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교의 자연

삼선교의 자연

컬렉션명 : 삼선교의 자연

컬렉션에 등록된 아이템수 : 201

식별번호 : 2021-nature

생산자 : 2021박서정, 2021윤은성, 2021이선민, 2021이예지, 2021장재은, 2021최민수

기술내용 : 2021년 봄, 삼선교의 생태계를 동물, 식물, 하천으로 나누어 기록하고 있다. 현재와 과거 삼선교의 자료를 통하여 어떠한 변화를 거쳐왔는지 살펴보자.

컬렉션 위치 :
3성북천 (2021)
갈대숲 사이로 오리가 보인다. 사람을 그리 경계하지 않지만 가까이 다가오지는 않는 도도한 오리이다. 갈대 숲 사이에 서서 오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 있었을까.
돌다리를 만든 것은 사람이지만, 이용자는 사람만이 아니다. 성북천의 돌다리는 물에 젖기 싫어하는 고양이도 애용하고 있다.
봄을 맞이하여 식물들이 자라나기 시작한다. 서서히 꽃봉우리가 지면서, 한달 뒤에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게 한다.
수 많은 물고기 가운데, 홀로 빛나는 물고기가 있다. 물고기들 사이에서도 외모지상주의가 존재함이 틀림없다.
성북천 한가운데서 한 마리의 금붕어를 둘러싸고 수많은 물고기떼가 회오리치듯 헤엄치고 있다.
희망의 다리가 물 속에 비친 모습.
늘벚다리 근교의 황금색 갈대밭 사이로 흐르는 하천의 모습. 물의 빛깔도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 같다.
하천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이름과 어떤 새인지 알 수 없었다. 눈이 큰 이 새의 이름은 왜가리이다.
청둥오리 친구들이 열심히 수영을 하며 놀고 있다. 코로나가 심하지만 자유롭게 놀고 있는 오리친구들이 부럽다.
그동안 보지 못한 누워서 쉬고 있는 비둘기의 모습이다. 카메라를 의식해서인지 경계하고 있는 것 같다.
성북천을 산책하고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다. 사람이 있는데도 도망가지 않는 것을 보아 용감한 고양이인 것 같다.
고양이가 의도한 것 같지는 않지만 처음 사진을 봤을 때 고양이가 어디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바로 알아차렸다면 아주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성대입구역 앞 광장에서 내려다본 성북천 풍경
성북천 양쪽을 이어주는 돌다리
성북천 풍경을 바라보면,, 아무생각이 안난다,,,
성북천에 알록달록 핀 꽃은 보는 왜가리
주황색 물고기와 검정 물고기떼 가 다니고 있는 성북천 물가쪽 더러운 물들
분수광장 아래 산책로에 서서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맑은 물이 흐르는 성북천의 모습의 담았다. 아직은 차가운 성북천이지만 봄을 기대해본다.
초봄 연두빛의 봉오리들이 솟아나기 시작했다.
하천 가까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심어진 갯버들이 서서히 연두빛을 보이며 피어나고 있다. 갯버들 나무의 전체 모습은 뿌리에서부터 부채꼴로 퍼져나가 마치 빗자루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움츠려있던 벚나무의 꽃봉오리가 붉은 색을 띠기 시작했다. 4월이 가까워지면 만개해 성북천 주변을 가득 메울 벚꽃들의 준비단계이다.
완연한 봄이 오기 전, 추운 겨울을 온몸으로 버텨낸 식물이 완전히 시들어 말라가는 모습.
같은 달 말라가는 식물과 다르게 벌써부터 새싹이 돋고 있는 것도 있다.
희망의 다리 근처 갈대숲 사이를 지나온 새하얀 오리가 하천에 들어가 헤엄칠 준비를 하고 있다.
봄이 왔음을 알려주기라도 하듯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흔히 어느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거주민이라고 한다. 이를 생각하며 성북천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인 성북천 거주어를 소개해보고 싶었다.
오리가 털갈이를 진행중이다. 도대체 성북천의 오리는 어디로부터 온 것이며, 언제부터 있던 것일까??
성북천에서 노을을 바라보았다. 노을 탓인지 성북천도 붉게 빛나고 있다. 이 때의 믈의 색은 주황색이다. 같은 성북천이라 하더라도 시각에 따라 그 색이 시시각각 변한다.
