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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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밑에 내려오면 있는 카페 그란데이다. 프리스타일과 더불어 양대산맥을 자랑하던 카페 맛집이었다.
어르신들이 오순도순 앉아계시고있는 와플대학부근 정자다
흔히 들국화라고 불리우는 꽃들중 하나인 나무쑥갓(마가렛)이다. 실제로 들국화라는 꽃은 없으며 비슷하게 생긴 꽃들이 들국화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을 뿐이다.
5월 장미 아름답게 피어나 창문을 장식하다
차량도 통행할 수 있게 만든 길이다. 상당히 가파르기 때문에 오르는 것에 주의를 요해야 할 것 같다. 보행자를 위해 왼쪽에 시멘트 계단을 만든 것이 눈에 띈다.
한성인의 비공식적 흡연장소였던 주택가 앞이다. 현재는 쓰레기로 쌓여있다
성북천 주변에 쌓인 모래 위에는 새들이 뛰어다녔던 흔적들이다. 평소라면 바람이나 비에 의해 사라졌을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이런 소소한 발견이 성북천 산책에 재미를 더해준다.
벚나무의 꽃잎들이 성북천 거리에 떨어져 분홍색 융단을 만들었다. 비록 원래의 형태를 잃었지만 이러한 모습도 아름답다.
재개발 주택들 사이로 나무가 자라고 위로는 맑은 하늘이 펼쳐져있다. 주택 앞에는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쌓여있다. 쓰레기 속에서도 자연이 있다.
무단투기 관련 경고문이 성곽마을 곳곳에 붙어 있다.
손잡이가 비스듬하게 달려있다. 손목이 아플 것 같다.
한성대학교 미래관과 함께 보이는 삼학송의 모습이다. 삼학송은 한성대학교의 교목이기도 하다.
지선관 1층에 들어서자마자 정면에 위치한 강의실 문에 학생들이 글라스데코로 꾸민 루피가 남겨져있다. 지선관은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사용하는 실습 공간으로 오랜시간 디자인 전공 학우의 손길이 느껴지는 공간이 곳곳에 있다.
상상관 2층의 활용 용도는 다양하다. 그 중 한성대학교 캠퍼스타운 지역상생 프로그램에서 진행했던 작품을 전시하는 모습의 사진이다. 학생들이 전시작을 구경하고 있는 사진이다.
여러 쓰레기와 폐기물
탐구관 1층의 103호 강의실에서 창밖으로 바라본 야경이다. 저멀리 나무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연구관 위 한성대학교 구조물이 보인다. 어두운 밤에 불이 켜진 벤치의 분위기가 고즈넉하다.
낮은 돌 담벼락 뒤로 파릇한 나무들 사이 오두막이 놓여 있다.
성북천 분수광장 부근의 스피커 아래 꽃처럼 핀 잎사귀가 오래되어 노란 떡잎으로 변한 것을 볼 수 있다.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받게 된다는 경고문이 붙어 있는 모습이다.
우촌관 2층에 위치한 인문예술대 건의함이다.
이미 끝난 빛 전시 '빛'. 난 잘 다녀왔다.
나무를 잘라내지 않고 그 부분을 피해 담벼락을 세운 모습이다. 환경과 생명을 소중히 하는 한성대 성곽마을의 모습이 잘 나타난다. 이 배려를 보고 나무가 고마워할 것만 같아 제목을 이렇게 지었다.
늘벚다리 가장자리에는 흰색, 파란색, 하늘색 등의 파도를 연상시키는 색깔로 가득한 타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