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이선민

2021이선민

컬렉션명 : 2021이선민

컬렉션에 등록된 아이템수 : 170

식별번호 : 2021-powersm98

생산자 : 2021이선민

기술내용 : 2021이선민 성북천 아카이빙

컬렉션 위치 :
3성북천 (2021)
돌다리를 만든 것은 사람이지만, 이용자는 사람만이 아니다. 성북천의 돌다리는 물에 젖기 싫어하는 고양이도 애용하고 있다.
오리들이 성북천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담아보았다.
봄을 맞이하여 식물들이 자라나기 시작한다. 서서히 꽃봉우리가 지면서, 한달 뒤에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게 한다.
성북천에도 코끼리가 존재한다. 물론 실체가 아니고 벽화로 남아있다. 과연 누가 그려놓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리에서 떨어져 외롭게 혼자 지내고 있는 비둘기의 모습이다. 과연 이 비둘기는 무리와 함께 이동할 수 있을까?
오리가 성북천 바로 앞에서 무언가 고민하고 있다. 아마도 '지금 들어갈까, 아니면 밖에 좀 더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 같다.
누군가가 부도덕하게 성북천에 쓰레기를 버렸다. 물론 청소해주시는 분들이 치워주시긴 하지만, 인간과 동식물이 이용하는 성북천을 훼손하지 말자!
나무가 가지치기를 당했다. 하지만,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새 생명이 올바르게 자라나려면 가지치기를 할 수도 있다. 봄이니까..
흰색오리가 다른 오리가 잠에서 깨기를 기다려주고 있다. 하지만, 친구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해가 중천에 떳음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물고기 가운데, 홀로 빛나는 물고기가 있다. 물고기들 사이에서도 외모지상주의가 존재함이 틀림없다.
성북천의 물고기들은 물 안에만 사는게 아니라, 물 밖에서도 존재한다. 물론 조형물로 존재한다.
그동안 보지 못한 누워서 쉬고 있는 비둘기의 모습이다. 카메라를 의식해서인지 경계하고 있는 것 같다.
성북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왜가리의 모습이다. 기린처럼 목을 길게 빼며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
고양이가 벽타기를 시전하고 있다. 아마도 고양이들이 애용하는 통로인 것 같다.
왜가리가 성북천 위를 고고하게 날고 있다. 비록 고공비행은 아니지만, 성북천 위를 자유롭게 나는 모습을 포착하였다.
왜가리가 지나가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과연 왜가리의 저녁식사는 풍족할 수 있을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성북천에서 누가 무엇을 먹고, 남은 음식과 쓰레기를 그대로 버렸다. 많은 동식물이 함께 공존하는 곳이기에 조심했으면 한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너무나도 희고 고은 자태를 보여주고 있는 오리의 모습이다. 인형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완벽하다
도란도란교에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사진이다. 도란도란교의 높이, 다름 다리까지의 거리 등등을 알 수가 있다.
성북천에서 바라본 희망의 다리의 정보이다. 희망의 다리의 높이, 다음 다리까지의 거리 등등의 정보를 알 수가 있다.
늘벚다리의 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늘벚다리의 높이, 다음 다리까지의 거리 등등을 알 수가 있다.
무궁화꽃이 자랄 수 있게 성북구에서 관리하고 있다. 무궁화는 7월에서 10월에 핀다. 무궁화가 만개할 때,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다.
물 밖에 대형 물고기가 있다. 마치 그 크기가 실제 상어의 크기처럼 엄청나게 크다.
성북천에 오리배가 출몰했다. 사실은 그냥 오리다. 그런데 뒤에서 보면 마치 진짜 오리배가 출항하는 모습같다.
성북천에서 바라본 한성대 셔틀버스이다. 많은 학생들, 교직원분들을 태우고, 우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기사님들 감사합니다!
오리가 털갈이를 진행중이다. 도대체 성북천의 오리는 어디로부터 온 것이며, 언제부터 있던 것일까??
성북천의 수질이 얼마나 깨끗한 것인지 알수 있게 해주는 사진이다. 보는 것처럼, 너무나도 맑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성북천은 거의 모든 구간이 안쪽으로부터 물, 갈대 밭, 돌 , 산책로 순으로 나타나 있다. 과연 과거에도 이러했을까?