성북천의 색깔은 많다. 이번에는 이끼 등의 영향으로 녹색으로 변했다. 성북천은 그 자연과 어울려 여러가지 색을 보여주고 있다.
영어로 'Bridal wreath(신부의 화환)'이라 불리는 조팝나무는 일본이 원산지이며 울타리 나무로 많이 쓰인다. 성북천 난간 옆에 피어나고 있고 아직 몇 송이 피지 않았다.
고운 빛깔의 조약돌들이 하천 한 곳에 퍼져있다. 어디서 흘러온 돌일까. 누군가 어항을 처리하면서 버렸거나 산책로를 만들면서 사용한 것이 흘러왔다고 추정.
나무를 새롭게 심고 곧게 자랄 수 있도록 밑둥을 묶어준 모습. 여전히 성북천은 누군가의 손길이 닿아 성북천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성북천에 살고있는 흰 오리는 언제나 여유롭게 헤엄치고 있다. 마주칠 때마다 자맥질을 하거나 털을 고르는 등 언제나 가만히 있지를 않는 분주한 오리이다.
3월 말 성북천 주변 바위 틈 사이로 한 야생화의 꽃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하얀 솜털이 자란 모습을 보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애기똥풀 꽃을 피울 듯하다.
삼선교의 분수마루 밑, 산책로의 끝에서는 아직까지 복개된 상태의 성북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어둡고 불쾌한 냄새가 나는 이 곳도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는 본래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까?
성북천에 활기를 담당하고 있는 듯한 풀들이다. 벽에 아무 색깔이 없으면 칙칙했을텐데 풀들이 있어 활기차 보인다.
성북천 다리 밑의 풍경이다. 그냥 성북천을 걸으며 봤던 풍경과 비슷하지만 어딘가 다른 느낌이 든다.
성북천 다리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다. 바라보는 장소, 시점 등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장소이다.
성북천 다리에서 찍은 노을이다. 밝을 때 찍은 사진과 전혀 다른 느낌이다.
코로나 때문에 놀러 갈 수 없지만 성북천의 산책로를 걸으며 기분이라도 내본다.
오린인지 봉투인지 알 수 없는 것이 있다. 함께 무엇인지 맞춰보면 좋을 것 같다.
처음에는 고양이가 맞나 싶겠지만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고양이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층 건물 위에서 성북천과 삼선교를 바라보고 있다. 어떤 변화를 걸쳐 지금의 삼선교 성북천이 되었을까?
아침햇살을 받는 성북천 벚꽃이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너무 이쁜 벚꽃이 만개하였다.
성북천에 수없이 많았던 갈대들이 전부 잘려 나갔다. 마치 대머리가 된 것 같다.
그동안 갈대에 가려져있던 성북천이 너무 잘 보인다. 성북천 물줄기 자체에 자라났던 갈대도 예초를 당해서 더 잘보인다.
예초된 갈대밭 사이로 고양이가 성북천을 마시고 있다.
다리에서 본 성북천 모습
마계에서 온 듯 기괴하게 자라는 나무..풀이라도 자랐으면,,
성북천 맑은 물 멀리서도 투명함이 보인다
어느덧 벚꽃이 피는 봄이 돌아왔다. 벚나무 위 조그마한 벚꽃 한송이가 피어있다. 분홍색의 꽃잎이 눈길을 끈다.
성북천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
성북천 산책로에 노랗고 작은 봄 손님 민들레가 찾아왔다.
산책로를 걷다 이목을 끄는 보라색 꽃잎의 시선을 돌렸다. 희망의 다리 부근 산책로에 제비꽃이 활짝 피었다. 풀들 사이 피어난 제비꽃은 주인공처럼 봄의 분위기를 내고 있다.
성북천에 봄나물이 피었다. 특히 쑥떡의 재료로 유명한 쑥이 자라났는데, 이 봄나물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이기도 한다.
비둘기들이 흐르는 성북천 물을 즐기고 있다. 돌다리 옆 얕은 물에 서서 비둘기들은 몸을 단장하는 듯 깃털을 적시고 있었다.
다른 광대나물들과 달리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작은 풀의 모습이다. 구름의 모양을 연상시키는 잎을 가지고 있다. 조금 느리더라도 언젠가는 꽃봉오리가 맺히고 작은 보라색 꽃을 틔울 것이다.
