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기록

파란색 강의실 문 밖으로 보이는 창 밖 모습. 아파트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모습으로 추측하면 공사장 부근인 것 같다.
돈대박, 찌개집, 잔칫날은 나란히 있는 작은 음식점이다. 찌개집은 돼지김치찌개가 정말 맛있다. 이 세곳의 특징은 안에 내부가 좁아 밤이면 노상이 펼쳐진다.
2012년에 기록되었던 우촌관의 모습과 비교할 수 있도록 2022년에 비슷한 위치에서 촬영한 우촌관 외관의 사진이다. 전체적인 건물의 변화는 없지만 그 앞에 위치한 공터는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2년에는 잔디를 깔고 벤치를 배치해두었으며…
한성여중고 학생들의 수업 모습이다. 책을 읽고 있는 학생들이 보인다.
하림닭집과 사장님의 모습
지선관 앞 화단에 위치한 모과나무이다. 이제는 제법 잎들이 나와 전체적으로 연두색이 뒤덮었다. 모과나무의 성장은 다른 자연물에 비해 성장이 더딘 것 같다. 모과나무의 꽃말은 평범, 조숙, 정열이며 학술명은 Chaenomeles sinensis이다.
다바타 쪽으로 내려가는 길 쪽에 있는 벽을 찍은 사진으로 중간중간에 풀들이 보이고 위쪽에는 햇살을 받고 있는 노란 꽃이 피어서 한층 더 화사해보인다.
상상파크 오픈 기념으로 증정한 팝업 이벤트 증정품이다. 현재는 상상파크 플러스에 전시되어 있다.
갖가지 광고스티커와 알림문이 붙여져 있는 모습이 검은색 대문이어서 더 눈에 띈다.
학교를 걸어가다보면 보이는 목공소이다. 창신역보다 한성대입구역이 더 가까운데 성북목공소나 삼선교목공소로 이름을 정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다.
정말 아름다운, 해지는 삼선동의 풍경이다.
언덕 윗쪽 골목에서 바라본 텃밭
화단의 한쪽 이 무너져 내려 있다. 깔데가가 사고를 막으려 했지만 실패 했나 보다.
공학관 A동 지하1층 상상파크 플러스의 화이트보드 낙서이다. 고양이, 강아지, 다람쥐, 상상부기 캐릭터 등과 함께 학업과 관련된 귀여운 낙서들이 그려져 있다. 아래에는 이동형 화이트보드 이용안내문이 붙어 있다.
하수구 근처에 노란 꽃이 피어있다. 주변에는 버려진 고무통과 생활 쓰레기들이 나뒹굴고 있다. 꽃은 귀여운데 배경이 쓰레기라니 마음이 안좋다.
3월 말 봄이 찾아와 성북천 옆에도 제비꽃이 피었다. 보라빛이 선명해 크기가 작아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제비꽃은 다양한 신화와 설화에 자주 등장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꽃이다. 겨울이 끝나고 제비가 돌아올 시기에 핀다 하여 제비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벚꽃이 있던 날과 같은 구도로 사진을 찍었다. 계절과 시간의 변화
꽃 작품과 같이 물고기 모형도 자라난 풀 속에 덮혀있다
2021년 성북동 밤마실 기간에 촬영한 일몰 후 한양도성입니다.
대문에 학과 소나무, 해 조각이 장식되어있다. 흰색.
5월의 성북천 돌담에 핀 꽃들은 대부분 큰금계국이다. 그런 노란 꽃들 사이로 갑작스럽게 자라난 빨간 개양귀비는 강한 존재감을 갖는다. 누군가가 일부러 심어놓은걸까? 어디선가 씨가 날아와 우연히 자라난 것일지도 모른다.
성북천 다리 밑에 있는 동물 어린이용 놀이기구다. 돼지처럼 보이는데.. 과연 어떤 동물의 모습일까?
울타리 옆의 벚나무가 봄과 다르게 푸르른 색을 띄고 있다.
담벼락의 구멍 만으로 삼선동의 전경을 담아내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