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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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쌓여있지만, 2층에 널려있는 빨래를 보면 사람이 아직 살고있는것 같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돌 사이에서 꽃을 피운 것도 있었고 각자 잘 살아가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갑자기 다들 시들어 있고 간신히 버티고 있는 것 가다.
초저녁의 게스트하우스 입구 모습이다. 입구 화단에 작은 붉은 꽃들이 피어있다.
[22.04.12]상상벨리 근처의 목련의 풍경이다. 주변이 어두워지긴 했지만 목련의 풍경은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오랫동안 열지않고 닫혀있는 가게의 모습이다.
삼선공원 돌화단 밤낮 대비
돈암시장 내 통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그림들 중 하나로 공을 갖고 노는 돌고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이 바래서 뚜렷한 그림을 볼 수 없는 점이 아쉽다.
전단지들을 붙였다 떼며 남겨진 테이프들이 모여 밤하늘에서 폭죽이 터지는 듯한 모양새를 띄고 있다.
문 앞에 서서 사납게 짖으며 경계하던 강아지
성북천의 산책로 곳곳에는 일정 간격으로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다. 스피커에서는 산책로를 지나는 사람들의 휴식을 위해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곤 한다.
루이비통의 로고가 잔뜩 그려진 대문의 모습이다.
쓰레기를 몰래 버리고 간 사람을 찾는 전단지이다. 내용이 참 살벌하다.
[22.04.05]탐구관 옥상 정원의 선주목이다. 잎이 듬성듬성 없다.
술이 생각나게 하는 간판들.
이사 날짜를 알리는 글인데 이 위에 이삿짐센터 광고지가 붙어있어 내용을 가리고 있다.
천이 흐르며 태양 빛이 반사될 때 반짝이는 모습이 눈부시다.
그물망같이 생긴 대문이다.
지난 번에 비해 확연히 줄어든 담배꽁초를 확인할 수 있다.
한옥단지의 한옥 중 색색깔의 석가탄신일 풍등이 걸려 있는 한옥의 모습이다.
빨간 지붕에 멋진 문양이 새겨져있다.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다. 꽃은 무궁화 모양인 것 같다.
쓰레기 처리 안내문을 작성해 놓은 상자입니다.
파랗게 칠해진 깔끔한 대문 앞에 화분 하나가 놓여 있다.
화분에 있는 나무가 꽃을 피우려 준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