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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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에 뭍인 나무 밑동에서도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다. 잘린 나무에서조차 식물들은 자라나고 있다.
희망의 다리 아래 나무벽속에서 피어난 작디 작은 풀 하나이다. 벽에서 자라난 풀 한쌍이 중력을 거스르는것만 같다.
희망의다리에 피어난 작은 풀들이다. 돌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다리속에서도 피어나는 식물의 생명력이 돋보인다.
계절이 가고 말라버린 잡초 사이로 푸릇푸릇한 새 잡초가 높게 뻗어 있다. 누군가 가꾸어주지 않아도 일어나는 생명력이 마치 복개 이후 새로 시작된 성북천의 모습처럼 느껴진다.
바위나 다른 식물들에 가려져 보이지 않아 숨은듯 살고있는 식물들이 있다. 평소의 시야가 아닌 조금 다른 방향에서 주변을 살펴보면 성북천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성북천 주변 좁은 골목에는 바닥 틈에 자리잡고 싹을 틔우는 식물들을 찾아볼 수 있다.
성북천 돌담에 자란 애기수영의 모습이다. 눈에 띄게 크지도, 알록달록한 꽃이 피지도 않지만 조그맣게 돌담 한 구석을 차지해 성북천 생태계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돌담 화분 속에 나온 작은 숲
성북천 풀들 사이로 스티로폼이 잠시 쉬고있다.
벚꽃이 만개해있어 사람들이 많은 성북천에 생을 다해 살색빛을 띄는 풀들을 잘라 모아놓은 포대자루들이 쌓여있다.
성북천에 활기를 담당하고 있는 듯한 풀들이다. 벽에 아무 색깔이 없으면 칙칙했을텐데 풀들이 있어 활기차 보인다.
푸릇푸릇 올라오고 있는 새싹들
지난 주에 촬영했었던 풀이 벌써 자라버렸다. 점점 봄이 찾아오나보다.
바람에 휘어진 풀들이다. 얼마나 세게 불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어린 애들이 혼날 때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이번에는 의미가 조금 다르다. 이 풀이 정말 커서 뭐가 되는지 궁금할 뿐이다.
바위 틈인데도 불구하고 무성히 자란 풀을 볼 수 있다. 나도 저 풀처럼 환경에 상관없이 꿋꿋하게 자라날 것이다.
돌다리 옆의 강가 풀들이 힘없이 쓰러져 눌려있다.
아직 푸른색을 가지지 못한 풀들이 돌과 강사이에서 힘없이 있다.
개화시기가 5~6월이라는데, 벌써 개화했다.. 이상기후가 심각하다..아니면 유독 햇빛이 잘 드는 곳이라 그런가?
성북천을 걸으면서 쉽게 볼 수 있는 풀이다. 하지만 그 사이를 자세히 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바위 틈에서 자라난 이름 모를 풀이다. 이름 모를 풀이라도 잘 자란 모습이 왠지 뿌듯하다.
콘크리트 벽 사이로 그 생명력을 뽑내며 작은 꽃이 피어납니다. 사람들은 잡초라고 하지만 그 생명력과 작은 아름다움에 우리는 꽃이라고 부릅니다.
전봇대 옆에 작은 나무 밑동 안에서 풀이 자라고 있다. 그 뒤에 전봇대옆에는 자전거가 있다. 한성대 성곽마을의 골목의 정취를 느낄수있
돌과 빈병, 죽은 나무 밑동 안에서 혼자서 생명력을 가지고 자라나는 풀이다. 나는 살아있어요1과 같은 풀이다. 시간이 지나 병이 추가되고 풀이 더 자라났다.
높은 돌벽 아래 갈라진 틈 사이로 작은 노란 꽃이 피어있다. 벽과 대조되어 더욱 작은 느낌이 든다.
돌과 콘크리트바닥, 죽은 나무 밑동 안에서 혼자서 생명력을 가지고 자라나는 풀이다. 나는 살아있어요2와 같은 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