3월 말, 돌담에 심어진 개쑥갓의 노란 꽃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개쑥갓의 꽃은 3월에서 8월, 거의 1년을 내리 피어있다고 한다.
돌담에 심어진 광대나물들이 하나 둘 작은 꽃들을 피우고 있다. 이른 봄, 아직은 조금 허전한 성북천의 돌담을 또 다른 꽃들과 함께 꾸며가는 아기자기한 보라색 꽃의 모습이다.
성북천 식물들 사이로 네발나비가 앉아있다. 선명한 주황색 날개에 검은 점들이 그려져 있다. 3월이 되자 꽃과 더불어 나비까지 나타나 성북천에 봄이 찾아왔음을 알린다.
꿀풀과의 연보라빛 광대나물이 성북천 돌담에 피어있다. '코딱지나물', '작은잎꽃수염풀'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이 꽃은 '그리운 봄', '봄맞이'라는 꽃말이 있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지금 딱 떠오르는 꽃이 아닐까 싶다. 습한 길가에 서식하고 식용이 가능해 간혹…
나무 줄기 틈에 벚꽃 네 송이가 피어있다. 살짝 분홍빛을 띄는 꽃잎은 수줍음을 타는 듯 사랑스럽다.
성북천의 송사리 떼가 하천의 상류로, 삼선교 쪽으로 역류하는 모습.
성북천 하수구 옆에 홀로 있는 주목.
늘 물 속에 있는 오리들만 봐왔는데 오늘 오리들은 건너편에 자고 보호색을 가지며 자고 있다.
성북천이 오후 햇빛천이 오후 햇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다.
성북천을 가면 천둥오리 두마리가 같이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지만, 하얀 오리까지 3마리 조합은 처음 본다.
성북천 아직까지 멀쩡하게 살아있는 벚꽃나무
성북천 하천에 있는 작은 계곡같은 느낌
희망의 다리 근처, 물이 잔잔한 곳에 이끼가 생겨 물이 탁해 보인다. 미관상 좋지 않으나 다른 개체들이 잘 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끼는 물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 같다.
성북천을 거닐다 문득 풀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성북천은 어떠한가 궁금하여 찍어본 사진이다. 깎여져 나간 흙들이 지층 같아 보이기도 하고 또 하나의 작은 지구를 발견한 것 같았다.
비둘기의 비행 모습을 포착했다. 활짝 핀 날개가 아름답다.
벌써 이렇게까지 자라난 꽃들도 있다. 사실 성북천 주변을 보면 그럴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보니까 벌써 봄의 반이 지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조용한 성북천의 모습이다. 하천도 잠잠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 정말 고요하다.
노래가사를 활용하여 이름을 지어봤다. 햇빛이 반사되어 성북천에서 빛이 나는 것 같이 보인다.
날씨가 지속적으로 따뜻해 지면서, 노란 민들레가 피고 있다. 더욱 더 신기한 것은 그 위에 하얀색 나비가 꽃처럼 앉아있다는 것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예로부터 성북구는 복숭아 꽃을 보러 오는 문인들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그 의미를 살려서 일까? 성북천에도 한 그루의 아름다운 복숭아 나무가 꽃을 피고 있다.
성북천의 벚꽃나무에 꽃이 점점 떨어진다. 이곳의 벚꽃을 보기 위해 걸었던 추억도 이제 사진속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벚꽃의 암술 부분을 쪼아 먹고 있는 참새의 모습이다. 예외적으로 한마리가 아닌, 많은 참새들이 벚꽃을 먹고 있다. 지면서까지 많은 동물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벚꽃이 아닐까?
환경부 멸종 위기 2등급인 남생이가 성북천에 있다. 가까이서 보았는데, 정말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다.
벚꽃 나무는 벚꽃이 없으면 어떤 나무로 불렀을까? 아마 '보통 나무'라고 했을 것이다. 그 만큼 우리에게 벚꽃나무는 한시적으로만 감동을 준 다는 것이 너무 아쉽게 느껴진다.
잉어인 듯하다. (아니면 붕어?) 날씨가 좋으니 천도 더 맑아보인다.
언제나 성북천 한 켠에 자리잡고 있는 흰 오리의 새로운 친구가 찾아왔다. 봄볕을 받아 나른해진 갈색 오리는 하천가에 앉아 고개를 파묻고 털을 고르기도, 가만히 앉아 낮잠을 자기도 한다.