성북천에 거주중인 담수어류(잉어?)는 보통 수질이 2급 정도가 되는 환경에서 서식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성북천의 수질이 항상 2급을 유지했을까?
지난 주에 촬영했었던 풀이 벌써 자라버렸다. 점점 봄이 찾아오나보다.
성북천에서 맞은편과의 연결고리를 제공해주는 것은 바로 돌다리이다. 언제부터 생겼을까?
성북천에서 노을을 바라보았다. 노을 탓인지 성북천도 붉게 빛나고 있다. 이 때의 믈의 색은 주황색이다. 같은 성북천이라 하더라도 시각에 따라 그 색이 시시각각 변한다.
성북천의 색깔은 많다. 이번에는 이끼 등의 영향으로 녹색으로 변했다. 성북천은 그 자연과 어울려 여러가지 색을 보여주고 있다.
성북천에서 바로 본 북악산의 풍경이다. 황사, 미세먼지, 고가건물에 의해서 잘 보이지 않는다. 성북천의 환경은 과거에 비해서 좋아졌다. 하지만, 모든 것이 좋아진 적이 없다고 확신한다.
성북천 근처에는 벚꽃이 있는 것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곧 필 벚꽃들이 몽우리를 지고 있다.
성북천의 더럽혀진 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빗자루이다. 늘 더러워 질 수도 있는 성북천은 이 빗자루에 의하여 정리되고 있다.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신호등이 불빛에 의하여 성북천의 특정 부분이 붉은색이 되었다.
이번에는 성북천의 물의 색이 흰색이다. 다리의 조명을 받아서 흰색을 취하고 있다.
성북천에서 바라본 달빛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이 무서운지 재빨리 도망가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5층 건물 위에서 성북천과 삼선교를 바라보고 있다. 어떤 변화를 걸쳐 지금의 삼선교 성북천이 되었을까?
성북천은 어디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모습이 조금 씩 바뀌는 것 같다. 건물에서 본 성북천의 전체적인 모습은 정돈이 매우 잘되어 있다.
성북천에서 바라본 북악산의 절경이다. 고층 건물이 없었다면 그 절경이 더욱 더 아름다웠을 것이다.
성북천이 모습이 조금 더 화사하게 바뀌어가고 있다.
아침햇살을 받는 성북천 벚꽃이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너무 이쁜 벚꽃이 만개하였다.
성북천을 예초하겠다는 플랜카드이다. 무엇을 예초하는 것일까?
성북천에 변화를 주고 있는 분들의 모습이다. 예초중인 것으로 보인다.
성북천에 수없이 많았던 갈대들이 전부 잘려 나갔다. 마치 대머리가 된 것 같다.
성북천의 갈대가 군더더기 없이 잘린 모습이다. 이제는 보이지 않던 하천의 흐름이 잘 보인다.
예초를 직접 하고 있는 분들으 모습이다. 성북천이 변화하고 있다.
예초 당한 갈대들을 정리하여 자루안에 넣어놓았다. 아마 우리 사진 속에 찍힌 수 없는 갈대들도 이젠 볼 수 없을 것이다.
밤이 되자, 더 많은 자루들이 쌓이기 시작했다. 예초 작업이 생각보다 오래ㅅ동안 지속되었나 보다.
성북천의 예초가 끝난 희망의 다리 방향의 모습이다. 너무나도 깔끔해졌고, 하천도 더 잘 보인다. 성북천은 수 없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이다.
성북천 야경의 모습이다. 너무 멋있다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예초로 인해 더 깔끔해진 모습은 마치 청계천을 연상시킬 정도이다.
밤에 혼자서 하얗게 서있는 벚꽃을 성북천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벚꽃, 성북천, 삼선교이 어울려 하나가 되어 큰 아름다움을 선사해준다.
그동안 갈대에 가려져있던 성북천이 너무 잘 보인다. 성북천 물줄기 자체에 자라났던 갈대도 예초를 당해서 더 잘보인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공간 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풀들이 마구마구 자랄 것이다.
