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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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한 길 끝에 놓인 붉은색 계단의 모습이다.
한성여자고등학교와 한성여자중학교 사이의 길을 내려오면 보이는 미래관의 모습이다.
성북천 위 도로 난간에 걸린 앞치마이다.
정각사를 올라가는 계단이다.
해가 지는 저녁 하늘 아래 성곽, 전봇대, 나무, 건물 등이 어우러진 풍경이다.
성북천을 날으며 볼 수 있다니 부럽다. 나도 언젠간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
어둠이 내려앉은 골목 속에서 가로등의 빛은 은인처럼 다가온다.
분수마루에 설치된 긴 벤치의 뒤로 작은 나무들이 줄지어 심어져있다. 이 벤치는 어르신들의 쉼터가 되어주곤 한다.
공학관 b동 3층 창문 밖 풍경이다. 낙산성곽 너머로 해가 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장수마을의 모습이 보인다.
성북천 뒷 골목에 위치한 방아간이다. 68년도부터 이자리에 계셨고 당시 오셨을 때는 아파트 공사가 이뤄지던 모습이라 하셨다. (조원들과 인터뷰 예정, 추후 자세한 내용)
5월이 되어 성북천에 나타난 흰뺨검둥오리 한쌍이다. 야밤에 야식을 실컷 먹고있다.
삼선 5구역의 경계선인 로터리
산책로를 걷다 이목을 끄는 보라색 꽃잎의 시선을 돌렸다. 희망의 다리 부근 산책로에 제비꽃이 활짝 피었다. 풀들 사이 피어난 제비꽃은 주인공처럼 봄의 분위기를 내고 있다.
코로나 방역 규제 초창기에 붙여 두었던 거리두기 스티커와 사용된 문진확인 스티커가 닳은 상태로 바닥에 붙어 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오랜 시간이 지났음을 보여준다.
우체통이 따로 없어서 창문에 우편물을 넣어달라고 적어놓았다.
양장점의 실뭉치들
'삼선 5구역 재개발 누구를 위한 것인가' 에서 재개발 조합과 인터뷰를 하던 장소, 그 앞 집이 무너져 가고 있다 인형의 위치가 바뀌는 등 사람이 다닌 것으로 보인다
이전된 향만옥의 정문이다. 현재 고기굽는마을 바로 옆에 있다.
실습실에 배치되어 있는 소독티슈이다. 키보드나 마우스를 소독하기 위해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로 마주보는 집이 많은 골목
이건자 공연으로 배뱅이굿 이수자, 한성여중교사, 성북북악협회 성북지구이사로 활동중이신 선생님께서 배뱅이굿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분홍색 강아지 인형과 목도리를 두른 루돌프 인형이 버려져 있다. 이름도 지어 주고, 머리맡에 두고 자던 인형인지도 모른다.
빨간색과 연두색의 보색대비가 귀여워서 찍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