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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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마을 미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치된 작품이다. 박종국 외 5인이 제작했으며, 재료는 도자기화분이다.
가게의 문 위에 성북천상인협의회의 등불 조명이 걸려있다. 조명에 쓰인 작은 글 하나로도 성북천 주변 가게들의 연대가 느껴진다.
2012 마을 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폐병을 재활용하여 제작된 작품. 수질이 맑고 주변환경이 쾌적한 성북천을 상징한다.
작품 에 대해 소개해주는 석판으로, 정면에는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다리 아래 벤치가 있다. 여름에 서늘하니 시원하겠다.
길가에 빨간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져 있다. 성북천을 따라 길을 걷다보면 테이블과 의자들이 덩그러니 놓여있는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길거리에서 대화를 나누는 손님들을 위한 가게의 배려일까?
사람만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로 거리 폭이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
사실 걷다보면 화장실이 어디에 있다는 표시가 참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장소의 정보도..!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깨끗한 성북천을 만들기 위해 비대면 자율 봉사활동인 ‘성북천 천결(川潔)’ 봉사자를 모집한다.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보문동 주민센터까지 2.4km(35분 소요) 구간을 청소한다.
갈대가 무성히 자라있는 게 아직은 약간의 쓸쓸한 느낌을 준다. 앞으로 다가올 다른 계절의 모습도 궁금하다.
희망의 다리 아래 산책로에 머리를 조심하라는 안내문구가 설치되어있다. 하지만 그 다리를 조심해야 할 만큼 키가 큰 사람을 본 적은 없다.
저기를 통행로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나보다.. 조심해야된다.
이름이 무언지 모르겠지만, 쪼르륵 줄 선 게 귀엽다.
깨끗한 성북천으로 단장하는 오리라고 생각하고 싶다. 먹이를 먹는 것일 수도.
코로나로 인해 청결이 중요해진 만큼 안내사항을 부착해 안심시켜준다.
걷기의 효과에 대해 알려준다. 걸으면 활기차진다.
알수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남자를 그린 벽화
성북천이 시작하는 부분에 알림판이 있다.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청결 자원봉사분들이 청소해주시는 듯하다. 현재는 동절기 안전사고로 멈춘 상태. 더 따뜻해지면 지금보다 깨끗한 성북천을 맞이할 수 있겠다.
친절히 하천 이용에 대한 안내를 해준다.
성북천에 산책로를 걷다보면 청계천과 만나는 지점까지의 거리가 바닥에 적혀있다.
쓰레기를 왜 굳이 여기에다 뒀을까?
하수구인 듯하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천이 불어날 때 또는 비가 너무 안 와 천에 물이 없을 때를 대비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산책하며 들리는 음악소리. 잔잔한 음악, 신나는 음악 여러가지가 들린다. 물론 안내방송도!
입구마다 비상열림 장치가 있다. 비로 인해 천이 불어날 때를 대비한 것 같다.
건너편에도 똑같은 그림이 있는데,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볕 좋은 곳을 잘 아는 두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