언제나 변함없이 짙은 초록빛을 유지하는 것 처럼 보이는 주목에도 연두색의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어두운 초록색 잎들 사이 밝은 연두색이 마치 꽃처럼 보이기도 한다.
4월이 되자 개쑥갓의 노란 꽃들이 더욱 많아졌고 하얀 솜뭉치처럼 털이 달린 씨방이 생겨났다. 마치 민들레와 비슷한 모습이며 실제로도 도심 곳곳에 핀다는 점이 닮았다.
얼마 전까지 몇 송이 밖에 피지 않았던 조팝나무가 가장 화려하게 만개했다.
하천 바닥에 오래되어 이끼 낀 철판같은 것이 있다. 어떻게 버려진 것일까. 혹시 공사의 흔적..?
'엄마의 지극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는 애기똥풀은 관련된 감동적인 전설이 여러개 있다. 천연염료로도 쓰이며 줄기나 잎을 자르면 나오는 유액을 애기똥풀이라고 한다.
산괴불주머니라는 특별한 이름과는 달리 등에 불을 밝힌 것처럼 아름답고 청초한 분위기를 내뿜는 이 꽃은 아직 온전히 열리지 않아 술이 보이지 않지만 ‘보물 주머니’라는 꽃말처럼 안에 무언가 들어있을 것만 같이 비밀스럽다.
성북천에 모든 비둘기가 몰려온 듯하다. 갑자기 날아든 수많은 비둘기들이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곳에 비둘기들이 자주 출몰하는 것으로 보아 그들의 아지트인 것으로 추정된다.
성북천 한가운데서 백로가 뛰놀고 있다. 물이 차가운지 아니면 즐거운지 연신 폴짝폴짝거린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성북천의 모습이다. 평소 때라면 사람들도 많고 만물이 활기차지만, 비가 와서 그런지 정말 고요하다.
성북천에 노란 황매화 꽃이 맍개했다. 황매화 꽃은 주로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자라는데, 하천이 흘러서인지 습한 환경을 만들어내서 황매화 꽃이 잘 피어난 것 같다.
성북천에 비가 떨어지고 있다. 작은 빗방울 하나하나가 성북천에 닿으면 큰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
물 속을 누비고 있는 오리의 모습이다. 물 위로 부드럽게 지나는 듯 보이지만 사실 물 속에서 발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친구 오리와 같이 있던 흰오리가 물 위를 지난다.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자 파동이 생긴다.
고양이가 어슬렁이며 냇가 아래까지 내려왔다. 물고기를 잡아 먹으려나 싶었지만 이내 조심스레 몸을 낮추어 물을 마신다. 성북천은 동물들의 작은 쉼터인 것이다.
한달 전 모래 위 조류의 발자국을 발견한 적 있다. 누구의 발자국인지 궁금했는데 비둘기가 바로 그 발자국의 주인이었다. 관찰하는 중 비둘기 한마리가 더 다가와 함께 모래 위를 걷는다.
늘벚다리 아래 돌계단 위에서 사료를 먹고 있는 비둘기를 발견했다. 이내 얼마지나지 않아 한마리가 더 날아와 사료를 먹기 시작한다. 언뜻보아 강아지 사료로 보이는데 저 두마리는 무슨 맛으로 먹고 있는 걸까?
벚꽃이 진 나무를 쳐다보다 새를 발견했다. 참새로 추정하고 있으나 하단날개의 색이 하얗기에 새의 종을 추정하기 어렵다. 또 새의 부리를 보면 작은 물체를 물고 있다.
계단 옆 철쭉이 피어나있다. 화사하게 핀 철쭉은 4~6월까지 피어난다. 벚꽃이 져버려 헛헛한 맘을 달래준다. 흰색, 분홍색 한대 피어나 마치 꽃다발을 연상시킨다.
구절초가 한가득 피어났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구절초는 한약재로도 쓰인다. 흰 잎과 노란 수술의 꽃들이 모여 꽃다발처럼 풍성함을 자아낸다.
붉은색의 꽃이 풀 사이 숨어있다. 이미 색을 잃어가며 지는 꽃 옆에 생명력을 내뿜는 강렬한 붉은빛의 꽃봉오리가 보인다.
성북천에 꽃이 많이 피었던 저번과는 다르게 초록초록한 풀들과 나무가 많이 자랐다.
