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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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1976년에 진행된 성북천 도로공원 준공식이다. 장소는 성북구청 뒤의 성북천이지만, 현재 삼선교 부근의 성북천의 모습을 짐작해볼 수 있을 만한 사진이다. 현재는 굉장히 많은 동,식물로 이루어져 있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그냥 하천만 흘러갈 뿐이었다.
성북천이 복원되는 과정에 있는 사진이다. 해당 사진은 한성대로 올라가기 위한 신호등 앞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분명 상가아파트는 2007년에도 존재하였으며, 희망의다리를 기준으로 전과 후과 확연히 나뉜다. 아직 복원되지 않은 상가아파트와 완전히 복개되어 자연을 되…
1990년 05월 보문시장 앞 성북천의 모습이다. 해당 자료를 통해 삼선교 주변의 성북천이 과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는지 유추해볼 수 있다. 약 30년 전의 성북천의 모습은 지금과는 매우 다르다. 그렇다면, 성북천은 어떻게 현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일까?…
성북천 바닥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다. 바위의 가장 윗부분은 물 밖에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밟고 지나가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하지만, 아래에는 밟으면 쉽게 넘어져 다치게 만드는 이끼들이 있기에 항상 조심해야한다.
성북천 아래에는 색이 매우 다채로운 자갈들이 존재한다.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붉은색, 하얀색, 갈색, 검은색 등 매우 다채롭다. 이런 것을 보고 보물이라고 일컫는 것이 아닐까?
성북천의 돌에는 수 많은 이끼가 붙어있다. 밖에서 볼 때는 미관상 좋아보이지 않았지만, 물 속에서 보니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바위에 붙어 팔랑거리는 저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성북천은 수위가 낮은 탓에 물 밖에서도 하천의 바닥의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의 사람이라면 이렇게까지 자세히 보지는 않을 것이다. 여러 자갈들, 모래, 바위가 합쳐져 성북천의 바닥을 더욱 더 화려하게 꾸미고 있는 것이다.
성북천의 물이 애매랄드 빛을 내고 있다. 너무나도 깨끗한 수질이며, 청량함을 선사해주는 애매랄드 빛은 수위가 낮은 성북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다. 이렇게 물 속에서 보아야지만 또 다른 성북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댑싸리가 바위와 조화롭게 자라나 있다. 초록의 잎이 작은 숲속과 닮았다. 바위는 산과 같아 작은 풍경을 자아낸다.
알알이 달린 방울이 수수대를 연상시킨다. 돼지풀이라는 한해살이 국화과 식물이다.
반대편 풀숲을 지나던 고양이를 발견했다. 삼색의 털이 인상깊었던 고양이, 눈길 한 번 주지않고 자기 갈 길을 가버린다.
오리가 물 속으로 머리를 넣었다 내밀었다를 반복한다. 물고기를 잡으려는 걸까? 잠수 중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머리가 없는 오리를 처음 봤을 때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두 오리가 모여있다. 오리는 머리를 물 속에 박고 있었다. 조용히 다가가 찍는 데 성공했다.
풀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켰지만 바람에 흔들려 초점이 잡히지 않아 고전 중인 나의 모습이다.
5월이 되자 노랗게 말라 예초되었던 덤불들이 다시 자라나기 시작했다. 풀들이 잘려나가 땅이 훤히 드러나던 모습은 사라지고 하천은 다시금 무성한 초록빛을 찾아간다. 앞으로 다가올 여름을 준비하는 것 같다.
비가 정말 많이 오는 날, 성북천의 물 양은 불어나있다. 그렇기 때문에 불어난 성북천의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록한 영상이다. 평상시와 어떻게 다르며, 어떤 물세기를 가지고 있을까?
비가 세차게 내리면서 성북천 물의 양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확실히 물살도 빨라지고, 주변의 풀도 하나씩 쓰러져 간다.
비 오는 날 성북천 하천 위에 떨어지는 비에 물 파장이 일어나는 모습
비 오는 성북천 하천은 물이 세차게 내려가고 있다.
성북천 물 속이 아주 맑아 투명해 보인다
비 오는 성북천의 모습 평소보다 운치있고 좋다
삼선교에서 늘벚다리 방향으로 바라본 성북천의 풍경이다.
삼선교 근처 성북천 산책로의 돌다리이다.
성북천 산책로에서 바라본 삼선교의 모습
금계국이 많이 피어있는 둑방의 모습
송사리의 여정이 있는 둑방이 푸른 식물들로 덮여있다.
와플대학 근처 학교 올라가는 길의 사거리 둑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