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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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벚다리 옆에 있는 복숭아 나무이다. 벚꽃과 함께 있으면, 무엇이 복숭아인지 햇갈릴 수도 있다. 분홍색과 흰색의 색이 잘 어우러진다.
날씨가 지속적으로 따뜻해 지면서, 노란 민들레가 피고 있다. 더욱 더 신기한 것은 그 위에 하얀색 나비가 꽃처럼 앉아있다는 것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노래가사를 활용하여 이름을 지어봤다. 햇빛이 반사되어 성북천에서 빛이 나는 것 같이 보인다.
저번에 봤던 오리들인지 알 수 없지만 비슷한 것 같다. 다시 만난 것 같아 아주 반가웠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조용한 성북천의 모습이다. 하천도 잠잠하고 사람도 많이 없어 정말 고요하다.
하루가 다르게 꽃이 피고 나무가 자란다. 봄이라는 계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벌써 이렇게까지 자라난 꽃들도 있다. 사실 성북천 주변을 보면 그럴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보니까 벌써 봄의 반이 지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제목은 사진을 찍으면서 실제로 한 말이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진짜 오리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쉽지 않다.
조팝나무의 꽃들이 피었다. 난관너머로 조팝나무 꽃이 삐져나와 손을 내미는 것처럼 보였다.
비둘기의 비행 모습을 포착했다. 활짝 핀 날개가 아름답다.
벌꺠덩굴로 추정되는 꽃이다. 우아한 보라색을 뽐내며 산책하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수풀 사이로 나비가 노닐다 이파리에 앉아있다.
성북천을 거닐다 문득 풀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성북천은 어떠한가 궁금하여 찍어본 사진이다. 깎여져 나간 흙들이 지층 같아 보이기도 하고 또 하나의 작은 지구를 발견한 것 같았다.
희망의 다리 근처, 물이 잔잔한 곳에 이끼가 생겨 물이 탁해 보인다. 미관상 좋지 않으나 다른 개체들이 잘 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끼는 물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 같다.
성북천 갈대 사이 작은 꽃이 피어있다. 이름은 모르지만 앙증 맞은 꽃봉오리가 마음을 따듯하게 한다.
성북천 옆 갯버들이 피었다. 바람에 갯버들이 살랑인다.
조류의 발자국으로 보이는 것이 모래 위에 찍혀있다. 누구의 발자국일까?
성북천 산책로에 아직 피지 않은 꽃이 보인다. 이 식물의 이름은 무엇일까?
오래전 잘려진 것으로 보이는 나무 기둥, 성북천 바위들 사이 쾌적한 성북천 물길을 위해 자른 것으로 짐작된다.
삼선교에서 찍은 성북천 전경
성북천 산책로 아래와 산책로 위 모두 벚꽃이 만개하였다.
성북천 다리 밑에 위치한 '자연 속에서'라는 타일 모자이크 작품의 오른쪽 부분이다. 운동기구와 편의시설 쪽에 있는 부분이 아닌 다리를 건너 건너편에 있는 부분의 모습을 담았다.
성북천 다리 밑에 위치한 '자연 속에서'라는 타일 모자이크 작품의 중간 부분이다. 운동기구와 편의시설 쪽에 있는 부분이 아닌 다리를 건너 건너편에 있는 부분의 모습을 담았다.
성북천 다리 밑에 위치한 '자연 속에서'라는 타일 모자이크 작품의 왼쪽 부분이다. 운동기구와 편의시설 쪽에 있는 부분이 아닌 다리를 건너 건너편에 있는 부분의 모습을 담았다.
꽃인줄 알고 무심코 지나칠 뻔했지만, 자세히보면 흰색 점박이 나비가 풀에 날아든 모습.
바위나 다른 식물들에 가려져 보이지 않아 숨은듯 살고있는 식물들이 있다. 평소의 시야가 아닌 조금 다른 방향에서 주변을 살펴보면 성북천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성북천 주변 좁은 골목에는 바닥 틈에 자리잡고 싹을 틔우는 식물들을 찾아볼 수 있다.
성북천 산책로 주변에 위치한 한 바위를 감싸고 있는 덩굴의 모습이다. 유난히 이 바위에만 얇은 덩굴이 자라나 있는데 마치 바위가 옷을 입은 것 같다.
성북천 주변에 쌓인 모래 위에는 새들이 뛰어다녔던 흔적들이다. 평소라면 바람이나 비에 의해 사라졌을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이런 소소한 발견이 성북천 산책에 재미를 더해준다.
성북천 주변으로 제비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마치 흰 꽃잎에 보라색 물감을 몇방울 떨어뜨린 듯한 색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