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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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 가에 있는 돌에 동그란 돌이 박혀있다.
카페 쉼표는 희망의 다리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의 히든메뉴는 젤라또아이스크림인데 맛별로 다 맛있다. 그리고 자몽에이드도 맛있다. 유리창문 없이 뚫린 입구는 삼선교의 계절을 모두 볼 수 있다.
정부에서 방역패스를 폐지하기 전만 해도, 교내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문진을 완료하고 스티커를 받아야 했다.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스티커를 책상 한켠에 모아 붙여둔 모습이다.
미래관 그라찌에 앞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원형 테이블이 있으며 2~3명이 카페 음식을 먹으면서 쉴 수 있다. 원형 테이블이 생각보다 작아서 노트북을 놓고 과제를 하는 것보다는 간단하게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가 잠깐 쉴 수 있는 공간이다.
김광섭 시인 집터의 번지수와 우편번호이다. 그가 살았던 50년 전과 비교하면 아마 모든 것이 바뀌었을 것이다. 비록, 변화의 변화를 거듭하였던 성북동이지만 김광섭 시인의 작품 속에 있는 메세지들은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
주변 사진을 촬영하던 중에 바람에 심하게 흔들리는 나무를 보았다. 가녀린 줄기 몇가닥으로 많은 나뭇가지들을 지탱하고 있었다. 이 나뭇가지들 사이를 보면 노끈으로 묶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아마도 주변 주민들이 나무가 전봇대를 지탱하면서 자랄 수 있도록 하려고…
붕어 삼형제의 나들이가 푸른 식물들로 덮여있는 둑방
인성관 2층, 208호에 위치한 들불 동아리방 문의 모습이다. 나무 현판과 함께 파랗게 칠해진 문과 밴드 동아리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다양한 공연 안내 포스터가 인상적이며, 신입 부원 포스터가 벽면에 함께 붙어 있다. 한편 문 옆에는 '함께하는 오월, 이어가는…
좌측 '청명'이라는 가게의 파란색 간판 뒤로 성곽이 얼핏 보이고 있다.
재개발 예정 주택의 대문 위 공간에서 풀이 자라고 있다. 저번에 밤에 왔을때는 발견하지 못했던 풀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사람이 없는 빈 집에서 푸릇푸릇 나무만이 커가고 있다.
따사로운 햇빛이 쬐는 5월의 오후 한 마리의 고양이가 성북천에서 낮잠을 자고있다.
희망의 다리 전경
비가 와서 성북천이 불어났다. 왠지 물살도 강해진 거 같다.
삼선교 분수광장 아래 위치한 성북천 마지막 복원구간에 직접 들어가 촬영하였다. 촬영 당시 낮이었음에도 내부가 상당히 어두웠으며 과거 복개하천이었던 당시 성북천의 모습이 상상되는듯 하다.
빨간 지붕과 빨간 우체통이 특징
연구관 7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보는 풍경이다. 층마다 창과 우편함 사이에 있는 사물이 달라지는 점이 흥미롭다. 7층에는 벤치가 있으며 창 밖으로는 지선관과 연구관이 보인다. 그 뒤로는 풀숲과 아파트가 보인다.
성북천 옆 시장길에 있는 는 참기름과 들기름을 팔던 가게이다. 이 곳은 골목시장 생선가게 사장님께서 오래된 가게로 알려주신 곳이다. 찾아 가보니 알록달록한 건물들 사이 오래된 건물 1층에 임대가 나온 곳이었다.
20200424 21시 이후 상상관 옥상에서 바라본 성곽 주변 성벽에 조명을 비춰서 야경이 돋보인다 그러나 가운데 정비된 길이 아닌 재개발 예정 구역의 주택가로 조금만 들어가도 길을 잃기 쉽다 장수마을
도시한옥을 개조하여 벽면은 벽돌로 바꾸고, 건물의 일부를 주차장으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복도사이 수많은 강의실의 모습으로, 아직 노을이 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