2021윤은성

2021윤은성

컬렉션명 : 2021윤은성

컬렉션에 등록된 아이템수 : 109

식별번호 : 2021-0107297

생산자 : 2021윤은성

기술내용 : 2021윤은성

컬렉션 위치 :
3성북천 (2021)
통학길 마주치는 익숙한 한성대입구역의 2번 출구의 모습
성북천분수광장에 주차된 자전거들의 모습
성북천분수광장에 음용수대가 동절기 동파를 대비하여 이용이 금지되었다.
가로공원 내에 평화소녀상과 그 뒤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는 노인분들
길가에 버려져 있는 캐논 프린터기의 모습
갈대숲 사이로 오리가 보인다. 사람을 그리 경계하지 않지만 가까이 다가오지는 않는 도도한 오리이다. 갈대 숲 사이에 서서 오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 있었을까.
삼선교 아래 운동기구로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구민들의 모습이다.
말린 고추, 감자 등의 채소를 길거리에 펼쳐두고 팔고 있다. 한 할머니께 고추를 설명하고 계신 모습
숯불돼지촌을 지나 동태, 곱창을 팔고 있는 음식점들이 보인다.
건물숲 사이로 뚫린 공간으로 보이는 삼선중학교와 멋진 경관
와플대학 앞 플라타너스 나무길 초입
희망의 다리 아래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래피티가 있다.
전봇대 위에 하나님 나라 찾아요가 쓰여있다.
성북천 주위를 서성이는 비둘기의 뒤를 따라가 보았다. 산책로를 유유히 누비는 비둘기, 주민들과 함께 비둘기는 오늘도 산책 하고 있었다.
성북천결프로그램의 일화으로 성북천에 자율청소도구함을 비치했다.
분수광장 앞 한성대입구 앞에 누구의 것인지 모를 박스를 실은 리어카가 보인다.
성북천 난간에 빗자루가 묶여있는 모습이다. 난간 앞 음식점 소유 빗자루이다.
성북천 옆 길가에 성북구 종량제 봉투에 담겨진 쓰레기가 버려져있다.
분수광장 아래 산책로에 서서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맑은 물이 흐르는 성북천의 모습의 담았다. 아직은 차가운 성북천이지만 봄을 기대해본다.
초봄 연두빛의 봉오리들이 솟아나기 시작했다.
짜파게티, 믹스커피 등 비닐 쓰레기들이 한데 모아 버려져 있다. 이러한 쓰레기들이 모여 다시 성북천의 생태계를 위협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무단투기는 범죄행위임을 알리는 무단투기 금지문이 부착되어 있다. 성북천 내의 무단투기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북천 난간 뒤로 누군가 복숭아씨를 버리고 갔다. 묻어주었다면 싹이라도 피었을까?
본인 집 이외 인도, 차도에 쓰레기를 배출하는 겨웅 무단투기로 간주 된다는 알림문이다.
무단투기 및 특별단속지역임을 알리는 낡은 현수막이 보인다.
누군가 길가에 담배꽁초를 버렸다. 성북천의 생태계를 위하여 무단투기는 없어져야 한다.
갈대밭에 떨어진 흰오리의 깃털 하나가 보인다.
어느덧 벚꽃이 피는 봄이 돌아왔다. 벚나무 위 조그마한 벚꽃 한송이가 피어있다. 분홍색의 꽃잎이 눈길을 끈다.
성북천 산책로에 노랗고 작은 봄 손님 민들레가 찾아왔다.
산책로를 걷다 이목을 끄는 보라색 꽃잎의 시선을 돌렸다. 희망의 다리 부근 산책로에 제비꽃이 활짝 피었다. 풀들 사이 피어난 제비꽃은 주인공처럼 봄의 분위기를 내고 있다.
성북천에 봄나물이 피었다. 특히 쑥떡의 재료로 유명한 쑥이 자라났는데, 이 봄나물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이기도 한다.
성북천 산책로를 걷는 사람들
성북천 산책로를 걷는 사람들
