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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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의 벚꽃나무에 꽃이 점점 떨어진다. 이곳의 벚꽃을 보기 위해 걸었던 추억도 이제 사진속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꽃을 배경으로 꽃사이에 천이 보이게 중점을 두고 찍어보았던 사진이다.
오후 5시경에 찍은 모습이다 코로나에 여파인지 어느때보다 한적한 모습이다.
하루가 다르게 꽃이 피고 나무가 자란다. 봄이라는 계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벌써 이렇게까지 자라난 꽃들도 있다. 사실 성북천 주변을 보면 그럴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보니까 벌써 봄의 반이 지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앞에 있는 식물을 찍으려고 했지만 뒤에 벚꽃이 너무 이쁘게 피어 시선을 강탈한다.
저번에 왔을 때 보다 더 많이 핀 것 같다. 산책을 나무, 꽃들과 같이 하는 느낌이 든다.
성북천 내에서 걷는 것도 좋지만 위로 올라가서 인도에서 걷는 것도 좋다. 벚꽃나무 그늘 아래 있으면 포근한 느낌이 든다.
성북천의 봄은 아름답다. 벚꽃나무가 더 크고 성북천을 감싸며 자란다면 더 예쁘겠다. 기다려진다.
봄나물을 캐고 계시는 어머님께 사진을 부탁드렸다. 흔쾌히 봄나물을 캐는 포즈를 취해 주셨다. 성북천의 생태계와 주민이 공존하는 정겨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성북천에 봄나물이 피었다. 특히 쑥떡의 재료로 유명한 쑥이 자라났는데, 이 봄나물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이기도 한다.
산책로를 걷다 이목을 끄는 보라색 꽃잎의 시선을 돌렸다. 희망의 다리 부근 산책로에 제비꽃이 활짝 피었다. 풀들 사이 피어난 제비꽃은 주인공처럼 봄의 분위기를 내고 있다.
성북천 산책로에 노랗고 작은 봄 손님 민들레가 찾아왔다.
어느덧 벚꽃이 피는 봄이 돌아왔다. 벚나무 위 조그마한 벚꽃 한송이가 피어있다. 분홍색의 꽃잎이 눈길을 끈다.
벚꽃, 봄이 있다면 성북천은 인기만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북천에서 추억을 쌓고 있는 중이다.
성북천 사이드의 화단에도 자그만한 풀들이 자라고 있다. 무엇이 자랄까??
아침햇살을 받는 성북천 벚꽃이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너무 이쁜 벚꽃이 만개하였다.
봄이 온 것을 알리는 듯이 풀이 파릇파릇 올라오고 있고 앞에 보이는 작은 폭포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듯 혼자 피고 있는 벚꽃
봄이 왔음을 알려주기라도 하듯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는 것 같다.
성북천의 나무가 잎을 피울 준비를 하고있다.
초봄 연두빛의 봉오리들이 솟아나기 시작했다.
천 주변 곳곳에 적지만 푸른 식물들이 있었다
성북천에도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노란 민들레이다. 아직 날씨가 쌀쌀함에도 불구하고 예쁘게 피었다.
나무가 가지치기를 당했다. 하지만,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새 생명이 올바르게 자라나려면 가지치기를 할 수도 있다. 봄이니까..
봄을 맞이하여 식물들이 자라나기 시작한다. 서서히 꽃봉우리가 지면서, 한달 뒤에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게 한다.
빨간색과 연두색의 보색대비가 귀여워서 찍어봤다.
단풍나무에 달릴법한 단풍이 돋아 있어서 신기하다. 봄과 가을이 만난 것 같다.
초봄이라 아직 앙상한 나무들이 성곽을 지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