성북천 사이드의 화단에도 자그만한 풀들이 자라고 있다. 무엇이 자랄까??
풀들이 점점 자라고 있다. 가만히 냅두면 뭔가 더러워질 것 같다. 뽑아야 할까??
예초된 갈대밭 사이로 고양이가 성북천을 마시고 있다.
성북천의 벚꽃이 조명을 받아 너무나도 밝게 빛나고 있다.
성북천에서 올려다 본 흰 꽃들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피어있다.
벚꽃, 봄이 있다면 성북천은 인기만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북천에서 추억을 쌓고 있는 중이다.
날씨가 지속적으로 따뜻해 지면서, 노란 민들레가 피고 있다. 더욱 더 신기한 것은 그 위에 하얀색 나비가 꽃처럼 앉아있다는 것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늘벚다리 옆에 있는 복숭아 나무이다. 벚꽃과 함께 있으면, 무엇이 복숭아인지 햇갈릴 수도 있다. 분홍색과 흰색의 색이 잘 어우러진다.
예로부터 성북구는 복숭아 꽃을 보러 오는 문인들이 많았다고 전해진다. 그 의미를 살려서 일까? 성북천에도 한 그루의 아름다운 복숭아 나무가 꽃을 피고 있다.
성북천의 벚꽃나무에 꽃이 점점 떨어진다. 이곳의 벚꽃을 보기 위해 걸었던 추억도 이제 사진속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벚꽃나무의 벚꽃이 지면, 일부분만 나무에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저것은 무엇이 되어 우리에게 다가올까?
벚꽃의 암술 부분을 쪼아 먹고 있는 참새의 모습이다. 예외적으로 한마리가 아닌, 많은 참새들이 벚꽃을 먹고 있다. 지면서까지 많은 동물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벚꽃이 아닐까?
성북천에 남생이가 나타났다. 언뜻보면 바위와 흡사한 색깔이라 발견하기 쉽지 않다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1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흰색 오리는 항상 같은 자리만을 고집하고 있다.
두 오리는 부부가 확실하다. 매일 같이 하루도 빠짐없이 모든 날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
환경부 멸종 위기 2등급인 남생이가 성북천에 있다. 가까이서 보았는데, 정말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다.
배추흰 나비가 풀 위에 앉아 있다. 마치 보호색을 띄는 양 언뜻 봐서는 보이지가 않는다.
벚꽃 나무는 벚꽃이 없으면 어떤 나무로 불렀을까? 아마 '보통 나무'라고 했을 것이다. 그 만큼 우리에게 벚꽃나무는 한시적으로만 감동을 준 다는 것이 너무 아쉽게 느껴진다.
어떤 영문인지는 몰라도, 다리 위에 해바라기가 있다. 해바라기가 필 계절도 있을 위치도 아니지만, 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에 대대적인 예초로 인해 잘려나간 풀들이 다시 자랐다. 자라는 속도가 정말 빠를 정도이다. 어쩌면 사람보다 더 위대한 존재인 것 같다.
모든 풀들이 만개하며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는 시점에, 유독 성장이 느린 친구가 있다. 무엇이 나올 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더 아름다운 것을 보여줄려고 느린 것이 아닐까?
누군가 무엇을 심어놓았다. 그것도 나무 주변을 돌로 막아 놓았다. 아마도 누군가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하며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다.
극강의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는 담장넝쿨이다. 물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이런 것들이 성북천을 더 아름답게 만든다,
삼선교 옆 통행금지 구역에 보라색 꽃이 조그만히 피어났다. 성북천에는 이제 여러가지 색깔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다채롭다
연보라 색을 가진 길쭉한 꽃의 모습이다. 높은 건물 옆에 있어 그런지 햇빛을 못받아서 시들시들하다.
수 많은 벚꽃이 비, 바람 등에 의하여 떨어지고, 그 잔해들이 성북천에 고스란히 내려 앉았다. 이것 또한 4월에만 일시적으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관경이 아닐?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성북천의 모습이다. 평소 때라면 사람들도 많고 만물이 활기차지만, 비가 와서 그런지 정말 고요하다.
