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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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지 않으면 안 보일 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물고기들이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햇빛이 비쳐 투명하게 비치는 맑은 하천 속에서 작은 물고기들이 모여 헤엄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언뜻 하천 바닥에 놓인 돌과 비슷하게 보이기도 한다. 가까이에 보이는 물고기 무리의 뒤로는 또 다른 무리가 함께 보인다.
맑은 물이 흐르는 작은 샘터에~ 동요 가사가 떠오르는 맑은 성북천의 모습
성북천의 송사리 떼가 하천의 상류로, 삼선교 쪽으로 역류하는 모습.
우리는 흔히 어느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거주민이라고 한다. 이를 생각하며 성북천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인 성북천 거주어를 소개해보고 싶었다.
성북천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물고기 조형물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그 자리 그대로이다.
늘벚다리 아래에서 둥글게 모여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들의 모습이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성북천을 자세히 바라보면 성북천에는 상당히 많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폐병을 재활용하여 제작된 작품, 주실이 맑고 주변환경이 쾌적한 성북천을 상징한다.
물 밖에 대형 물고기가 있다. 마치 그 크기가 실제 상어의 크기처럼 엄청나게 크다.
2012 마을 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폐병을 재활용하여 제작된 작품. 수질이 맑고 주변환경이 쾌적한 성북천을 상징한다.
성북천 한가운데서 한 마리의 금붕어를 둘러싸고 수많은 물고기떼가 회오리치듯 헤엄치고 있다.
성북천의 물고기들은 물 안에만 사는게 아니라, 물 밖에서도 존재한다. 물론 조형물로 존재한다.
수 많은 물고기 가운데, 홀로 빛나는 물고기가 있다. 물고기들 사이에서도 외모지상주의가 존재함이 틀림없다.
성북천의 물과 그 안의 물고기, 이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