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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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월에 개화하는 식물이다. 우리나라 농촌 들녘에서 아주 흔하게 관찰된다고 한다.
바로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아니면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인지 주변 풀들이 더 풍성해졌다.
5월 중순에 앵두나무. 3월에 분홍빛이었던 모습은 없어지고 풀의 색만 남았다.
풀로 뒤덮인 돌다리의 모습
돌다리 옆에서 찍은 왜가리
늘벚다리 밑 성북천에 핀 노란 꽃이다. 잔뜩 피어있다.
검정파리과 파리, 홀로그램처럼 빛나는 청록색 등이 눈에 띈다.
맑은 물이 흐르는 작은 샘터에~ 동요 가사가 떠오르는 맑은 성북천의 모습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이다. 따듯해진 바람에 갈대도 초록으로 옷을 갈아입고 손을 흔든다.
화사한 노랑색, 달맞이꽃을 바라보며 생각에 빠진다. 가시처럼 보이는 솜털이 눈에 띈다.
돌돌 말린 노란 꽃 잎사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라색 꽃망울이 눈에 띄는 화려한 이꽃은 현호색 꽃으로 양귀비과에 속한다. 한방에서 덩이줄기를 진경제와 진통제등의 사용한다.
클로버로 불리우는 토끼풀 사이 꽃봉오리가 피어있다. 어떤 꽃이 피어날까 궁금해진다.
노란색 꽃 방울들이 방울방울 달려있는 산괴불주머니, 화사한 색감이 봄을 밝힌다.
늘벚다리 밑 돌다리 위에서 찍은 전경. 벚꽃이 피었을때와 같은 장소지만 색다른 느낌이다.
오리가 잠시 흙 위로 올라왔다. 그 상황이 나름 신기하여 동영상에 담아보았다.
5월이 된 현재 성북천도 많이 달라진 것을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다.
이 사진도 마찬가지로 오리가 바로 앞까지 와서 자세히 찍을 수 있었다.
오리가 가까이 와서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꽃은 지고 풀이 자라고 있는 것을 사진에 담았다.
비가 올 때 계단까지 물이 올라왔던 흔적을 볼 수 있다.
비가 오고 난 이후라 성북천이 더 맑아진 기분이었다.
고들빼기 꽃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성북천에 노란 꽃이 많지만 다 다르게 생긴 것에 신비함을 느낀다.
오리랑 어디와 비슷하게 말을 맞춰서 제목을 지었다. 오디가 잘 보이지 않지만 자세하게 보면 오리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사진이다.
각종 식물로 인해 성북천이 뒤덮힌 모습. 정리되지 않고 이대로의 모습도 자연을 해치지 않는 것 같아 나쁘지 않다.
2주일 만에 성북천의 모습이 자연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우거지다.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과는 달리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다. 2021-mary.lee07164-006과 비교해보면 색감의 차이도 있는 것 같다.
돌 틈으로 버려진 나무 젓가락이 있고, 식물이 삼삼오오 나오고 있다.
벽면을 타고 능소화가 자라나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그늘이 되어주고 있다. 무성한 잎들이 멋지게 벽을 꾸며주기도 한다.
억센 넓은 잎이 마치 호박잎을 연상시킨다. 산책로 옆 이름 모를 들풀이 피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돌계단 사이에서 들꽃이 자랐다. 이름도 모르는 들꽃이 작게 피어있는 것을 보니 잔잔한 감동이 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