어떤 꽃인지는 정확이는 모르겠지만, 성북천의 색깔은 더욱 더 추가되고 있다. 이제는 보락색까지 추가되며 성북천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성북천에 흰색 꽃이 만개했다.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하얀색 꽃잎과 노란색 암술이 그 자태를 더욱 진하게 자아내고 있다.
성북천에 보라색 현호색이 피었다. 보라색이라기 보단 파스텔 색상에 가까운데, 길쭉한 모양이 매우 인상적이다.
성북천에 노란 황매화 꽃이 맍개했다. 황매화 꽃은 주로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자라는데, 하천이 흘러서인지 습한 환경을 만들어내서 황매화 꽃이 잘 피어난 것 같다.
욕설같이 들리겠지만, 성북천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조팝나무이다. 하얀색이 그 자태를 나타내며 성북천 곳곳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성북천에 비가 떨어지고 있다. 작은 빗방울 하나하나가 성북천에 닿으면 큰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
성북천을 자세히 보면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곳곳에 작은 꽃이 피어있다. 우리는 늘 보던 것만 보고 너무 많은 것을 지나치는 것이 아닐까?
어디에선가 짹짹 소리가 들려 자세히 보니, 안에 참새 한마리가 있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참세이지만, 늘 날아가버려 찍기가 어려웠다. 이번에는 정말 조심히 다가갔다.
성북천에는 유독 보라색 꽃이 많다. 그리고 그 보라색은 점점 찐해지고 있다. 물론, 자세히 보지 않고 지나간다면 똑같은 보라색 꽃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전부 달라 보인다.
성북천의 우거진 풀 사이에 흰색 나비가 내려 앉았다. 유독 차ㅣ가 나는 두 색상이라 그런지, 나비가 워낙 잘 보인다.
성북천에 노란 민들레 꽃이 피었다. 성북천 어딘가에 본다면 많겠지만, 은근히 흔하게 분포되어 있지는 않은 민들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꽃을 통하여 생계를 꾸려나가는 벌의 모습이다. 성북천에 5월이 된 시점에 수 많은 벌들이 꽃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칭게는 봄에 열리는 전형적인 꽃이다, 하지만, 수 많은 꽃과 생명체가 공존하고 있는 성북천에서는 눈에 띄기 쉽지 않다. 허리를 숙여보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보물이 있는 법이다.
성북천에서 나름 쉽게 볼 수 있는 민들레 씨이다. 민들레 씨를 보니 어릴 때 후후 불며 장난을 쳤던 기억이 난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꽃인 고들뺴기가 성북천에 점점 만개하기 시작했다. 겉으로 보면 씀바귀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그 특징으로 보았을 때 확실한 고들뺴기다. 한편, 고들빼기는 종종 나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삼선교에서 도란도란교까지의 자연을 보여주고 있는 영상이다. 수 많은 식물, 하천이 흐르는 소리, 새 소리, 여러 동물들이 중간중간에 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도란도란교에서 희망의다리까지의 자연을 보여주고 있다. 한눈에 보다 해당 구간이 삼선교에서 도란도란교에 해당하는 구간보다 식물이 더 울창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날씨가 더워진 탓인지, 흘러 내리는 성북천의 모습만 봐도 시원하다. 그렇다면 성북천의 물은 어떤 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 내부는 어떠할까?
희망의 다리 근처의 돌다리를 통과하는 물살을 이용하여 성북천의 물소리가 얼마나 경쾌한지 알려주는 영상이다. 듣기만해도 더운 날씨에 지친 우리들의 청각을 자극하며 쉬원한 느낌을 주고 있다.
비둘기는 성북천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조류 중 하나이다. 비둘기의 울음소리 '구구구구구' 를 들어볼 수 있다.
비가 세차게 내림에도 불구하고, 오리는 자신의 자리를 묵묵하게 지키고 있다. 거의 3개월 동안 반경 20M이내에서만 활동하는 오리의 모습이다.
이틀동안 내린 비를 하루종일 피하느라 애를 먹었던 비둘기가 비가 그치자마자 자신들의 휴식처를 찾고있다.
