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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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영문인지는 몰라도, 다리 위에 해바라기가 있다. 해바라기가 필 계절도 있을 위치도 아니지만, 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계단 한 칸마다 화분들이 하나씩 놓여 있다.
선을 왜 그었을까
어느 집의 담 너머로 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했다. 어린아이와 엄마가 대화하는 소리, 새소리가 스쳐간다.
계단 옆으로 키우는 식물들이 자라난 모양새이다. 잎이 큼지막한 것이 예쁘다.
15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삼선 5구역의 하늘모습이다. 구름이 잔뜩 껴있는 걸 알 수 있다.
서울시에서 시민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은 전통시장 가는날'이라는 문구로 제작한 현수막이다. 옆의 '특가상품을 잡아라!'라는 문구를 통해 할인행사가 진행됨을 짐작할 수 있다.
돌다리 위에서 본 성북천
삼선 5구역의 자연을 담기위해 봄을 나타내고 있는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주로 많이 촬영하였다. 하지만 이 사진은 이전 사진들과는 조금 달리 나무가 버려져있고 점점 말라가고 있다. 곧 이곳의 식물들도 이렇게 뽑혀서 말라갈 것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픈 사진이었다.
담벼락 위쪽에 도둑의 침입을 방지하는 듯한 뾰족한 물체가 설치되어 있다.
[22.04.05]상상관 근처의 벚꽃나무의 모습이다. 아직 완전히 활짝 핀 상태는 아니다.
성북천 옆 길가에 가게이다. 물건들을 밖에 진열해둔 모습이 정겹다.
하수구인 듯하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천이 불어날 때 또는 비가 너무 안 와 천에 물이 없을 때를 대비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식당 내 각 자리에 가림판이 설치되어 있다.
4월 4주차 흡연공간 개나리와 벚나무를 함께 찍은 사진이다. 둘 다 꽃은 지고 푸른 잎으로 가득하다. 개나리의 학명은 Forsythia koreana NAKAI이고 벚나무의 학명은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MAX). WILS.이다.
삼선3구역에서 똥폼을 잡고있는 양희수의 모습이다.
인성관 2층, 211호에 위치한 N.O.D. 동아리방 문의 모습이다. 댄스 동아리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문 장식이 인상적이다. 23기, 25기 신입 부원 포스터가 벽면에 함께 붙어 있다.
성북천 마지막 복원구간으로 삼선교 분수광장 아래 위치하고있다. 해당구역부터 성북로를 따라 삼청각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매립되어 도로로 사용되고 있다.
상상관 11층 좌측 복도에서 우촌관 쪽으로 본 풍경이다. 재개발 구역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영춘화랑 헷갈리면 안되겠다. 개나리는 우리나라 꽃이니. 참고로 영춘화는 중국 꽃이다. 영춘화와 다른 점은 잎이 1~3개씩 피며, 꽃잎의 생김새가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다는 것이다.
성곽마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골목길의 모습이다. 성곽마을에 주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배려하여 가파른 내리막길에 계단과 손잡이로 이동에 편리함을 더하였다.
성북천 희망의다리 위 주차되어있는 오토바이들의 모습이다.
뒷뜰에서 바라보는 최순우 옛집의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집의 툇마루와 마당의 돌의자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