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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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로 전봇대가 솟아있다.
조금 녹슨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깨끗한 대문이다.
겨울에 앉기에 차가운 의자에는 단열재가 덧대져 있었고 뒤로 보이는 벽이 예쁘다
성북구청에서 무단투기 경고문이다. 삼선5구역을 돌아다니다보면 정말 여기저기 붙어있다.
5월 4일 18시가 지나면서 낙산 봄 축제는 끝이 났다. 바로 정리업체 등에서 의자와 책상, 천막 등을 싣기 시작했고, 축제 중 나온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 푸드트럭도 문을 닫고, 빠져나가고 있다.
성북천에서 바라본 북악산의 절경이다. 고층 건물이 없었다면 그 절경이 더욱 더 아름다웠을 것이다.
여름에 벌레에 물릴 수도 있으니 산책로 한 편에 친환경 벌레 기피 스프레이 보관함을 배치해뒀다. 주의사항까지 아주 친절하다.
공학관 A동 지하1층 상상파크 플러스의 화이트보드 낙서이다. 수학책을 보고 있는 추레한 학생의 모습이다. 아래에는 코로나 19와 관련된 테이블 이용 규칙 프린트가 붙어 있다.
삼선동 어느 주택의 계단의 아름다운 꽃을 피운 화분이 놓여있다.
동선2구역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청기와타운을 정면에서 촬영한 모습이다. 청기와타운은 동선동4가 315(아리랑로4길 63)에 위치해있다.
[22.05.03]한성대 정문 앞의 소나무들이다. 언제나 변함없이 똑같은 모습으로 서 있는 모습이다.
귀여운 포스터가 눈에 띄는 성북천 골목의 카페
날씨가 더워진 탓인지, 흘러 내리는 성북천의 모습만 봐도 시원하다. 그렇다면 성북천의 물은 어떤 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 내부는 어떠할까?
꾸벅꾸벅 졸고있는 오리. 오늘도 고된 하루를 보냈구나?
'삼선 5구역 재개발 누구를 위한 것인가' 에서 재개발 조합과 인터뷰를 하던 장소, 그 앞 집이 무너져 가고 있다 인형의 위치가 바뀌는 등 사람이 다닌 것으로 보인다
성북천 돌 사이에 옥잠화가 정갈하게 피어있다. 아직 꽃은 나오지 않았다.
동선2구역 재개발지역의 경계를 두고 아스팔트 공사가 진행된 모습이다. 동선동4가 310-3(동소문로29길 27) 부근에서 촬영하였다.
앞을 잘 보고 다녀야 할 것 같은 계단이다.
학교 구 기숙사 옆으로 올라오는 골목이다
현관문 위쪽의 문양과 목조 구조물이 묘하게 어울리는 모습이다.
정문 앞 코로나 자가진단실 내부의 모습이다. 자가 진단 테이블 검진 순서가 이젤로 고정되어 안내하고 있으며, 책상 위에는 체온계 이용 방법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담장 위에 테이크 아웃 커피컵과 음료수 병이 버려져 있다.
파란 지붕 너머로 한성대학교, 고층아파트 등 여러 건물들이 공존하는 모습이 보인다.
2018년 4월 12일 성북구 동소문동 2가의 빈 한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21년 4월 5일 그곳을 다시 가보니, 그 날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었다. 천막으로 덮여있었고, 지붕이 다 무너진 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