성북천에 있는 오리도 하늘을 날 수가 있다. 오리라고 무조건 걷거나, 물을타고 이동하는 것이 아닌 가끔씩 나는 모습도 보여준다
백로가 하늘을 날기 위한 그 첫 단계를 보이고 있다. 이후에 백로는 낮고 빠르게 날며 큰 날개를 펼치곤했다.
날개를 활짝 피며 하늘을 날던 왜가리가 하강을 시도하고 있다. 안전한 착지 후에 성북천의 물고기를 사냥하기 위함이다.
비가 세차게 내리면서 성북천 물의 양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확실히 물살도 빨라지고, 주변의 풀도 하나씩 쓰러져 간다.
비가 세차게 내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성북천의 모습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 3월까지만 하더라도, 풀으 양도 별로 없었고 초록색을 띄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마치 정글처럼 울창한 모습을 보인다.
성북천을 지나다 보면, 장미를 발견할 수 있다. 온통 초록색, 노란색인 세상에 빨간색이란 또다른 재미를 전달해준다.
원래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있던 꽃들이 비가 온 뒤에 풀이 죽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북천의 통행로 방향으로 고개를 내민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백로가 날고 있는 순간 모습을 포착하였다. 두 다리를 쭉펴고, 두 날개는 세차게 움직인다. 백로의 존재는 그동안 성북천의 모습을 더 풍요롭게 만들었다.
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성북천의 물살이 강해졌다. 개수가 잘되었기 때문에 큰 비에도 문제가 없지만, 과거에는 큰비가 내리면 많은 피해가 생겼을 것이다.
성북천 오리가 비가 온 뒤에 거세진 물살을 이용하여 빠르게 이동중인 모습을 보인다. 사람의 걷는 속도와 같을 정도로 정말 빠르게 움직인다
성북천의 오리들의 이동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식물들이 많이 자라난 탓에 계속해서 영상을 찍기는 힘들지만, 오리들이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잘 알려주는 영상이다.
비가 정말 많이 오는 날, 성북천의 물 양은 불어나있다. 그렇기 때문에 불어난 성북천의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록한 영상이다. 평상시와 어떻게 다르며, 어떤 물세기를 가지고 있을까?
희망의 다리 중간에서 자연을 찍고 있는 나의 모습이다. 사진 기록을 생성하는 것을 마무리하게 되면서, 나름 시원 섭섭하기도 하고 보람찼다고 생각한다.
유독 꽃을 정말 많이 보았던 한해였다. 성북천 사진 기록을 생성해서 그런지, 그동안 쉽게 지나쳤던 것을 자세히 보면서 많은 감정을 느낀다.
항상 봐왔던 오리를 찍는 것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한다. 근데, 새로운 오리들도 추가된 것 같다. 앞으로 많은 것이 더 바뀔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기록을 하는 것은 큰 추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북천의 물이 애매랄드 빛을 내고 있다. 너무나도 깨끗한 수질이며, 청량함을 선사해주는 애매랄드 빛은 수위가 낮은 성북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다. 이렇게 물 속에서 보아야지만 또 다른 성북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성북천은 수위가 낮은 탓에 물 밖에서도 하천의 바닥의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의 사람이라면 이렇게까지 자세히 보지는 않을 것이다. 여러 자갈들, 모래, 바위가 합쳐져 성북천의 바닥을 더욱 더 화려하게 꾸미고 있는 것이다.
성북천의 돌에는 수 많은 이끼가 붙어있다. 밖에서 볼 때는 미관상 좋아보이지 않았지만, 물 속에서 보니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바위에 붙어 팔랑거리는 저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성북천 아래에는 색이 매우 다채로운 자갈들이 존재한다.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붉은색, 하얀색, 갈색, 검은색 등 매우 다채롭다. 이런 것을 보고 보물이라고 일컫는 것이 아닐까?
성북천 바닥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다. 바위의 가장 윗부분은 물 밖에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들로 하여금 밟고 지나가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하지만, 아래에는 밟으면 쉽게 넘어져 다치게 만드는 이끼들이 있기에 항상 조심해야한다.
