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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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성북천 주변 바위 틈 사이로 한 야생화의 꽃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하얀 솜털이 자란 모습을 보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애기똥풀 꽃을 피울 듯하다.
3월 말 조팝나무에 흰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하천을 방향을 따라 자란 벚나무의 아래로 조팝나무들이 함께 줄지어 심어져 있다. 아직 덜 핀 꽃봉오리들과 이르게 피어난 작은 꽃들이 보인다.
성북천에서 노을을 바라보았다. 노을 탓인지 성북천도 붉게 빛나고 있다. 이 때의 믈의 색은 주황색이다. 같은 성북천이라 하더라도 시각에 따라 그 색이 시시각각 변한다.
하천 가까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심어진 갯버들이 서서히 연두빛을 보이며 피어나고 있다. 갯버들 나무의 전체 모습은 뿌리에서부터 부채꼴로 퍼져나가 마치 빗자루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늘벚다리 밑에 있는 조형물과 돌다리,그리고 건너편으로 보이는 아이들 놀이기구
늘벚다리의 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늘벚다리의 높이, 다음 다리까지의 거리 등등을 알 수가 있다.
늘벚다리라고 적혀져 있지만 N포털에 검색했을 때는 늘벗다리로 등록이 되어있다. 이름의 정확한 뜻은 모르겠다. 또한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저기에 머리가 닿는 사람이 있을지도 의문이다.
늘벚다리 근교의 황금색 갈대밭 사이로 흐르는 하천의 모습. 물의 빛깔도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 같다.
성북천 한가운데서 한 마리의 금붕어를 둘러싸고 수많은 물고기떼가 회오리치듯 헤엄치고 있다.
돌다리에서 바라본 3월 말의 성북천 모습이다. 하천 주변으로 노랗게 마른 식물들이 자라나 있다. 저녁노을의 빛이 비춰지며 평화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늘벚다리 난간 아래 깔린 파란색 바닥타일들의 모습이다. 누런빛의 다른 타일들과 대조되어 이목이 집중된다.
희망의 다리~늘벚다리 구간 옆에 있는 미용실이다.
늘벚다리 앞에 있는 드림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