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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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에 햇빛이 든다.
담벼락에 담쟁이덩굴이 자라고 있는 모습 담쟁이덩굴은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길을 잘 찾아가는 것 같다. 지지대도 없이 담벼락을 타고 혼자서 잘 자랐다. 담벼락 안으로 보이는 초록빛 나무들이 싱그럽다.
한 집의 작은 담벼락 위 옥상같이 보이는 곳에 나무와 초록색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다.
오리가 배가 고픈지 고개를 물 속에 푹 박고 먹을 것을 찾고 있다.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골목길
한성대의 식수인 삼학송의 모습이다. 그 옆에 삼학송이라고 적힌 비석이 함께 위치해있다. 소나무의 학명은 Pinus densiflora이다.
삼선동 3가의 서울 게스트하우스. 봄과 여름
너 탈을 쓴 양심들아, 물고문 한번 맛보아라 –의상학과 물풍선 터뜨리기-
정갈하게 만들어진 계단
2021년 성북동 밤마실 기간에 촬영한 일몰 후 한양도성입니다.
라면집이다. 라면은 신라면을 쓰는 것 같다. 기억나는 메류로는 불고기라면!
사시사철 벚꽃만 폈으면 좋겠다.
점점 많아지는 듯하다. 다들 어디에서 소식을 듣고 오는걸까?
미래관 3층에서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지날 때 보이는 야경이다. 직사각형의 창문들이 규칙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창밖 야경과 창문에 비친 계단이 합쳐 보인다. 하교하는 학생도 볼 수 있다.
대문에 꽂혀 있는 우편물과 할인마트 전단지
계단 꼭대기에 있던 하늘색 대문집이다. 꽃과 풀이 많은 집이고, 삼선동 3가의 거의 꼭대기에 위치해있다.
1995년 5층 건물을 6층으로 증축 공사가 이루어진 과거 과학관이었던 2022년의 공학관 건물의 전면 모습이다.
희망의 다리 밑에 켜져있는 조명
전봇대에 한성간 7R20, 다양한 광고물, 순찰함 등이 붙어있다.
학복위 '하늘'에서 소축제 시기에 진행했던 부스로 학복위를 이기고 다양한 상품을 받아가는 게임 부스이다. 첫 번째로는 높은 숫자 뽑기, 두 번째로는 추억의 알까기, 세 번째로는 탑블레이드 대결이 있으며 1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서울특별시 성북동 길상사 내 진영각으로 향하는 소리를 녹음한 것이다. 새 소리와 개울 소리 낙엽을 밟는 소리가 들린다.
돈암시장의 거의 모든 가게 간판은 사진에 나온 것처럼 통일되어 있다. 통일된 디자인의 간판들은 다른 시장에서도 볼 수 있는데 시장의 상인들끼리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한성대정문 언덕쪽 거북이 모양으로 조각되어 있는 벽돌이다.
외벽에 조롱박이 걸려져있다.
저녁이 되자 계단이 깜깜해서 잘 안보였다. 계단 옆에 꺳잎 모양을 닮은 풀이 있다. 멀리서 보고 누가 안 먹은 깻잎을 모아서 버린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