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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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마을 골목을 지나다 보면 주민들이 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작은 쉼터이다.
한 빌라 벽에 붙어있는 경고문 주변에 쓰레기 봉투가 여러 개 버려져 있다.
비둘기 쉼터의 다른 이름인 비둘기 공원의 안내문이다.
기울어진 주차장을 통해 삼선 3구역은 주차할 공간이 협소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삼선3구역 어느 집의 마당이다. 볕이 잘 들어 화분의 풀들도 빠짝 일어서있다.
마을 속 작은 화단에 핀 붉은 꽃
주변 오래된 상가 분들이 오래된 곳으로 추천해주신 곳이다. 미림 전집은 2011년부터 이곳에 있었다고 한다.
골목에서 마주친 도시한옥의 벽면 모습이다. 벽돌로 쌓아올린 벽만 보면 현대식 가옥과 다를 바 없지만, 목조 구조물과 기와로 이루어진 지붕이 이 가옥이 본래 한옥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삼선 3구역에 위치한 주택의 방이 삼선골목에 환히 빛을 비추고 있다.
쌍다리는 지금의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 본원, 성북구립미술관, 수연산방이 마주보고 있는 지점에 위치하던 두 개의 다리이다. 아래쪽은 돌다리, 위쪽은 나무다리로 구성되었으나 1980년대 성북천 복개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철거되었고 현재는 '쌍다리'라는 지명만이 버스…
2018년도 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 열린 한성대학교 축제 '대동제'이다. 가수들이 공연을 하고 사람들은 자유롭게 축제를 즐긴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중앙 재개발 예정 구역의 시작 지점 옆쪽 계단이다.
성북천은 아래 산책로도 이쁘지만 한성대 가는 길목도 이쁘다
삼선3구역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교수님과 학우들의 모습이다.
유독 꽃을 정말 많이 보았던 한해였다. 성북천 사진 기록을 생성해서 그런지, 그동안 쉽게 지나쳤던 것을 자세히 보면서 많은 감정을 느낀다.
돌다리를 만든 것은 사람이지만, 이용자는 사람만이 아니다. 성북천의 돌다리는 물에 젖기 싫어하는 고양이도 애용하고 있다.
재개발로 인해 폐업한 가게
건물 맨 윗층에 색소폰, 아코디언 악기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모집 중인 학원 현수막이 보인다. 성북천 주변에는 악기 학원, 연습실, 극단, 갤러리 등 예술과 밀접한 기관이 많이 분포해 있다.
한성대 성곽마을에 있는 카페 성곽마루를 밑에서 바라보며 찍은 모습이다.
날이 지나 떨어진 벚꽃과 여름이 되어 초록빛을 띄는 잡초들이다.
태극기를 양 옆에 매달아 애국심을 표현하고 있는 대문의 모습이다.
밤의 도란도란다리, 멀리서 보면 다리 옆면의 불빛도 볼 수 있다
기와모양 지붕과 그 옆으로 풀이 자라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