남생이 두마리가 따뜻한 해 아래서 일광욕을 하고 있다.
하얀 민들레를 보고 신기해서 찍은 사진이다. 제목은 하얀 민들레의 씨를 의미가 아니라 ~씨 할 때 사용하는 씨의 의미이다.
민들레가 벌써부터 내년 준비를 하며 날아갈 바람을 기다린다
4~6월 사이에 피는 데이지 풀네임은 샤스타데이지이다.
성북천에 가면 맨날 보이는 점박이 고양이가 돌담 화분을 타고 내려가려 한다.
4월이 되자 마른 열매의 흔적만 남아있던 무궁화 나무에 어느새 연두색 잎들이 돋아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 우리가 흔히 아는 무궁화 나무의 모습처럼 무성하게 초록잎이 자랄 것이다.
비둘기들이 떼를 지어 늘벚다리 아래로 날아든다. 여러마리가 모두 산책로 반대편에 앉는다. 늘벚다리 아래가 비둘기들의 쉼터 중 하나인 듯하다.
늘벚다리 옆 돌담에 하얀 돌단풍 꽃이 피었다. 잎사귀의 모양이 단풍나무의 나뭇잎과 닮았다 하여 돌단풍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잎을 따라 꽃의 모양도 다른 꽃들에 비해 별처럼 뾰족하다.
3월에는 솜털이 난 꽃망울들만 자라있던 애기똥풀에 노란꽃이 피었다. 5월에서 8월 사이에 꽃이 핀다고 한다. 식물들은 가만히 멈춰있는듯 보이면서도 시간이 흐르면 잎과 꽃들이 자라며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성북천 돌담을 들여다보면 민들레가 홀씨가 되어가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노란 민들레꽃이 다시 꽃봉오리처럼 닫히는 과정, 그리고 새롭게 하얀 홀씨로 피어나 씨를 날려보내는 과정이 보인다.
바위에 앉아 희망의 다리로 흘러가는 성북천의 모습을 담았다. 시원한 물소리가 청량하다. 평화로운 성북천의 배경음과도 같다.
희망의 다리 아래에 서서 하천의 모습을 찍었다. 바닥이 훤히 내다보이는 맑은 하천이지만 오래전 성북천은 지금과 정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초록색의 갈대들, 초록의 줄기가 사뭇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천에 빗물이 떨어져 물방울이 통통 튀는 모습, 파동이 이는 모습, 축축해진 바위를 볼 수 있다.
물거품을 일으키며 아래로 빠르게 흐르는 하천.
지난번엔 같은 곳을 내려오는 각도에서 바라봤다면, 이번에는 상류에서 물의 흐름을 찍어보았다.
하천의 잔잔한 모습. 투명한 물이 쨍쨍한 햇볕에 반사되어 비오는 날의 모습과는 확연히 차이가 보인다.
2주일 만에 성북천의 모습이 자연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우거지다.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과는 달리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다. 2021-mary.lee07164-006과 비교해보면 색감의 차이도 있는 것 같다.
비가 오고 난 이후라 성북천이 더 맑아진 기분이었다.
비가 올 때 계단까지 물이 올라왔던 흔적을 볼 수 있다.
분홍색 진달래가 모여 피어있다
성북천 아래 잔뜩 이끼들이 모여있다.
4월 초 성북천은 봄이 한창이다. 하천의 방향을 따라 줄지어 자라난 벚나무와 조팝나무들은 3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활짝 핀 꽃들은 따뜻한 날씨와 함께 하천에 화사함과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국화과의 '고독한 사랑'이라는 의미의 지칭개는 꽃이 조뱅이와 매우 유사해 혼동하기도 한다. 하지만 꽃잎의 끝자락을 보면 지칭개는 두 갈래로 갈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잎은 로제트 잎이라 불리기도 하며 이름은 멈칫거린다는 의미의 '주춤'과 연관되어있지 않은지…
마약으로 쓰이는 일반 양귀비와는 다르게, 관상용으로 심어진 개양귀비이다.
3월달에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과 비교해보면, 어느덧 늦봄이 와 벚꽃은 모두 지고 파릇한 타원형의 잎만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21-mary.lee07164-080 참고)
하천의 물이 바람으로 인해 일정한 패턴을 이루며 흐르는 모습이다.
