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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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꽃들 옹기종기 모인 골목길
2층까지 지어진 빌라의 1층 위 지붕이다. 위로는 2층 문이 보이고 옆으로는 1층을 위한 지붕이 나와있는 형태이다.
작은 골목을 두고 두 대문이 마주보고 있다.
학교에서 내려가는 골목에 적은 수의 불빛만 보인다. 어두운 삼선5구역의 골목이 멀리 보이는 아파트의 불빛과 대조된다.
빨간색과 연두색의 보색대비가 귀여워서 찍어봤다.
이 길을 기준으로 왼쪽은 철거 대상 구역, 오른쪽은 미래에도 남아 있을 구역이다. 왼쪽의 오래된 주택들은 이제 주민들의 추억과 함께 사라지게 된다.
단풍나무에 달릴법한 단풍이 돋아 있어서 신기하다. 봄과 가을이 만난 것 같다.
대부분의 나무는 이파리가 이미 풍성한데, 이 나무는 유독 앙상했다. 이제야 새잎이 돋아나는 중인가보다.
다른 쓰레기들과 골목에 뒹굴고 있던 꽃바구니. 조화다. 누군가의 집 한켠을 장식하고 있었을 꽃바구니는 이번 이사에는 선택받지 못했다.
푸르지오 아파트로 향하는 오르막길 골목이다.
2020년 4월 24일은 바람이 거센 날이었다. 바람에 맞춰 풍등이 청량한 소리로 울리고 있다.
한 주택 안에서 풍등 소리가 퍼지고 있다. 어디서 나는 소리일지 더 들여다보고 싶었다.
하얀 벽이 정갈해보이는 골목이다. 드물게 깨끗하다.
삼선교회 뒷쪽 작은 골목. 현수막이 작게 보인다.
삼선교회 앞 골목의 360도 풍경을 영상으로 담았다. 초봄,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다.
내리막길 옆으로 담쟁이덩쿨이 보인다. 하늘이 맑다.
한 골목의 내리막길. 하얀색 벽이 눈에 띈다.
한 가족, 어떤 아이의 추억이 담겨 있을 자전거가 길가에 버려져있다.
학교로 갈 수 있는 두 골목이다. 학기 중에는 학교를 오가는 많은 학생들을 볼 수 있지만,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지금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 골목마다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멀리에 학교 건물도 보인다.
건물 양식엔 큰 차이가 보이지 않지만, 왼쪽은 재개발 구역의 대상이 아니며 오른쪽은 재개발 구역의 대상이다. 재개발 구역의 중앙과 우측을 사이에 둔 길이다.
한성대 앞 골목이다. 이주개시 공고문이 붙은 것이 눈에 띈다
폐가구가 잔뜩 버려진 후문의 모습이다. 코로나로 인해 출입을 금지한다는 현수막이 보인다. 도어벨이 삐빅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어느 집의 담 너머로 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했다. 어린아이와 엄마가 대화하는 소리, 새소리가 스쳐간다.
앞에서 볼때는 몰랐지만, 돌아서 뒤로 보면 내려앉은 부분이 있는 집이다
기존 주민들이 이사를 가며 남은 가구 폐기물들이다. 연식이 오래된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단순히 대문에 공가 안내문과 함께 닫혀져 있는 곳이 아니라, 나무 합판으로 막아진 곳의 안쪽 사진이다. 사실상 재개발 이전에도 사람이 살지 않은 듯 하다
골목을 따라 계단을 올라가면 재개발 구역이 아닌 아파트 단지가 나온다. 중간에 길게 늘어진 나무가 시선을 끈다.
한성대 정문 밑 골목길 중 오른쪽 라인의 빌라 뒷편이다.
건물과 건물 사이의 틈새이다. 길고양이들이 다니는 통로로도 쓰이는 듯 하다.
밥버거 왼쪽의 집 입구로 들어가는 골목. 묘목이 놓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