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남기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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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언덕에도 집이있다.
주변에 어린이 보호시설이 있는것같다.
삼선3구역에 위치한 원앙빌라 ㉯의 모습이다.
두 채의 붉은색 건물 사이로 아직은 앙상한 나무가 보이고 있다.
오고가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는 계단.
기사분들이 TV설치를 하고 계신다.
앙상하고 생기없이 추운 겨울을 간직한 삼선3구역 성곽의 모습이다.
신기한 문이다.
나도 내 집이 생긴다면 문에다가 이걸 붙이고싶다.
맑은 하늘 아래 담벼락 위로 몇 가지의 천들이 얼핏 보여지고 있다.
삼선동 어느 주택에 담벼락을 뚫은 형태의 나무가 자라나 있다.
소화기 밑에는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가득하다.
실제로 사용될지 의심스럽다.
3월,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탓에 아직은 앙상한 성곽마루의 화분이다.
가을이 되면 맛있는 감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가을이 되면 맛있는 감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3월,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탓에 아직은 앙상한 성곽마루의 마당이다.
아직은 빈 화분이지만 두달만 더 지나면 새파란 잎이 피어있겠지?
앞을 잘 보고 다녀야 할 것 같은 계단이다.
봄이 다가올 시기라서 붙여놓으셨다.
3월,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탓에 아직은 앙상한 성곽마루의 화분이다.
초봄이라 아직 앙상한 나무들이 성곽을 지키고있다.
폐업한 카페에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 메뉴판
폐업한 카페 안에 덩그러니 남겨있는 재떨이이다.
3월, 아직은 추운 초 봄에 찍은 -삼선3구역에 자리잡은- 성곽마루의 모습이다.
밤에 내가 이 골목을 간다면 뛰어서 돌파할 것이다.
정말 낡았다. 하지만 리모델링을 한다면?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개가 사납다.
삼선동 어느 담벼락 옆에 주차되어 있는 연베이지색 에쿠스다.
"폭력보다는 대화로써 그들의 고충을 알아봅시다" 삼선동 어느 골목에 폭력을 근절하고 대화를 지향하는 청소년 고민 상담 안내판이 붙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