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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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성북천의 물살이 강해졌다. 개수가 잘되었기 때문에 큰 비에도 문제가 없지만, 과거에는 큰비가 내리면 많은 피해가 생겼을 것이다.
바위에 앉아 희망의 다리로 흘러가는 성북천의 모습을 담았다. 시원한 물소리가 청량하다. 평화로운 성북천의 배경음과도 같다.
한달 전 찍었던 사진보다 색깔이 다양해졌다. 물 옆에 갈대뿐이었던 3월과 달리, 4월의 성북천에는 초록색 식물들이 가득하다.
비좁은 골목을 지나다 시멘트로 메워진 펌프를 발견했다. 몇십년 전 물을 기를 때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북천의 물을 길러 먹었을까?
한성대입구역 근처의 성북천이다. 완벽하게 복원되지 않은 듯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그 위로도 자연스럽게 흐르고 있으면 좋을텐데..
돌로 꼬불하게 되어있는 곳은 물이 빠르게 흐르고 있고 그 하류 일직선은 천천히 흐르고 있다.
마전터 하던 시절과 다르게 성북천 물이 매우 깨끗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에는 성북천의 물의 색이 흰색이다. 다리의 조명을 받아서 흰색을 취하고 있다.
3월 말의 밤 성북천의 물은 잘 흐르고 있다.
성북천의 이끼들이 흘러가지 못하고 돌에 붙어있다.
성북천 산책 중 흐르는 물결을 가까이에서 담은 모습이다.
황금빛 억새 사이로 떨어지며 흐르는 하천의 모습이다.
성북천 돌다리 위에 올라가 밑을 내려다 본 시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