비둘기들이 흐르는 성북천 물을 즐기고 있다. 돌다리 옆 얕은 물에 서서 비둘기들은 몸을 단장하는 듯 깃털을 적시고 있었다.
비상하는 비둘기의 모습을 순간포착했다.
봄나물을 캐고 계시는 어머님께 사진을 부탁드렸다. 흔쾌히 봄나물을 캐는 포즈를 취해 주셨다. 성북천의 생태계와 주민이 공존하는 정겨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4월 7일 선거, 서울시 후보자들의 포스터가 붙여져 있다.
성북천의 환경과 잘 어울러지는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대학로 연극의 홍보 포스터가 붙여져 있다. 성북천에도 젊은 예술가들의 활기가 살아 숨쉬고 있다.
성북천 옆 길가에 가게이다. 물건들을 밖에 진열해둔 모습이 정겹다.
옆 미술학원에서 아기자기한 꽃 그림을 골목길 바닥에 그려놓았다.
비좁은 골목을 지나다 시멘트로 메워진 펌프를 발견했다. 몇십년 전 물을 기를 때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북천의 물을 길러 먹었을까?
성북천 늘벗다리 뒤 골목, 화분 안 정체 모를 식물과 버섯이 자라나고 있다. 그 모습이 신비로워 프랑스 영화 마담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이 떠올랐다.
골목길을 걷다 눈살 찌푸려지는 광경을 마주했다. 붙여져있던 무단투기 경고문을 훼손하고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버린 것이다.
오래전 잘려진 것으로 보이는 나무 기둥, 성북천 바위들 사이 쾌적한 성북천 물길을 위해 자른 것으로 짐작된다.
한낮에도 조금은 어두워보이는 골목길, 바닥에 쓰레기가 뒹굴고 관리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옛스러운 정취를 내뿜는 정겨운 곳이다.
골목 초입, 흡연 후 하수구 아래 무단투기한 흔적을 찾았다. 골목 주민들의 건강과 위생이 걱정된다.
성북천 산책로에 아직 피지 않은 꽃이 보인다. 이 식물의 이름은 무엇일까?
성북천 주위로 새로 심은 것 같은 식물이 보인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내년이면 꽃이 피어날까요?
조류의 발자국으로 보이는 것이 모래 위에 찍혀있다. 누구의 발자국일까?
성북천 옆 갯버들이 피었다. 바람에 갯버들이 살랑인다.
성북천 갈대 사이 작은 꽃이 피어있다. 이름은 모르지만 앙증 맞은 꽃봉오리가 마음을 따듯하게 한다.
상쾌한 초록의 잎이 봄을 알리듯 자라나 있다.
희망의 다리 근처, 물이 잔잔한 곳에 이끼가 생겨 물이 탁해 보인다. 미관상 좋지 않으나 다른 개체들이 잘 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끼는 물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 같다.
성북천을 거닐다 문득 풀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성북천은 어떠한가 궁금하여 찍어본 사진이다. 깎여져 나간 흙들이 지층 같아 보이기도 하고 또 하나의 작은 지구를 발견한 것 같았다.
동소문로 골목을 걷던 중 레트로의 멋을 지닌 간판을 발견하여 찍어보았다. 삼일장여관, 맥주병을 깨뜨려 벽 위에 수놓았다. 괴한의 침입을 막기 위함이라고 옛방송에서 본 적있어 꽤나 반가웠다.
수풀 사이로 나비가 노닐다 이파리에 앉아있다.
벌꺠덩굴로 추정되는 꽃이다. 우아한 보라색을 뽐내며 산책하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비둘기의 비행 모습을 포착했다. 활짝 핀 날개가 아름답다.
