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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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촬영지역, 배출자 확인중이라며 무단투기는 범죄행위임을 경고하고 있다. 근데 그 밑으로 버려진 크고 작은 쓰레기가 보인다.
한성대학교
성북천 바로 앞 '말풍선미술공작소' 앞 작은 샛길 바닥에 그려져 있는 귀여운 꽃 그림의 모습이다. 유추해보건대, 근처에 위치한 미술학원에서 그린 것 같기도 하다.
3월, 아직은 추운 초 봄에 찍은 -삼선3구역에 자리잡은- 성곽마루의 모습이다.
복도 끝 창밖 풍경. 아파트 숲들이 보인다.
지나치게 낡아 폐쇄된 대문의 모습이다.
영춘화랑 헷갈리면 안되겠다. 개나리는 우리나라 꽃이니. 참고로 영춘화는 중국 꽃이다. 영춘화와 다른 점은 잎이 1~3개씩 피며, 꽃잎의 생김새가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다는 것이다.
공학관 학생 휴게실 맞은편에 위치한 폐쇄된 매점을 촬영한 모습이다.
유독 꽃을 정말 많이 보았던 한해였다. 성북천 사진 기록을 생성해서 그런지, 그동안 쉽게 지나쳤던 것을 자세히 보면서 많은 감정을 느낀다.
성북동과 인연이 있는 작가인 최순우 작가에 문장이 쓰여저 있다. 해당 문장은 최순우 작가가 독서신문에 기고한 '영창'에 한문장으로 책으로는 '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 에 실려있다.
비 오는 날 아무도 살지 않는 집에 홀로 풀이 나 있었다. 서 있는 풀뒤로 곧 없어질 삼선 5가의 건물들이 훤히 보인다.
파란 대문이 있는 집앞에 화려한 화분들이 있다 그 안에는 돌맹이가 놓여져 있다.
골목 초입, 흡연 후 하수구 아래 무단투기한 흔적을 찾았다. 골목 주민들의 건강과 위생이 걱정된다.
청소업체이던 드림케어이다 이전에는 노가리 집이였다.
밝은 낮의 골목 사이로 마을의 모습이 보인다.
성북천 음악소의 야간 모습
2022년 연구관의 좌측면이다. 건물을 오르내리는 계단이 보인다. 사진에 있는 오르막을 따라 올라가면 지선관과 공학관, 상상빌리지, 낙산공원에 갈 수 있다.
5월의 성북천 돌담에 핀 꽃들은 대부분 큰금계국이다. 그런 노란 꽃들 사이로 갑작스럽게 자라난 빨간 개양귀비는 강한 존재감을 갖는다. 누군가가 일부러 심어놓은걸까? 어디선가 씨가 날아와 우연히 자라난 것일지도 모른다.
전에 올렸던 '폭력은 싫어요'를 확대하여 찍은 것이다,
5월이 되어 개화시기를 맞이한 붉은색의 장미가 피어났다. 장미중에서도 대표격인 붉은 장미는 사랑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
제19회 낙산가요제 일시와 출연자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성북천 물가의 바위 틈으로 이름 모를 노란 꽃들이 피었다. 비가 내린 후 꽃잎에 물방울들이 고여있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키 번호대로 서 있듯 화분들이 크기에 따라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