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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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풀숲을 지나던 고양이를 발견했다. 삼색의 털이 인상깊었던 고양이, 눈길 한 번 주지않고 자기 갈 길을 가버린다.
고양이가 하품을 하며 기지개를 피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편한 듯 보인다.
고양이가 어슬렁 거리다 마침내 계단에 앉아 사진 찍으라고 포즈 취해 준 상황.
늘벚다리 근처 하천 주변에 앉아 낮잠을 자는 주황색 고양이가 있다. 5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최고기온이 영상 30도 가까이에 이르는 더운 날이라 그런지 고양이도 돌담이 만든 작은 그림자에 숨어 잠을 자고 있다.
풀들의 냄새를 맡는 고양이
희망이 다리 밑에서 볼 수 있는 고양이 집. 누군가가 길고양이의 집을 만들어주었다.
성북천에 가면 맨날 보이는 점박이 고양이가 돌담 화분을 타고 내려가려 한다.
고양이가 어슬렁이며 냇가 아래까지 내려왔다. 물고기를 잡아 먹으려나 싶었지만 이내 조심스레 몸을 낮추어 물을 마신다. 성북천은 동물들의 작은 쉼터인 것이다.
성북천에 사는 고양이가 앞에 있는 청둥오리를 보고 입을 벌린다. (청둥오리는 사진 밖에 있음)
성북천을 활보하고 다니는 요염한 고양이 뒷태
예초된 갈대밭 사이로 고양이가 성북천을 마시고 있다.
처음에는 고양이가 맞나 싶겠지만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고양이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람이 무서운지 재빨리 도망가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수풀속에 있는 고양이들이다. 성북천 에는 이러한 고양이들이 많이 살고 있다.
성북천 돌담 위와 옆에서 고양이들이 밤에 산책하고 있다.
고양이가 의도한 것 같지는 않지만 처음 사진을 봤을 때 고양이가 어디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바로 알아차렸다면 아주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고양이가 벽타기를 시전하고 있다. 아마도 고양이들이 애용하는 통로인 것 같다.
성북천을 산책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다. 사람이 있는데도 도망가지 않는 것을 보아 용감한 고양이인 것 같다.
돌다리를 만든 것은 사람이지만, 이용자는 사람만이 아니다. 성북천의 돌다리는 물에 젖기 싫어하는 고양이도 애용하고 있다.
성북천 산책로를 피해서 풀숲 사이로 산책을 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다.
귀 한 쪽이 깨져있는 귀여운 고양이 식탁. 상을 접었다 펼 수 있도록 다리가 접힌다.
쓰레기를 지나 쓰레기장으로 유유히 사라지는 고양이의 뒷 모습이다.
잔뜩 버려진 쓰레기와 음식폐기물류 전용 수거용기, 그리고 그 옆을 지나가는 고양이가 보인다.
삼선동 어느 집 옥상에 고양이가 올라가 있다. 귀만 쫑긋보이는 모습이다.
대문 위 지붕위에 노란 치즈같은 고양이가 자리잡고 있다.
마을박물관 앞 고양이 집이 있다. 예쁜 타일과 비를 막을 수 있는 지붕이 있다.
마을박물관 앞에 고양이 밥과 물이 준비되어 있었다. 밥과 물 모두 깨끗한 것으로 보아 마을 주민들이 열심히 챙겨주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