조팝나무의 꽃들이 피었다. 난관너머로 조팝나무 꽃이 삐져나와 손을 내미는 것처럼 보였다.
물 속을 누비고 있는 오리의 모습이다. 물 위로 부드럽게 지나는 듯 보이지만 사실 물 속에서 발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친구 오리와 같이 있던 흰오리가 물 위를 지난다.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자 파동이 생긴다.
고양이가 어슬렁이며 냇가 아래까지 내려왔다. 물고기를 잡아 먹으려나 싶었지만 이내 조심스레 몸을 낮추어 물을 마신다. 성북천은 동물들의 작은 쉼터인 것이다.
한달 전 모래 위 조류의 발자국을 발견한 적 있다. 누구의 발자국인지 궁금했는데 비둘기가 바로 그 발자국의 주인이었다. 관찰하는 중 비둘기 한마리가 더 다가와 함께 모래 위를 걷는다.
늘벚다리 아래 돌계단 위에서 사료를 먹고 있는 비둘기를 발견했다. 이내 얼마지나지 않아 한마리가 더 날아와 사료를 먹기 시작한다. 언뜻보아 강아지 사료로 보이는데 저 두마리는 무슨 맛으로 먹고 있는 걸까?
벚꽃이 진 나무를 쳐다보다 새를 발견했다. 참새로 추정하고 있으나 하단날개의 색이 하얗기에 새의 종을 추정하기 어렵다. 또 새의 부리를 보면 작은 물체를 물고 있다.
할머님과 산책을 나온 강아지, 분수광장에 앉아 쉬고 있는 내게 다가와 만져달라며 꼬리를 흔들고 배를 보여준다. 주인에게 사랑을 받은 티가 나는 귀여운 친구이다. 모르는 이에게 너무 잘 다가가 주인분께서 걱정할 정도였다.
계단 옆 철쭉이 피어나있다. 화사하게 핀 철쭉은 4~6월까지 피어난다. 벚꽃이 져버려 헛헛한 맘을 달래준다. 흰색, 분홍색 한대 피어나 마치 꽃다발을 연상시킨다.
구절초가 한가득 피어났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구절초는 한약재로도 쓰인다. 흰 잎과 노란 수술의 꽃들이 모여 꽃다발처럼 풍성함을 자아낸다.
성북천 산책로의 나무이다. 전보다 풍성해진 잎과 청록색의 기운이 부쩍 더워진 근래의 날씨를 알려주고 있다.
붉은색의 꽃이 풀 사이 숨어있다. 이미 색을 잃어가며 지는 꽃 옆에 생명력을 내뿜는 강렬한 붉은빛의 꽃봉오리가 보인다.
바위에 앉아 희망의 다리로 흘러가는 성북천의 모습을 담았다. 시원한 물소리가 청량하다. 평화로운 성북천의 배경음과도 같다.
희망의 다리 아래에 서서 하천의 모습을 찍었다. 바닥이 훤히 내다보이는 맑은 하천이지만 오래전 성북천은 지금과 정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벚꽃이 진 벚나무의 잎파리가 따듯한 햇살을 머금었다. 인간에겐 눈부신 햇살을 가려주는 차광막이 되어준다.
난관너머 풀숲사이로 꽃이 보인다. 누가 버린 꽃일까, 초록 들풀 사이로 보이는 노란 꽃이 낯설기만 하다.
민들레 홀씨가 바람에 다 날려 초라한 모습의 줄기만이 남아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초록색의 갈대들, 초록의 줄기가 사뭇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천 바로 옆 바위 사이에서 작은 들풀꽃을 발견했다. 흰색의 꽃방울이 바위 틈에서도 빛이 난다.
하천 바로 옆에서 들풀이 자라고 있다. 뿌리가 보이지만 억센 잎이 인상깊다.
성북천 산책로 회색 콘크리트 벽 앞 들풀이 자라고 있다. 대비되는 색감이 위 제목을 연상시켰다.
바위 아래서 들풀이 자라고 있었다. 마치 바위를 지붕으로 숨어 사는 것 같아 위 제목을 지었다.
하천을 걷다 비둘기가 앉아있던 바위를 발견했다. 바위의 표면이 지층을 떠올린다.
돌계단 사이에서 들꽃이 자랐다. 이름도 모르는 들꽃이 작게 피어있는 것을 보니 잔잔한 감동이 일렀다.
