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기록

상쾌한 초록의 잎이 봄을 알리듯 자라나 있다.
성북천 갈대 사이 작은 꽃이 피어있다. 이름은 모르지만 앙증 맞은 꽃봉오리가 마음을 따듯하게 한다.
성북천 옆 갯버들이 피었다. 바람에 갯버들이 살랑인다.
날이 지나 떨어진 벚꽃과 여름이 되어 초록빛을 띄는 잡초들이다.
조류의 발자국으로 보이는 것이 모래 위에 찍혀있다. 누구의 발자국일까?
성북천 산책로에 아직 피지 않은 꽃이 보인다. 이 식물의 이름은 무엇일까?
오래전 잘려진 것으로 보이는 나무 기둥, 성북천 바위들 사이 쾌적한 성북천 물길을 위해 자른 것으로 짐작된다.
오리에게도 변화가 찾아왔다. 추웠던 오리의 주거환경이 따스해졌다. 오리의 집은 초록 식물들로 인테리어가 더해졌다.
돌담에 심어진 광대나물들이 하나 둘 작은 꽃들을 피우고 있다. 이른 봄, 아직은 조금 허전한 성북천의 돌담을 또 다른 꽃들과 함께 꾸며가는 아기자기한 보라색 꽃의 모습이다.
비상하는 비둘기의 모습을 순간포착했다.
비둘기들이 흐르는 성북천 물을 즐기고 있다. 돌다리 옆 얕은 물에 서서 비둘기들은 몸을 단장하는 듯 깃털을 적시고 있었다.
성북천에서 올려다 본 흰 꽃들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피어있다.
성북천의 벚꽃이 조명을 받아 너무나도 밝게 빛나고 있다.
예초된 갈대밭 사이로 고양이가 성북천을 마시고 있다.
풀들이 점점 자라고 있다. 가만히 냅두면 뭔가 더러워질 것 같다. 뽑아야 할까??
성북천 사이드의 화단에도 자그만한 풀들이 자라고 있다. 무엇이 자랄까??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공간 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풀들이 마구마구 자랄 것이다.
그동안 갈대에 가려져있던 성북천이 너무 잘 보인다. 성북천 물줄기 자체에 자라났던 갈대도 예초를 당해서 더 잘보인다.
벚꽃, 성북천, 삼선교이 어울려 하나가 되어 큰 아름다움을 선사해준다.
밤에 혼자서 하얗게 서있는 벚꽃을 성북천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성북천의 예초가 끝난 희망의 다리 방향의 모습이다. 너무나도 깔끔해졌고, 하천도 더 잘 보인다. 성북천은 수 없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이다.
밤이 되자, 더 많은 자루들이 쌓이기 시작했다. 예초 작업이 생각보다 오래ㅅ동안 지속되었나 보다.
예초 당한 갈대들을 정리하여 자루안에 넣어놓았다. 아마 우리 사진 속에 찍힌 수 없는 갈대들도 이젠 볼 수 없을 것이다.
예초를 직접 하고 있는 분들으 모습이다. 성북천이 변화하고 있다.
성북천의 갈대가 군더더기 없이 잘린 모습이다. 이제는 보이지 않던 하천의 흐름이 잘 보인다.
성북천에 변화를 주고 있는 분들의 모습이다. 예초중인 것으로 보인다.
아침햇살을 받는 성북천 벚꽃이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너무 이쁜 벚꽃이 만개하였다.
성북천에서 바라본 북악산의 절경이다. 고층 건물이 없었다면 그 절경이 더욱 더 아름다웠을 것이다.
성북천은 어디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모습이 조금 씩 바뀌는 것 같다. 건물에서 본 성북천의 전체적인 모습은 정돈이 매우 잘되어 있다.
5층 건물 위에서 성북천과 삼선교를 바라보고 있다. 어떤 변화를 걸쳐 지금의 삼선교 성북천이 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