하얀 쇠백로가 성북천에 찾아왔다. 물이 흐르는 하천 가운데에 서서 쇠백로의 주 먹이인 작은 물고기들을 사냥하고 있다. 검은 부리와 머리 뒤로 자라난 길고 얇은 깃털이 쇠백로의 특징이다.
하천 옆에 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열심히 바닥을 쪼고 있다. 회색과 갈색, 검은색 등 여러 색깔의 비둘기 네 마리와 참새 두 마리가 보인다. 아마도 이 주변에 먹이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것 같다.
하천에 놓인 돌다리로 내려가는 계단 사이로 제비꽃이 숨어 피어나 있다. 계단을 내려가는 길에는 볼 수 없는 모습이다. 하얀 꽃잎에 연보라색 물감을 몇 방울 떨어뜨린 듯한 색을 가지고 있다.
맑은 물이 흐르는 작은 샘터에~ 동요 가사가 떠오르는 맑은 성북천의 모습
검정파리과 파리, 홀로그램처럼 빛나는 청록색 등이 눈에 띈다.
단풍이 지는 것을 본지 오래된 것 같지 않은데 벌써 단풍나무에 단풍이 핀 것을 보니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느꼈다.
오리를 찍다가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먹이를 먹는 모습인 것 같았는데 아니었다.
오리가 날개를 퍼드득 거리는 모습을 담아보았다
사진을 담고 있는 지금 날씨 26도 벌써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나비가 꽃 위에 올라가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노랑 꽃이 다리 정말 바로 아래 피어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꽃을 통하여 생계를 꾸려나가는 벌의 모습이다. 성북천에 5월이 된 시점에 수 많은 벌들이 꽃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성북천에서 나름 쉽게 볼 수 있는 민들레 씨이다. 민들레 씨를 보니 어릴 때 후후 불며 장난을 쳤던 기억이 난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꽃인 고들뺴기가 성북천에 점점 만개하기 시작했다. 겉으로 보면 씀바귀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그 특징으로 보았을 때 확실한 고들뺴기다. 한편, 고들빼기는 종종 나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날씨가 더워진 탓인지, 흘러 내리는 성북천의 모습만 봐도 시원하다. 그렇다면 성북천의 물은 어떤 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 내부는 어떠할까?
희망의 다리 근처의 돌다리를 통과하는 물살을 이용하여 성북천의 물소리가 얼마나 경쾌한지 알려주는 영상이다. 듣기만해도 더운 날씨에 지친 우리들의 청각을 자극하며 쉬원한 느낌을 주고 있다.
비둘기는 성북천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조류 중 하나이다. 비둘기의 울음소리 '구구구구구' 를 들어볼 수 있다.
4월 초에는 꽃봉오리만 보였던 큰금계국이 꽃을 피웠다. 선명한 노란색을 띤 금계국들이 성북천 산책로의 돌담을 한가득 채우고 있다. 개화시기가 다른 여러 꽃들이 차례대로 성북천을 풍경을 메워가는 모습이 신기하다.
하천 주변에 핀 노란 꽃 위로 배추흰나비가 앉아있다. 하얀 날개 위로 갈색이 도는 무늬들이 작게 그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나비로 성북천 주변에도 몇 마리가 무리지어 날아다닌다.
콩다닥냉이에 작은 크기의 흰 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주로 길가와 공터에 자라며 콩다닥냉이꽃은 5월에서 8월 사이에 핀다. 이름처럼 작은 꽃들이 다닥다닥 줄지어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슷한 크기의 노란 꽃들 사이로 하얀 개망초가 피었다. 다른 꽃들과 비교했을 때 마치 짧은 실들을 꽃아놓은 듯 유난히 얇은 꽃잎들이 특징적이다. 개망초의 이파리에 올라온 작은 벌레의 모습도 모인다.
큰금계국과 함께 성북천 산책로 옆 돌담을 장식하는 흰 샤스타데이지 꽃들이다. 온통 노란색 꽃으로 뒤덮힌 돌담 사이로 종종 보이는 하얀 모습이 눈에 띈다.
햇빛이 내리쬐는 화창한 날에 하천의 수면 위로 빛이 반사되어 희망의 다리 아래 물결 무늬가 비치고 있다. 마치 위 아래로 두 개의 하천이 마주보며 흐르는 듯한 모습이다.
성북천가의 바위 틈 사이로 작은 크기의 노란 꽃들이 줄줄이 매달려 있다. 꽃송이 하나하나가 마치 뿔나팔같은 모양을 하고있다. 꽃의 형태를 보아 선호색속으로 추측된다.