왜가리가 날개를 펼치고 하늘로 도약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그 날개의 모습이 그 어떤 말로 비유를 못할 정도로 크고 아름답다.
1990년 05월 보문시장 앞 성북천의 모습이다. 해당 자료를 통해 삼선교 주변의 성북천이 과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었는지 유추해볼 수 있다. 약 30년 전의 성북천의 모습은 지금과는 매우 다르다. 그렇다면, 성북천은 어떻게 현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일까?…
과거에 성북천은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복개된 형태로 상가아파트가 위치하였다. 따라서, 지금의 삼선교주변 성북천의 모습은 확인할 수 없다. 지금과 같은 자연을 보이는 이유는 2000년대 성북천 복원 사업이 시작되며 상가아파트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지금의 삼선교 위치에는…
성북천이 복원되는 과정에 있는 사진이다. 해당 사진은 한성대로 올라가기 위한 신호등 앞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분명 상가아파트는 2007년에도 존재하였으며, 희망의다리를 기준으로 전과 후과 확연히 나뉜다. 아직 복원되지 않은 상가아파트와 완전히 복개되어 자연을 되…
해당 사진은 1976년에 진행된 성북천 도로공원 준공식이다. 장소는 성북구청 뒤의 성북천이지만, 현재 삼선교 부근의 성북천의 모습을 짐작해볼 수 있을 만한 사진이다. 현재는 굉장히 많은 동,식물로 이루어져 있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그냥 하천만 흘러갈 뿐이었다.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성북로 도로명 표시판에 성북동 비둘기 한마리가 앉아 있다. 하지만, 시' 성북동 비둘기'처럼 이내 자리를 떠나 저 하늘 어딘가로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1961년부터 1966년까지 김광섭 시인은 성북동 168-34번지에 거주하였음을 알리는 표지문이다. 당시, 그는 성북동에 거주하면서 , , 등을 구상하였다. 아쉽게도 현재 김광섭 시인이 거주하였던 집은 남아있지 않고, 그가 살았던 집터만 남겨져 있을 뿐이다.
김광섭 시인이 살았던 집터로 올라가기 위한 언덕이다. 1961년부터 1966년까지 김광섭 시인은 자신의 집을 가기 위해서 항상 올라가야만 했던 언덕이다. 안락하고도 편안한 집을 가기위해서 넘어야하는 길고도 가파른 오르막길은 김광섭 시인의 하루를 대변하는 것이…
김광섭 집터로 가기 위해 올라간 언덕에서 내려다 본 성북로 10길이다. 김광섭 시인은 항상 이 언덕을 내려오며 내리막길을 건넜을 것이다. 맑고 화창한 날씨를 바라본 김광섭 시인은 언덕길과 내리막을 왔다갔다하며 어떤 시들을 구상했던 것일까?
김광섭 집터로 가기 위해 존재하는 언덕길 중에 경사가 가장 가파른 얻덕 구간이다. 김광섭 시인은 자신의 집으로 가기 위해 이 가파른 언덕을 수 많이 올라갔을 것이다. 삶의 무게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언덕을 항상 올라갔기 떄문에 아름다운 시가 완성될 수 있었던…
김광섭 집터에서 내려다 본 성북동의 전경과 혜화로를 담은 사진이다. 김광섭 시인이 실제 거주했던 1960년대에는 고층건물도 없을 뿐더러, 더 적은 집이 존재 했을 것이다. 집에서 바라 본 성북동은 복개되기 이전의 성북천과, 보수되기 이전의 성곽길, 서울을 둘러…
김광섭 집터는 현재 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대신에 그가 살았던 성북동 168-34번지에는 원익스카이빌이라는 5층 빌딩만이 있을 뿐이다.