억센 넓은 잎이 마치 호박잎을 연상시킨다. 산책로 옆 이름 모를 들풀이 피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벽면을 타고 능소화가 자라나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그늘이 되어주고 있다. 무성한 잎들이 멋지게 벽을 꾸며주기도 한다.
노란색 꽃 방울들이 방울방울 달려있는 산괴불주머니, 화사한 색감이 봄을 밝힌다.
클로버로 불리우는 토끼풀 사이 꽃봉오리가 피어있다. 어떤 꽃이 피어날까 궁금해진다.
보라색 꽃망울이 눈에 띄는 화려한 이꽃은 현호색 꽃으로 양귀비과에 속한다. 한방에서 덩이줄기를 진경제와 진통제등의 사용한다.
한달 전 심어진 작은 나무가 벌써 풍성한 잎을 보이며 자라나 있다.
돌돌 말린 노란 꽃 잎사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사한 노랑색, 달맞이꽃을 바라보며 생각에 빠진다. 가시처럼 보이는 솜털이 눈에 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이다. 따듯해진 바람에 갈대도 초록으로 옷을 갈아입고 손을 흔든다.
맑은 물이 흐르는 작은 샘터에~ 동요 가사가 떠오르는 맑은 성북천의 모습
검정파리과 파리, 홀로그램처럼 빛나는 청록색 등이 눈에 띈다.
둥이포차의 스피커로 노래가 흘러나온다. 산책을 하며 흥겨운 일상의 소리를 담았다.
조금은 더워진 요즘, 초록빛 벚나무 위를 쳐다보았다. 벚나무 잎으로 둘러싸인 기분이 들어 가만히 서 쳐다보았다. 그렇게 영화 리틀포레스트가 떠오르는 청량한 잎파리 속을 헤매였다.
벚나무 아래에 서서 나날이 진해지는 벚나무의 초록잎을 찍고있는 나의 모습
풀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켰지만 바람에 흔들려 초점이 잡히지 않아 고전 중인 나의 모습이다.
꽃마리는 4월~5월에 피는 들꽃이다. 꽃말은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뜻을 가진다. 아련하면서도 앙증맞은 파란색 꽃이다.
흰나비가 하천옆 풀숲을 누비며 날개춤을 춘다. 7월부터 자라는 고들빼기 꽃이 벌써 자라 그 위에 착지했다.
두 오리가 모여있다. 오리는 머리를 물 속에 박고 있었다. 조용히 다가가 찍는 데 성공했다.
오리가 물 속으로 머리를 넣었다 내밀었다를 반복한다. 물고기를 잡으려는 걸까? 잠수 중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머리가 없는 오리를 처음 봤을 때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반대편 풀숲을 지나던 고양이를 발견했다. 삼색의 털이 인상깊었던 고양이, 눈길 한 번 주지않고 자기 갈 길을 가버린다.
알알이 달린 방울이 수수대를 연상시킨다. 돼지풀이라는 한해살이 국화과 식물이다.
댑싸리가 바위와 조화롭게 자라나 있다. 초록의 잎이 작은 숲속과 닮았다. 바위는 산과 같아 작은 풍경을 자아낸다.
늘벚다리 아래 산책로를 지나가 모서리진 벽에서 능소화덩굴을 발견했다. 나무 기둥을 따라 단정하게 자라있는 능소화 덩굴이 시간이 지나면 더욱 퍼져 이 벽을 덮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처: 카카오맵) 2008년 8월 삼선교로에서 성북천 복원공사가 이루지던 당시의 모습이다. 사진 속 컨테이너 자리는 현재 분수광장이 들어서 있다.
(출처: 카카오맵) 한성대입구역 사거리 방면으로 성북천 삼선교 복원 공사 당시 에 모습으로 2008년에 기록된 사진이다.사진에선 현재 맑게 흐르는 하천 물은 보이지 않고 모래와 돌만 보이는 하천의 모습이 보인다. 이를 통해 성북천, 삼선교가 겪어온 변화의 일부를 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