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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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지고 서울 성곽에 불이 켜져 삼선마을을 빛내고 있다.
늘벚다리 아래 산책로를 지나가 모서리진 벽에서 능소화덩굴을 발견했다. 나무 기둥을 따라 단정하게 자라있는 능소화 덩굴이 시간이 지나면 더욱 퍼져 이 벽을 덮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공간 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풀들이 마구마구 자랄 것이다.
강의실 뒤쪽 창가의 모습. rotc 건물이 보이는 것 같다.
동소문동2가 한옥밀집지역의 한옥이다. 한옥들의 처마 끝이 닿을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 있다.
대문과 주택이 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성북천에 알록달록 핀 꽃은 보는 왜가리
도시한옥의 모서리를 촬영한 모습이다. 벽면의 타일부터 지붕의 끝까지 일자로 이어지는 모습이 매우 날렵한 인상을 준다.
계단을 내려갈 때 조심하자
무성히 피어 있는 장미꽃과 삼선 5구역의 밤 하늘을 같이 찍은 모습이다.
창의관 6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보이는 캠퍼스의 모습이다. 사진 상단에 있는 나뭇가지는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쇼파와 함께 있는 나무의 일부분이다. 또한, 6층에서는 한성여자고등학교 뒷편에 있는 재개발구역이 잘 보인다.
2014년 국제여름학교 학생들이 안동에 방문한 모습이다.
우촌관 2층에 위치한 인문예술대 건의함이다.
2022년 낙산관 건물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맞은편에 위치한 과거 대학 본관이었던 현 한성여고 건물을 확인하며 과거 사진과 함께 비교해볼 수 있도록 같은 각도에서 촬영하였다.
해가 지기 전 성북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전경을 우측에서 세로로 촬영한 사진이다.
연구관 아래 있는 그라찌에의 테이블에 붙어있는 거리두기 안내 스티커이다. 방역을 위해 카페에서도 거리두기를 하는 모습이다.
성북천 곳곳에서 위의 사진과 같은 하수구 덮개를 종종 볼 수 있다. 흡사 한옥 대문의 전통적인 문양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재난 발생시 주민들이 신속한 대피를 할 수 있게 알리는 경보장치가 설피된 모습
창의관 1층, 사물함에 붙어있는 스티커로, 여러 캐릭터들의 스티커가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