김광섭 시인 집터의 번지수와 우편번호이다. 그가 살았던 50년 전과 비교하면 아마 모든 것이 바뀌었을 것이다. 비록, 변화의 변화를 거듭하였던 성북동이지만 김광섭 시인의 작품 속에 있는 메세지들은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
현재는 원익스카이빌이라는 5층 빌딩이 되어버린 김광섭 집터를 정면에서 바라 본 사진이다. 김광섭 시인은 1960년대 당시 이곳에 거주하였으며 시대 변화 양상과 함께 이 곳에서 많은 시들을 구상하고 써내려 갔다. 그 결과, 제 4시집 가 완성될 수 있었다. 비록,…
날씨가 좋은 날 김광섭 집터에서 볼 수 있는 남산과 남산타워의 모습이다. 비교적 날씨가 더 맑았던 과거에는 남산의 광경을 더 즐길 수 있었을 것이다. 당시 김광섭 시인이 자신의 집에서 바라 본 서울의 광경은 분명 지금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을 것이다. 개발의 광풍은…
김광섭 집터에서 바로 보이는 성북동의 전경이다. 푸른 하늘과 북악산의 경치는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 김광섭 시인이 살았던 50여년 전에는 지금보다는 더 적은 건물들이 있어 그 경치가 더 뛰어났다. 그러나, 개발의 광풍을 그대로 맞이하면서 채석장이 생기고,…
북정마을에서 바라 본 성북동의 모습이다. 북정마을은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들이나 지방에서 상경한 사람들이 판조촌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커졌다. 현재에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 불리며, 2015년에는 서울 미래 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한편, 북정마을에는…
북정마을에서 만해 한용운의 거주지였던 심우장과, 김광섭 시인을 기념하며 조성된 비둘기 쉼터를 가기 위한 골목이다. 주위에는 수 많은 자연환경과 한양도성이 있는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이다.
북정 마을에 있는 비둘기 쉼터에는 성북동 비둘기가 있다. 성북동 비둘기는 김광섭 시인의 제4 시집 에 수록된 작품으로 김광섭 시인 작품 중에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비둘기 쉼터는 2009년 국민대학교와 지역 주민과의 연계를 통해 북정 성곽마을 월월축제의 일환으로…
북정 마을에 있는 비둘기 쉼터에는 성북동 비둘기가 있다. 성북동 비둘기는 김광섭 시인의 제4 시집 에 수록된 작품으로 김광섭 시인 작품 중에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비둘기 쉼터는 2009년 국민대학교와 지역 주민과의 연계를 통해 북정 성곽마을 월월축제의 일환으로…
북정 마을에 있는 비둘기 쉼터에는 성북동 비둘기가 있다. 성북동 비둘기는 김광섭 시인의 제4 시집 에 수록된 작품으로 김광섭 시인 작품 중에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비둘기 쉼터는 2009년 국민대학교와 지역 주민과의 연계를 통해 북정 성곽마을 월월축제의 일환으로…
비둘기 쉼터 속에 있는 비둘기 쉼터 표지문의 사진이다. 비둘기 쉼터는 2009년 국민대학교와 지역 주민과의 연계를 통해 북정 성곽마을 월월축제의 일환으로 이루어져 창의적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김광섭 시인이 에서 말하고자 하는 평화와 희망의 염원을…
비둘기 쉼터의 다른 이름인 비둘기 공원의 안내문이다.
비둘기 쉼터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북정마을 주민분들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와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있다. 성북동에서 그 경치를 보면 아래로는 성북동의 전경이 위로는 성곽길이 보이기 때문에 성북동에서 가장 아름다운 쉼터라 할 수…
비둘기 쉼터 속 비둘기 책방의 외부사진이다. 비둘기 쉼터는 북정마을 주민분들이 육체적 피로에 대한 쉼터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쉼터의 역할도 해주고 있다.
비둘기 쉼터에 있는 비둘기 책방의 내부 사진이다. 주민분들의 지친 마음 속에 작은 쉼터가 될 수 있는 비둘기 책방은 비록 소량의 도서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대출명부가 존재하고 누군가 정기적으로 청소까지 한 흔적도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봐서 관리가 잘 되는…
비둘기 쉼터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북정마을 주민분들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와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있다. 성북동에서 그 경치를 보면 아래로는 성북동의 전경이 위로는 성곽길이 보이기 때문에 성북동에서 가장 아름다운 쉼터라 할 수…
수 많은 비둘기 무리들이 무리를 지어 비둘기 쉼터에서 날개를 펼치고 있다. 의 비둘기들은 자신의 터전을 빼앗겨 마음 아픈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런 아픔을 치유하고자 영원히 날 수 있는 비둘기 떼를 비둘기 쉼터에서만이라도 남겨 놓은 것이다.