길가에 늘어져 심어진 조팝나무들 사이로 장미나무가 빨간 꽃을 피웠다. 4월이 지나가 조팝나무와 벚나무의 꽃이 지고 혼자 피어난 장미는 짙은 초록색들과 대비된다. 크기가 작은 들꽃들이 피어나는 사이로 큰 꽃송이의 크기를 자랑하는 장미의 모습이다.
늘벚다리 근처 하천 주변에 앉아 낮잠을 자는 주황색 고양이가 있다. 5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최고기온이 영상 30도 가까이에 이르는 더운 날이라 그런지 고양이도 돌담이 만든 작은 그림자에 숨어 잠을 자고 있다.
햇빛이 비쳐 투명하게 비치는 맑은 하천 속에서 작은 물고기들이 모여 헤엄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언뜻 하천 바닥에 놓인 돌과 비슷하게 보이기도 한다. 가까이에 보이는 물고기 무리의 뒤로는 또 다른 무리가 함께 보인다.
성북천에 노란 꽃이 폈다. 찾아보는 벌
비 오는 성북천의 모습 평소보다 운치있고 좋다
성북천 물 속이 아주 맑아 투명해 보인다
비 오는 성북천 하천은 물이 세차게 내려가고 있다.
비 오는 성북천의 하얀 데이지 꽃은 물을 흠벅 먹고 늘어져 있다.
비 오는 날 성북천 하천 위에 떨어지는 비에 물 파장이 일어나는 모습
성북천 긴 풀잎 위에 송골송골 올라와 있는 비를 볼 수 있다.
성북천에 있는 오리도 하늘을 날 수가 있다. 오리라고 무조건 걷거나, 물을타고 이동하는 것이 아닌 가끔씩 나는 모습도 보여준다
비가 세차게 내리면서 성북천 물의 양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확실히 물살도 빨라지고, 주변의 풀도 하나씩 쓰러져 간다.
비가 세차게 내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성북천의 모습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 3월까지만 하더라도, 풀으 양도 별로 없었고 초록색을 띄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마치 정글처럼 울창한 모습을 보인다.
백로가 날고 있는 순간 모습을 포착하였다. 두 다리를 쭉펴고, 두 날개는 세차게 움직인다. 백로의 존재는 그동안 성북천의 모습을 더 풍요롭게 만들었다.
성북천 오리가 비가 온 뒤에 거세진 물살을 이용하여 빠르게 이동중인 모습을 보인다. 사람의 걷는 속도와 같을 정도로 정말 빠르게 움직인다
비가 정말 많이 오는 날, 성북천의 물 양은 불어나있다. 그렇기 때문에 불어난 성북천의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록한 영상이다. 평상시와 어떻게 다르며, 어떤 물세기를 가지고 있을까?
5월이 되자 노랗게 말라 예초되었던 덤불들이 다시 자라나기 시작했다. 풀들이 잘려나가 땅이 훤히 드러나던 모습은 사라지고 하천은 다시금 무성한 초록빛을 찾아간다. 앞으로 다가올 여름을 준비하는 것 같다.
조금은 더워진 요즘, 초록빛 벚나무 위를 쳐다보았다. 벚나무 잎으로 둘러싸인 기분이 들어 가만히 서 쳐다보았다. 그렇게 영화 리틀포레스트가 떠오르는 청량한 잎파리 속을 헤매였다.
꽃마리는 4월~5월에 피는 들꽃이다. 꽃말은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뜻을 가진다. 아련하면서도 앙증맞은 파란색 꽃이다.
흰나비가 하천옆 풀숲을 누비며 날개춤을 춘다. 7월부터 자라는 고들빼기 꽃이 벌써 자라 그 위에 착지했다.
고양이가 하품을 하며 기지개를 피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편한 듯 보인다.
지금은 관상용으로 심어 놓았지만, 과거에는 사람들의 생업을 위해 심었다고 한다. 혜화문 밖으로는 넓은 분지와 함께 ‘도화동’이라 불릴 만큼 복숭아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큰금계국의 뒷면을 찍어보았더니 겹쳐진 별모양처럼 보이는 8개의 꽃받침이 꽃을 단단히 지탱하고 있다.
알알이 달린 방울이 수수대를 연상시킨다. 돼지풀이라는 한해살이 국화과 식물이다.
