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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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가 날개를 펼치고 하늘로 도약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그 날개의 모습이 그 어떤 말로 비유를 못할 정도로 크고 아름답다.
백로가 날고 있는 순간 모습을 포착하였다. 두 다리를 쭉펴고, 두 날개는 세차게 움직인다. 백로의 존재는 그동안 성북천의 모습을 더 풍요롭게 만들었다.
성북천에서 헤엄치고 있는 흰 오리
왜가리가 성북천에 하늘을 날고있다.
점점 많아지는 듯하다. 다들 어디에서 소식을 듣고 오는걸까?
이 둘은 항상 붙어있는 것 같다. 오늘은 더 사이가 좋아 보인다. 좋겠네!
매주 봐서 좀 친숙해지려 했는데 마지막이라니 뭔가 시원섭섭하다. 성순이도 그럴까? 다른 백로일수도..
성북천을 걷다보면 성북천을 따라 하늘을 나는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비둘기는 성북천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조류 중 하나이다. 비둘기의 울음소리 '구구구구구' 를 들어볼 수 있다.
더 가까이에서 찍고 싶었는데, 백로를 찍기 전에 두루미가 있어 다가갔는데 총총총 도망가버렸다. . 그래서 멀리서 찍을 수 밖에 없었다..
여기가 명당인가보다. 4월 초에도 비둘기 세마리가 앉아있더니..
작은 참새가 5월에 뜨거운 햇빛을 피해 그늘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3마리의 청둥오리가 함께 한가로이 식사를 하며 헤엄치고 있다. 청둥오리는 번식을 맞추면 수컷끼리 무리를 만드는데 세마리다 수컷인걸로 보아이미 번식을 마친걸로 추정된다.
5월이 되어 성북천에 나타난 흰뺨검둥오리 한쌍이다. 야밤에 야식을 실컷 먹고있다.
성북천에 거주하는 집오리 이다. 풀숲 사이로 물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보인다.
성북천에 거주하는 청둥오리 이다. 돌 위에서 열심히 깃털을 가다듬고 있다.
5월이 되어 성북천에 나타나기 시작한 흰뺨검둥오리이다. 한쌍의 물위를 헤엄치고 있다.
성북천에 거주하는 오리이다. 5월이 되어한층 따스해진 햇빛을 맞으며 낮잡을 자고있다.
오리가 자니까 슬쩍 비켜주는 백로의 모습
두리번두리번 거리는 것이 마치 사람같다. 풍경을 감상하듯. 너도 산책나왔구나.
성북천을 날으며 볼 수 있다니 부럽다. 나도 언젠간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
한 낮에 잠을 자고 있는 한 쌍의 청둥오리이다. 항상 붙어다니는 한 쌍이 있던데, 이들일까?
중간 하단 쪽에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참새가 보인다.
백로인듯하다. 복원 공사로 인해 생태계가 살아나 주민들이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왜가리는 '성북이', 백로는 '성순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줬다고 한다.
집오리와 청둥오리 한쌍이 사이좋게 낮잠을 즐기는 모습이다. 생김새에 상관없이 같이 있는 모습이 무척 사이가 좋아보인다.
청둥오리 한쌍이 사이좋게 하천을 헤엄치고 있는 모습이다. 3월보다 더 수가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