비둘기 쉼터에 영원히 날개를 펼치는 흰색 비둘기의 모습이다.
비둘기 쉼터에서 수 많은 성북동 비둘기들의 환대를 받은 뒤에 마지막에는 계단이 있다. 계단은 모두 꽃으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평화와 사랑을 상징하는 비둘기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만 같다. 북정마을에서의 비둘기, 그것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 수 있다.
북정마을에서 본 성북동의 전경이다.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북정마을, 하지만 이전에는 더 아름다웠을 것이다. 지금의 모습에서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보존해가는 모습 또한 중요한것 같다.
북정마을에서 본 성북동의 전경이다.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북정마을, 하지만 이전에는 더 아름다웠을 것이다. 지금의 모습에서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보존해가는 모습 또한 중요한것 같다.
김광섭 집터로 향하는 길의 모습이다. 오르막이 상당하지만, 김광섭 시인 본인은 항상 이길을 올라가고 내려왔을 것이다.
김광섭 시인의 일제강점기 떄의 모습을 잘 알려주는 사진이다. 그는 1933년 일제강점기 당시 중동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였지만, 1941년 학생들의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는 명목으로 경찰에 붙잡혀 억울한 옥살이를 하였다. 이내 모진 고문을 받고 2년동안 징역을…
김광섭 시인의 일제강점기 떄의 모습을 잘 알려주는 카드이다. 그는 1933년 일제강점기 당시 중동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였지만, 1941년 학생들의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는 명목으로 경찰에 붙잡혀 억울한 옥살이를 하였다. 이내 모진 고문을 받고 2년동안 징역을…
김광섭 시인의 일제강점기 떄의 모습을 잘 알려주는 카드이다. 그는 1933년 일제강점기 당시 중동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였지만, 1941년 학생들의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는 명목으로 경찰에 붙잡혀 억울한 옥살이를 하였다. 이내 모진 고문을 받고 2년동안 징역을…
에 나온 '산 1번지 채석장' 위치를 알 수 있는 사진이다. 사진에 보이는 성북동 사진 중에 우측에 보이는 돈암동 아파트단지가 옛 산 1번지 채석장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아파트 단지에 가보면 채석장의 흔적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한편, 해당 사진은 한성대학교…
에 나온 산 1번지 채석장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위치, 바로 송산 아파트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현재는 아파트 주춧돌로 사용되고 있는 바위가 바로 과거 채석장의 흔적인 것이다. 에서 언급되는 "새벽부터 돌 깨는 산울림"이란 채석장에서 폭약을 사용하는 소리였다. 김광섭…
는 김광섭의 시집으로 1969년 11월 15일 발행되었다. 이 사진은 범우사(汎友社)에서 출판한 초판본이다. 김광섭 시인은 성북동에서 살던 1961년부터 1966년까지 성북동 개발 양상을 통해 자연파괴와 인간애 상실을 성북동 비둘기에 투영하여 나타낸 것이다. 그가…
현재 공사중인 삼선 5구역 재개발 단지를 한성대학교 진리관 4층에서 바라 본 사진이다. 성북구 삼선동 2가에 위치한 삼선 5구역은 지난 2020년부터 철거가 시작되었고, 2024년에 아파트 단지가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삼선 5구역은 한성대 구성원들과 주민들이…
현재 공사중인 삼선 5구역 재개발 단지를 기록한 사진이다. 성북구 삼선동 2가에 위치한 삼선 5구역은 지난 2020년부터 철거가 시작되었고, 2024년에 아파트 단지가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삼선 5구역은 한성대 구성원들과 주민들이 점심을 먹으러 가는…
현재 공사중인 삼선 5구역 재개발 단지를 기록한 사진이다. 성북구 삼선동 2가에 위치한 삼선 5구역은 지난 2020년부터 철거가 시작되었고, 2024년에 아파트 단지가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삼선 5구역은 한성대 구성원들과 주민들이 점심을 먹으러 가는 식당가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