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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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집 앞에 매일매일 풀이 하나씩 자라나고 있다. 사람들이 더 이상 정리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꽃들도 발견할 수 있다.
좁고 길게 펼쳐진 골목 너머로 파란색, 붉은색, 갈색 등 형형색색의 집들이 모여 있다.
4호선의 첫차와 막차 시간을 알려주는 표지판
삼선5구역에서 바라본 하늘 날씨가 맑아서 하늘도 예쁘다
계단 옆에 안전을 위한 손잡이가 있다.
좁은 계단을 중심으로 좌우 양 옆에 주택이 모여 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오랜세월 사장님의 도구가 되어준 미싱기계
성북천 인근 몇몇 도시한옥에서는 사진의 짙은 푸른색으로 칠해져 있는 지붕을 곧잘 발견할 수 있었다.
전 사진이 흐릿하게 나와서 한번 더 찍었는데 또 흐리게 나왔다.
농경생활전시관의 내부 모습이다.
매번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던 장소. 비가 와서 그런지 한적한 모습으로 변화하였다. 그 다음주에는 비가 그쳐서 그런지 사람이 있었다.
돈암시장의 사거리를 지나면 길 한복판에 페달을 밟아 사용할 수 있는 손소독제가 있다. 하지만 많은 사용으로 페달이 망가진 모습이다.
재개발 예정 건물의 대문 앞 풀꽃들 재개발 공고가 붙은 어느 집 대문 앞에 자란 풀꽃들이다. 이름 모를 흰색의 작은 꽃이 송글송글 피어있다. 왼쪽에 보이는 봉오리가 안 핀 노란꽃은 민들레 같기도 하다.
미아리고개 너머에 딸과 함께 살고 있는 김금순이 꽃을 팔러 삼선교 근처 골목을 돌아다니는 장면이다. 삼선교는 동소문동과 성북동, 삼선동이 만나는 교차로에 있었던 다리로, 혜화동 고개 넘어 삼선교와 돈암동 옛 전차 종점을 거쳐 미아리고개로 이어지는 도로는 강북과 도심을…
재개발을 반대하며 근거를 알리는 전단지이다
추운 시기라서 한적한 모습이다
희망의다리 안쪽모습과바닥의 사진이다. 도란도란교와 다르게 석재로 되어있다.
5월 4일 18시가 지나면서 낙산 봄 축제는 끝이 났다. 바로 정리업체 등에서 의자와 책상, 천막 등을 싣기 시작했고, 축제 중 나온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 푸드트럭도 문을 닫고, 빠져나가고 있다.
우측의 붉은 빌라 건물을 나오면 펼쳐지는 풍경이다.
벽면에 마치 성북천 일대를 형상화한 듯한 마을 그림이 있다.
재개발 지역 건물에서 자라는 나무들 밤에 찍어서 전등의 노란 불빛과 함께 운치있게 보인다. 저기서 자라고 있는 꽃나무는 하얀색일까 노란색일까? 밤이라 어두워서 어떤 색인지 잘 보이지 않는다. 무슨 색일지 궁금하다.
개화시기가 5~6월이라는데, 벌써 개화했다.. 이상기후가 심각하다..아니면 유독 햇빛이 잘 드는 곳이라 그런가?
재개발 예정지 거리에 풀과 쓰레기 고깔과 천, 나무박스 조각 등 쓰레기들이 버려져있다. 그 사이로 이름 모를 풀꽃들이 자라고 있었다. 이 풀꽃들은 어디서 날아와 여기에 자리잡게 되었을까?
여름이 되면서 조형물이 점점 가려지고 있다
늘벚다리 아래에서 둥글게 모여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들의 모습이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성북천을 자세히 바라보면 성북천에는 상당히 많은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