풀밭 한 가운데 뜬금 없이 산딸기?나무가 나타났다. 열매가 작지만 꽤 주렁주렁 열렸다. 꽃 천지인 성북천에서 상당히 희귀한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댑싸리가 바위와 조화롭게 자라나 있다. 초록의 잎이 작은 숲속과 닮았다. 바위는 산과 같아 작은 풍경을 자아낸다.
피다 만 데이지 꽃에 개미로 추정되는 곤충이 미동도 없이 붙어있다. 죽은걸까.
성북천 안에 있는 이끼가 선명하게 보여 찍어봤다.
비가 와서 다리 아래에도 떨어지는 물을 사진에 담아봤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안 보일 수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물고기들이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슬 같이 비가 잎사귀에 모여있는 모습을 근접촬영하였다.
비가 와서 물이 늘어난 성북천의 모습이다.
앞에서 올린 사진과 다르게 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었다.
성북천의 물이 애매랄드 빛을 내고 있다. 너무나도 깨끗한 수질이며, 청량함을 선사해주는 애매랄드 빛은 수위가 낮은 성북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다. 이렇게 물 속에서 보아야지만 또 다른 성북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성북천은 수위가 낮은 탓에 물 밖에서도 하천의 바닥의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의 사람이라면 이렇게까지 자세히 보지는 않을 것이다. 여러 자갈들, 모래, 바위가 합쳐져 성북천의 바닥을 더욱 더 화려하게 꾸미고 있는 것이다.
성북천의 돌에는 수 많은 이끼가 붙어있다. 밖에서 볼 때는 미관상 좋아보이지 않았지만, 물 속에서 보니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바위에 붙어 팔랑거리는 저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성북천 아래에는 색이 매우 다채로운 자갈들이 존재한다.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붉은색, 하얀색, 갈색, 검은색 등 매우 다채롭다. 이런 것을 보고 보물이라고 일컫는 것이 아닐까?
성북천 바닥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다. 바위의 가장 윗부분은 물 밖에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밟고 지나가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하지만, 아래에는 밟으면 쉽게 넘어져 다치게 만드는 이끼들이 있기에 항상 조심해야한다.
왜가리가 날개를 펼치고 하늘로 도약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그 날개의 모습이 그 어떤 말로 비유를 못할 정도로 크고 아름답다.
오리들이 진격하듯이 성북천을 거슬러 올라오고 있다.
(출처: 카카오맵) 2008년 8월 삼선교로에서 성북천 복원공사가 이루지던 당시의 모습이다. 사진 속 컨테이너 자리는 현재 분수광장이 들어서 있다.
(출처: 카카오맵) 한성대입구역 사거리 방면으로 성북천 삼선교 복원 공사 당시 에 모습으로 2008년에 기록된 사진이다.사진에선 현재 맑게 흐르는 하천 물은 보이지 않고 모래와 돌만 보이는 하천의 모습이 보인다. 이를 통해 성북천, 삼선교가 겪어온 변화의 일부를 짐작…
1990년 05월 보문시장 앞 성북천의 모습이다. 해당 자료를 통해 삼선교 주변의 성북천이 과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는지 유추해볼 수 있다. 약 30년 전의 성북천의 모습은 지금과는 매우 다르다. 그렇다면, 성북천은 어떻게 현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일까?…
과거에 성북천은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복개된 형태로 상가아파트가 위치하였다. 따라서, 지금의 삼선교주변 성북천의 모습은 확인할 수 없다. 지금과 같은 자연을 보이는 이유는 2000년대 성북천 복원 사업이 시작되며 상가아파트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지금의 삼선교 위치에는…
성북천이 복원되는 과정에 있는 사진이다. 해당 사진은 한성대로 올라가기 위한 신호등 앞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분명 상가아파트는 2007년에도 존재하였으며, 희망의다리를 기준으로 전과 후과 확연히 나뉜다. 아직 복원되지 않은 상가아파트와 완전히 복개되어 자연을 되…
해당 사진은 1976년에 진행된 성북천 도로공원 준공식이다. 장소는 성북구청 뒤의 성북천이지만, 현재 삼선교 부근의 성북천의 모습을 짐작해볼 수 있을 만한 사진이다. 현재는 굉장히 많은 동,식물로 이루어져 있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그냥 하천만 흘러갈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