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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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여성동아에 처음 연재되었고 1978년 초판이 출간된 박완서의 작품이다. 1950년 6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의 서울을 무대로 개인이 온몸으로 경험한 6.25전쟁을 서술하였다. 해당 표지는 2012년 세계사에서 출간된 판본이다.
"춘하 돌아오다" 작품 中 삼선교가 등장하는 구절 : 병문은 막차를 타는 버릇이 있어서 자정을 훨씬 넘겨 새벽 한시가 다 돼서야 삼선교에서 지하철 막차 승객을 받고 뜨는 25번 좌석버스에 운좋게 비집고 올라탔다.
김동리가 1947년 3월 잡지 『백민』에 발표한 단편소설 은 김동리 단편선에 수록되어 있다. 혈거부족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이 성북동과 돈암동 일대에 구축한 대규모의 방공호에 살아가던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그리는 작품이다. 삼선교는 소설 속에서 방공호가 위치한…
김내성 작가가 1954년 경향신문에 연재한 은 10년 전 사랑에 빠졌던 두 사람이 10년 후 결혼식장에서 재회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은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의 하권에는 결투를 위해 성북동으로 향하는 두 인물이 등장한다. 인물들은 창경원 앞, 동소문 고개를 지나…
최인훈 작가가 1994년 발표한 는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장편 소설이다. 2권에는 작가가 제자를 기다리며 삼선교 근방을 둘러보는 장면이 서술되어 있다. 삼선교가 복개된 이후의 시점으로, 작가는 주차장이 들어선 삼선교 로터리를 바라보며 과거를 회상하고 있다.…
작중 삼선교가 등장하는 문학작품 와 을 성북천 근처 삼선시장 버스 정류장에서 촬영한 모습이다. 봄바람에 책장의 페이지가 넘어간다.
김내성의 은 문화당에서 나온 잡지 에 1949년 12월부터 연재되었다. 하지만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연재가 중단되었다. 이 소설은 등장인물들이 삼선교, 성북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어 이곳을 배경으로 형제 자매의 사랑과 가족의 화해를 극적으로 보여주며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김내성의 은 1954년에 경향신문에서 연재되고 발표된 장편소설이다. 사랑하는 사람 즉, 애인이 힘든 현실 속에서 어떠한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다.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헤어진 두 남녀가 10년 후 재회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진정한 사랑을…
전쟁의 비극과 전쟁 속 사랑과 이별을 다루고 있는 박완서의 소설 중 한 장면에 삼선교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이 소설은 1972년 '여성동아'에 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장편소설이다. 소설 속 해당 부분의 전문은 이러하다. 삼선교 천변가 큰길로 접어들 때까지도…
문학 '그 남자네 집'에서 등장하는 동도극장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다. 동도극장은 현재 우리은행 동소문로 지점 건물이다. 박완서 작가의 '그 남자네 집': “그 길가에 내가 단고로 다니던 동도극장이 없어진 것도 오래전이다. 그게 없어진 걸 안 것은 버스나…
문학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에서 등장한 동도극장이다. 과거 젊은이들의 문화예술 공간이었으며, 현재 동도극장은 우리은행 동소문로 지점 건물이다. 박완서 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숙부네 가게가 바로 동도극장에서 비스듬히 건너편에…
책 '박남옥: 한국 첫 여성 영화감독'의 109쪽 삼선교가 나오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