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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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관 10층에서 본 의화정과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8층과 9충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별도의 출입증이 필요해 8층과 9층에서 의화정을 보기가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10층에서 바로 7층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3개 층이나 내려오다 보니 풍경의 차이가 크게…
상상관 10층에서 본 의화정이다. 11층보다 한 층 수 낮을 뿐인데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상상관 11층에서 본 의화정이다. 의화정 뒤에 이쁘게 핀 벚꽃이 인상적이다.
흡연공간에 위치한 벚나무이다. 꽃이 다 활짝피고 난 뒤 서서히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벚나무의 학명은 Prunus sect. Cerasus이다.
비온 뒤 다 사라진 벚꽃 중 살아있는 나무
떨어진 벚꽃잎들이 바닥에 수북히 쌓여있다.
늘벚다리 밑 돌다리에서 찍은 성북천의 풍경
수 많은 벚꽃이 비, 바람 등에 의하여 떨어지고, 그 잔해들이 성북천에 고스란히 내려 앉았다. 이것 또한 4월에만 일시적으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관경이 아닐?
벚꽃 나무는 벚꽃이 없으면 어떤 나무로 불렀을까? 아마 '보통 나무'라고 했을 것이다. 그 만큼 우리에게 벚꽃나무는 한시적으로만 감동을 준 다는 것이 너무 아쉽게 느껴진다.
벚꽃나무의 벚꽃이 지면, 일부분만 나무에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저것은 무엇이 되어 우리에게 다가올까?
성북천의 벚꽃나무에 꽃이 점점 떨어진다. 이곳의 벚꽃을 보기 위해 걸었던 추억도 이제 사진속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늘벚다리 옆에 있는 복숭아 나무이다. 벚꽃과 함께 있으면, 무엇이 복숭아인지 햇갈릴 수도 있다. 분홍색과 흰색의 색이 잘 어우러진다.
앞에 있는 식물을 찍으려고 했지만 뒤에 벚꽃이 너무 이쁘게 피어 시선을 강탈한다.
벚꽃시즌이 지나 사람들에게는 아주 예쁘지 않은 벚나무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성북천 아직까지 멀쩡하게 살아있는 벚꽃나무
성북천 산책로 아래와 산책로 위 모두 벚꽃이 만개하였다.
비 온 뒤 벚꽃이 쭉 늘어진 길에 꽃이 다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란도란교와 벚꽃을 함께 찍은사진이다. 앞에 흰 꽃도 보인다.
올해는 벚꽃이 빨리 피더니 빨리 지고 있고 있다
삼선교에서 하늘다리사이에 핀 벚꽃나무이다. 봄느낌 가득이다.
늘벗다리 근처 산책로에서 자라난 벚꽃이다. 많은 산책객들이 앞에서 사진을 찍어 사진찍을 타이밍을 잡기가 힘들다.
성북천 벚꽃 풍경이 화려하게 펼쳐져 있다.
떨어진 벚꽃 잎들이 물길 따라 떠내려 가고 있다.
나무 줄기 틈에 벚꽃 네 송이가 피어있다. 살짝 분홍빛을 띄는 꽃잎은 수줍음을 타는 듯 사랑스럽다.
성북천이 만들어지기 이전에는 아무것도 없던 주변이 식물을 심고 많은 이들의 노력과 애정이 담기면서 화려한 벚꽃길이 만들어졌다.
삼선교 주변의 벚꽃나무는 분수광장을 포함한 앞쪽의 벚꽃나무들과는 달리 아직 봉오리진 채 활짝 필 준비를 하고 있다.
낮은 곳에 홀로 핀 벚꽃
어느덧 벚꽃이 피는 봄이 돌아왔다. 벚나무 위 조그마한 벚꽃 한송이가 피어있다. 분홍색의 꽃잎이 눈길을 끈다.
벚꽃, 봄이 있다면 성북천은 인기만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북천에서 추억을 쌓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