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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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횟집의 메뉴판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정말 생선으로 회를 만드는게 맞을까라는 작은 의문이 든다.
욕설같이 들리겠지만, 성북천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조팝나무이다. 하얀색이 그 자태를 나타내며 성북천 곳곳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아주 좁은 골목에 놓인 작은 계단과 그 밑으로 골목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이다.
'깨끗한 마을 함께 만들어요 쓰레기 무단투기 없는 성북' 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하얀 경고문이다. 앞의 무단투기 경고문보다 부드러운 느낌이다.
예로부터 성북천은 물난리가 많이 나서 교통이 마비되는 지역이었다. 지금까지도 침수 위험을 알리는 방지문구가 설치되어있으며 자동으로 닫히게 되어있다.
탐구관 입구 오른쪽에 손소독제가 비치된 모습이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손소독제도 없었을 것이다.
평화의 소녀상의 그림자에는 흰색 나비가 있다.
성북천이 복원되는 과정에 있는 사진이다. 해당 사진은 한성대로 올라가기 위한 신호등 앞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분명 상가아파트는 2007년에도 존재하였으며, 희망의다리를 기준으로 전과 후과 확연히 나뉜다. 아직 복원되지 않은 상가아파트와 완전히 복개되어 자연을 되…
파란문 양 옆의 흰 벽에 우편함이 붙어 있고, 그 옆 벽에는 화분이 놓인 모습이다.
타일 조각조각을 칠해 완성한 꽃 그림이 벽 아래쪽에 있다.
저녁시간 계단위에서 보는 골목길 풍경
향긋한 꽃냄새 옆 술냄새가 퍼지고 있다.
오락실 근처로 이전한 한성 회 세꼬시의 수조. 활어가 담겨있다. 이전한 뒤로는 좀 더 깨끗해진 듯 하다.
성북천의 늘벗 다리 밑에 있는 '무지개 타일 벽화'와 나의 모습을 기록했다. 타일을 이용해 무지개뿐만 아니라 꽃과 나비 그리고 밤하늘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이전엔 빨간색 금붕어였다면 이번엔 흰 색 붕어다. 그만큼 하천이 깨끗함을 알 수 있다.
복원 철거 전 삼선상가아파트이다.
다인 집합은 허용되었지만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풋살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성곽과 계단을 한 장면에 담아냈습니다.
비온 뒤 젖은 골목길, 생기를 되찾는 화분들
사다리차 전화번호가 찍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