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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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에게도 변화가 찾아왔다. 추웠던 오리의 주거환경이 따스해졌다. 오리의 집은 초록 식물들로 인테리어가 더해졌다.
성북천 맑은 물을 돌아다니는 오리들
늘 물 속에 있는 오리들만 봐왔는데 오늘 오리들은 건너편에 자고 보호색을 가지며 자고 있다.
집오리와 청둥오리 한쌍이 사이좋게 낮잠을 즐기는 모습이다. 생김새에 상관없이 같이 있는 모습이 무척 사이가 좋아보인다.
꾸벅꾸벅 졸고있는 오리. 오늘도 고된 하루를 보냈구나?
오리가 자는 모습을 처음보는데 빠질듯 말듯 뒤뚱거리며 자고 있다
오린인지 봉투인지 알 수 없는 것이 있다. 함께 무엇인지 맞춰보면 좋을 것 같다.
성북천 오리들 등을 보이며 가고 있는 모습
오리가 털갈이를 진행중이다. 도대체 성북천의 오리는 어디로부터 온 것이며, 언제부터 있던 것일까??
오리들과 시간을 보내다 작별인사를 하고 가기 전에 찍은 사진이다. 다음에 또 만나기를 바라 본다.
오리들이 생각보다 가까이 다가와서 놀랐다. 오리는 원래 겁이 없는걸까?
모습이 다른 오리이지만 같이 어울려서 성북천을 다니는 것을 보니 어딘가 모르게 뿌듯하다.
전에 올린 눈을 감고 있는 오리의 2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카메라 소리가 나자마자 눈을 뜨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태연하다.
눈을 감고 있는 오리를 촬영해봤다. 그런데 왠지 죄를 지은 느낌이다. 다음에는 "사진 좀 찍어도 될까?"라고 꼭 물어보고 찍어야겠다.
희망의 다리 근처 갈대숲 사이를 지나온 새하얀 오리가 하천에 들어가 헤엄칠 준비를 하고 있다.
갈대밭에 떨어진 흰오리의 깃털 하나가 보인다.
쓰러진 갈대를 침대삼아 자고있는 오리의 모습이다. 가끔 깨서 깃털을 정리하고 다시 잠을 잔다.
갈대 사이 멍 때리고 있는 흰색 오리
성북천을 거슬러 올라가는 중 뒤뚱뒤뚱 걷는 오리
고독해보이는 오리 솔로인가보다
성북천에 오리배가 출몰했다. 사실은 그냥 오리다. 그런데 뒤에서 보면 마치 진짜 오리배가 출항하는 모습같다.
너무나도 희고 고은 자태를 보여주고 있는 오리의 모습이다. 인형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완벽하다
깨끗한 성북천으로 단장하는 오리라고 생각하고 싶다. 먹이를 먹는 것일 수도.
흰색오리가 다른 오리가 잠에서 깨기를 기다려주고 있다. 하지만, 친구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해가 중천에 떳음에도 불구하고...
오리가 성북천 바로 앞에서 무언가 고민하고 있다. 아마도 '지금 들어갈까, 아니면 밖에 좀 더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 같다.
오리들이 성북천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는 모습을 담아보았다.
성북천에서 둥둥 떠있는 오리를 만날 수 있다.
갈대숲 사이로 오리가 보인다. 사람을 그리 경계하지 않지만 가까이 다가오지는 않는 도도한 오리이다. 갈대 숲 사이에 서서 오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 있었을까.
성북천에서 갈색오리 두 쌍이 헤엄치고 있는 모습이다.
성북천 억새밭에서 잠을 자고 있는 청둥오리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