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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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색이 갈색
"춘하 돌아오다" 작품 中 삼선교가 등장하는 구절 : 병문은 막차를 타는 버릇이 있어서 자정을 훨씬 넘겨 새벽 한시가 다 돼서야 삼선교에서 지하철 막차 승객을 받고 뜨는 25번 좌석버스에 운좋게 비집고 올라탔다.
연구관 9층에서 본 낙산성곽과 장수마을이다 다른 건물에서 본 장수마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다른 건물에서 본 낙산성곽보다 가까이 보인다.
날씨가 좋은 날 김광섭 집터에서 볼 수 있는 남산과 남산타워의 모습이다. 비교적 날씨가 더 맑았던 과거에는 남산의 광경을 더 즐길 수 있었을 것이다. 당시 김광섭 시인이 자신의 집에서 바라 본 서울의 광경은 분명 지금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을 것이다. 개발의 광풍은…
하늘색 문과 하늘색 지붕을 한 집이다.
학술정보관 5층 디지털 자료실 앞의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다. 이렇게 눈에 닿는 모든 곳에 코로나19 관련 방역 안내문을 부착해두었다.
내가 속한 조의 컬렉션 주제인 생태계와 관련된 큰금계국 앞에서 찍은 나의 모습이다.
골목 끝에 위치한 한 철학원. 골목 끝은 삼선시장과 통한다.
1983년 낙산수영장이 있었던 자리에 공학관과 상상빌리지(행복기숙사)가 세워졌다. 낙산수영장은 1985년 폐업 처리 되었다.
상상관 7층에 위치한 휴게실에서 본 재개발 구역과 건물들이다. 불이 꺼진 재개발 구역과 불이 환하게 켜진 건물들이 대비되는 야경을 보기 좋은 장소이다.
도시한옥 망와의 모습이다. 망와에 새겨진 무늬는 기와마다 다양하다.
, 등의 연극이 공연되는 극장이다. 성북천 분수광장과 희망의다리 근처에 위치해 있다.
삼선5구역을 돌아다니는 회색 고양이. 고양이 뒤로 버려진 가구들의 잔해가 보인다. 회색 몸통에 앞발에 얼룩띠를 가졌다. 너무 귀엽다. 재개발로 인해 고양이가 살기 나쁜 환경이 될까 걱정된다.
마당 안 쪽에서 자란 대나무들이 마치 대나무 숲에 온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주택가 아스팔트 바닥에 여러 색의 색분필 자국이 남아 밤하늘에 수많은 별이 새겨진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성북천 건너편에 있는 버스정류장과 정자를 보여준다.
빨간 장미꽃이 울타리 위에 피어있다
문 두개와 그위에노란 화분 두개가 있다.
골목길을 다니기 편하게 바닥을 정비해 놓은 모습이다.
낙산공원으로 올라가는 굉장히 경사진 골목길이다. 지름길인만큼 힘은 더 많이 든다.
희망의 다리~늘벚다리 구간 옆에 있는 미용실이다.
가파른 계단 속 마을의 배려로 보이는 듯한 난간의 모습을 함께 담고자 하였다.
쓰레기들이 가로등을 사이에 두고 강강술래하는 것처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