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기록

작은 참새가 5월에 뜨거운 햇빛을 피해 그늘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활짝핀 금계국 위에 벌이 꿀을 모으기 위해 앉아있다.
3마리의 청둥오리가 함께 한가로이 식사를 하며 헤엄치고 있다. 청둥오리는 번식을 맞추면 수컷끼리 무리를 만드는데 세마리다 수컷인걸로 보아이미 번식을 마친걸로 추정된다.
무성해준 풀 사이를 산책하고 있는 오리의 모습이다.
물 속을 유유히 걷고 있는 왜가리의 모습이다. 왜가리의 다리를 기준으로 아래에 있는 물을 보면 상당히 투명하다. 물이 깨끗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천 옆에 새들이 옹기종기 모여 열심히 바닥을 쪼고 있다. 회색과 갈색, 검은색 등 여러 색깔의 비둘기 네 마리와 참새 두 마리가 보인다. 아마도 이 주변에 먹이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것 같다.
하얀 쇠백로가 성북천에 찾아왔다. 물이 흐르는 하천 가운데에 서서 쇠백로의 주 먹이인 작은 물고기들을 사냥하고 있다. 검은 부리와 머리 뒤로 자라난 길고 얇은 깃털이 쇠백로의 특징이다.
벚나무의 가지 사이로 가로등에 앉아 쉬고있는 비둘기 두마리가 보인다. 아래에서 보면 마치 꽃에 파묻힌 듯한 모습이다.
5월이 되어 성북천에 나타난 흰뺨검둥오리 한쌍이다. 야밤에 야식을 실컷 먹고있다.
성북천에 거주하는 집오리 이다. 풀숲 사이로 물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보인다.
성북천에 거주하는 청둥오리 이다. 돌 위에서 열심히 깃털을 가다듬고 있다.
성북천에 나타나는 수많은 길고양이중 하나다. 밤중에 바위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5월이 되어 성북천에 나타나기 시작한 흰뺨검둥오리이다. 한쌍의 물위를 헤엄치고 있다.
성북천에 거주하는 오리이다. 5월이 되어한층 따스해진 햇빛을 맞으며 낮잡을 자고있다.
천염기념물이기도 한 거북목에 남생이다. 5월이 되어 한층 강해진 햇빛에 일광욕 을 하고있다.
성북천에 자주 출몰하는 길고양이이다. 5월을 맞이하여 한층 강해진 햇빛을피해 그림자에서 쉬고있다.
비둘기들이 떼를 지어 늘벚다리 아래로 날아든다. 여러마리가 모두 산책로 반대편에 앉는다. 늘벚다리 아래가 비둘기들의 쉼터 중 하나인 듯하다.
색이 어둡고 크기가 작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쉽게 스쳐 지나갈 수 있는 물고기들. 성북천에는 꽤 많은 물고기들이 살고있다.
성북천에 가면 맨날 보이는 점박이 고양이가 돌담 화분을 타고 내려가려 한다.
오리가 배가 고픈지 고개를 물 속에 푹 박고 먹을 것을 찾고 있다.
남생이 두마리가 따뜻한 해 아래서 일광욕을 하고 있다.
물 속을 헤엄치는 청둥오리다. 둘이 나란히 다닌다.
할머님과 산책을 나온 강아지, 분수광장에 앉아 쉬고 있는 내게 다가와 만져달라며 꼬리를 흔들고 배를 보여준다. 주인에게 사랑을 받은 티가 나는 귀여운 친구이다. 모르는 이에게 너무 잘 다가가 주인분께서 걱정할 정도였다.
고양이가 어슬렁이며 냇가 아래까지 내려왔다. 물고기를 잡아 먹으려나 싶었지만 이내 조심스레 몸을 낮추어 물을 마신다. 성북천은 동물들의 작은 쉼터인 것이다.
물 속을 누비고 있는 오리의 모습이다. 물 위로 부드럽게 지나는 듯 보이지만 사실 물 속에서 발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성북천 안에 물고기들이 살고 있다.
성북천 늘벚다리 근처 강가에 비둘기들이 모여있다.
어디에선가 짹짹 소리가 들려 자세히 보니, 안에 참새 한마리가 있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참세이지만, 늘 날아가버려 찍기가 어려웠다. 이번에는 정말 조심히 다가갔다.
성북천 돌담에 심어진 풀잎 위로 벚꽃잎 하나가 떨어졌고 그 위에는 파리가 앉아 쉬고있다.
오리가 자니까 슬쩍 비켜주는 백로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