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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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너머 풀숲사이로 꽃이 보인다. 누가 버린 꽃일까, 초록 들풀 사이로 보이는 노란 꽃이 낯설기만 하다.
삼선동 어느 주택에서 생선을 잘 말리고 있다.
의 에폭시 소재 의자 안에는 크고 작은 하트 모양의 잎사귀들이 굳어져 있다.
흔히 들국화라고 불리우는 꽃들중 하나인 나무쑥갓(마가렛)이다. 실제로 들국화라는 꽃은 없으며 비슷하게 생긴 꽃들이 들국화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을 뿐이다.
나란히 화분이 줄지어져 있지만 그 위의 식물은 보이지 않고 있어 봄이 다가오기 전에 준비하는 듯한 모습으로 보인다.
좌측의 다세대주택 바로 우측에 건물의 공사 흔적이 남아 있다. 그 앞에는 큰 천과 벽돌에 가려진 지붕도 보인다.
보림축산물센터가 재개발로 인해 이전한다는 이전공고와 문닫은 보림축산물센터의 모습이다. 으로 가게명도 바꾼 듯하다.
상상관 7층에 위치한 휴게실에서 본 성곽과 장수마을이다. 어두운 밤하늘과 대비되는 밝게 불이 켜진 땅을 보는 야경이 멋지다.
성북동과 인연이 있는 시인인 한용운 시인에 문장이 쓰여저 있다. 해당 문장은 한용운 시인의 시 '달님' 에 일부이다.
유리로 된 멋진 건물에서 생활하신단다.
군계일학이 생각나 이를 이용하여 작명해본 사진이다. 물론 옆에 있는 다른 풀들도 너무 소중한 존재이다.
벚꽃이 진 벚나무의 잎파리가 따듯한 햇살을 머금었다. 인간에겐 눈부신 햇살을 가려주는 차광막이 되어준다.
한성대 성곽마을에 있는 카페 성곽마루를 밑에서 바라보며 찍은 모습이다.
성북천 마지막 복원구간으로 삼선교 분수광장 아래 위치하고있다. 해당구역부터 성북로를 따라 삼청각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매립되어 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상상관에서 내려다 본 삼선5구역의 모습이다. 멀리 밝은 아파트에 비해 삼선5구역은 어둡다.
극단 불에서 연출한 연극 의 홍보 포스터이다. 공연장소는 대학로 드림시어터이며 공연기간, 연출, 감독, 협찬, 문의 등의 정보가 적혀 있다.
2011년 9월, 낙산관 강당에서 김주하 아나운서가 특강을 하는 모습이다.
월세 세입자를 구하는 전단지이다.
안쓰는 냉장고를 내놓아서 담은 사진이다.
김내성 작가가 1954년 경향신문에 연재한 은 10년 전 사랑에 빠졌던 두 사람이 10년 후 결혼식장에서 재회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은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의 하권에는 결투를 위해 성북동으로 향하는 두 인물이 등장한다. 인물들은 창경원 앞, 동소문 고개를 지나…
진리관 104호에 위치한 상상과표현 과정 연구실의 안내판이다. 상상과표현 연구실에서는 강좌 안내 및 상담, 과제 첨삭 지도, 표현력 클리닉, 읽기 및 쓰기 관련 자료 제공, 강좌 연계 경연 대회(글쓰기 대회/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삼선5구역과 인접하고 있는 성곽(?) 재개발에 어려움을 주는 이유 중 하나이다.
꽃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피는 돌단풍이다. 이름의 유래는 잎믜 모양으로 단풍입과 비슷한 모양이라 돌단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