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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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표지판은 한쪽이 떨어져나가 위태하고, 그런 경고를 비웃듯 쓰레기가 버려져있다.
[22.04.05]탐구관 옥상에서 재개발 지역 방향으로 아래를 내려다 본 풍경이다.
골목집 주인의 경고문을 목격했다.
사진은 이전된 떡고물 즉석떡볶이 주방 사진이다. 이전되기 전이랑 비교해 굉장히 깨끗하였다. 입구 바로 옆에 계산대와 주방이 같이 붙어 있어, 음식을 만들다가 바로 계산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사장님이 요리를 하시고 계신데, 허락을 받고 촬영을…
건어물가게 사장님께서는 아파트상가1층 시장에서 장사를 하시다가 성북천 복개사업이후 이곳으로 자리를 옮기셨다고 하셨다. 예전에는 아파트 상가를 따라 삼선시장이 활발하셨던 것을 기억하시며 장사가 잘 되었던 시절을 추억하셨다. 예전처럼 큰 시장이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는…
삼선동 거리는 깜깜한데 이게 웬걸? 한 골목만은 환히 빛이 나고 있다.
성북천 돌다리 위에 올라가 밑을 내려다 본 시선이다.
쓰레기 봉투 옆에 작은 풀이 있다. 그래도 풀 위에 안 올라가서 다행인 것 같다.
첫 번째 사진은 상상관 뒤쪽의 벤치 외부 모습이다. 두 번째 사진은 상상관 뒤쪽에 있는 벤치의 내부 모습이다. 벤치 위에 그늘막이 있어서 햇빛을 피하고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상상관 2층 강의실 앞에 위치한 쇼파이다. 테이블이 존재하지 않아서 공부하기보다, 잠깐 쉬어가는 장소로 적합해보인다. 그리고 와이파이 연결이 원활한 공간이다.
한성대 성곽마을을 지나치던 중에 자주 만났던 귀여운 모양의 택시이다.
바른생활 샌드위치의 메뉴. 밥버거류도 취급했던것을 알 수 있다.
한성대 헬스장에 배치되어 있는 손소독제의 모습
주변 사진을 촬영하던 중에 바람에 심하게 흔들리는 나무를 보았다. 가녀린 줄기 몇가닥으로 많은 나뭇가지들을 지탱하고 있었다. 이 나뭇가지들 사이를 보면 노끈으로 묶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아마도 주변 주민들이 나무가 전봇대를 지탱하면서 자랄 수 있도록 하려고…
탐구관 뒤 주택앞에 쓰레기가 가지런히 정돈되어있다. 마치 현대미술같이
[22.05.03]탐구관 이팝나무의 모습이다. 지난번에는 활짝 피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활짝 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전한 한성회 세꼬시의 가게 내부이다. 주방에서 사장님이 횟감을 손질하시고 계신다. 이전한지 얼마 안되어 가게 내부가 조금 어수선하다.
화사한 노랑색, 달맞이꽃을 바라보며 생각에 빠진다. 가시처럼 보이는 솜털이 눈에 띈다.
마치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하얀색과 민트색 조합의 택시가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다.
한성대학교입구역 2번 출구 앞 분수마루의 평화의 소녀상이다. 목도리와 마스크 그리고 꽃이 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공간 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풀들이 마구마구 자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