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기록

성북천 풀들 사이로 스티로폼이 잠시 쉬고있다.
벚꽃이 피어있는 시민들의 휴식처 성북천에 누군가가 흘려보낸 비닐봉지가 있다.
식생유실된 곳과 함께 자연스럽게 복원되지 않은 성북천의 모습이다.
벚꽃이 만개해있어 사람들이 많은 성북천에 생을 다해 살색빛을 띄는 풀들을 잘라 모아놓은 포대자루들이 쌓여있다.
예로부터 성북천은 물난리가 많이 나서 교통이 마비되는 지역이었다. 지금까지도 침수 위험을 알리는 방지문구가 설치되어있으며 자동으로 닫히게 되어있다.
성북천에 물이 넘쳐 자동으로 인도가 닫혀 갇혔을 때 문이 열릴 수 있도록 하는 비상열림 버튼이 설치되어 있다.
예로부터 성북천은 물난리가 많이 나는 곳이었다. 물이 넘치면 빠져나갈 수 있도록 배수로가 설치되어 있다.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 밑의 복원된 성북천 끝에 성북동쪽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다.
성북천이 복원되어 있는 마지막인 성북동으로 가는 하천이다.
한성대입구역 근처의 성북천이다. 완벽하게 복원되지 않은 듯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그 위로도 자연스럽게 흐르고 있으면 좋을텐데..
삼선교 근처의 물의 흐름은 원활하지 않아 흐르지 않고 풀들이 엉켜있다.
돌로 꼬불하게 되어있는 곳은 물이 빠르게 흐르고 있고 그 하류 일직선은 천천히 흐르고 있다.
성북천이 다시 변화할 수 있을까?
성북천 물가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바위 틈 사이로 나무의 밑동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나무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산책을 나온 사람들과 함께 성북천 산책로 옆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한 비둘기들의 모습이다.
성북천 주변을 걷다보면 쑥이 많이 자라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몇몇 사람들은 이러한 봄 나물들을 캐가기도 한다.
무궁화의 열매와 씨가 자라났던 흔적의 모습이다. 여름이 되면 이 자리에 다시 화려한 꽃이 자랄 것이다.
3월 말 성북천 주변 바위 틈 사이로 한 야생화의 꽃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하얀 솜털이 자란 모습을 보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애기똥풀 꽃을 피울 듯하다.
분수마루 앞 사거리 옆에는 연보라색 꽃들이 피어있다. 차에 타고 있었다면 빠른 속도로 스쳐가 옹기종기 피어있는 모습을 발견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3월 말 조팝나무에 흰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하천을 방향을 따라 자란 벚나무의 아래로 조팝나무들이 함께 줄지어 심어져 있다. 아직 덜 핀 꽃봉오리들과 이르게 피어난 작은 꽃들이 보인다.
성북천 물가의 바위 틈으로 이름 모를 노란 꽃들이 피었다. 비가 내린 후 꽃잎에 물방울들이 고여있다.
성북천에 살고있는 흰 오리는 언제나 여유롭게 헤엄치고 있다. 마주칠 때마다 자맥질을 하거나 털을 고르는 등 언제나 가만히 있지를 않는 분주한 오리이다.
성북천 산책로에 찾아온 사람들은 자연과 여러 조형물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산책하기도 한다.
성북천 주변에는 봄 나물이 많이 자라고 그런 나물들을 캐고 계신 아주머니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성북천 오리들 등을 보이며 가고 있는 모습
봄이 온 것을 알리는 듯이 풀이 파릇파릇 올라오고 있고 앞에 보이는 작은 폭포
나무가 뭘 잘못한건지, 도망이라도 가는지.. 왜 묶여있을까요???
성북천에서 바라본 달빛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성북천 앞에 왜가리가 앉아 쉬는 모습이다. 언제나 어딘가 분주한 오리와 달리 하천가에 앉아 오랜시간 꼼작도 하지 않았다. 하천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새이며 한국 전역에 걸쳐 번식하고 있다.
성북천 주변의 냉이꽃이다. 아직은 이른 시기이기 때문에 웅크려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