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자는 성신여대 근처로 이사한 후배의 집 구경을 하러 갔다가 자신도 젊은 시절 그 동네에 살았다는 이야기를 후배에게 하게 된다. 그 이야기를 들은 후배는 자신의 집으로 가기 전, 화자가 살았던 집을 찾아보자고 제안하고 둘은 집을 찾아나선다. 성북천은 안감내라고도…
기록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