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기록

삼학송 전체 세로사진 입니다.
삼선교~희망의다리 앞에 있는 복권집이다.
눈을 감고 있는 오리를 촬영해봤다. 그런데 왠지 죄를 지은 느낌이다. 다음에는 "사진 좀 찍어도 될까?"라고 꼭 물어보고 찍어야겠다.
흐린 하늘 아래로 나무가 자라고 있다. 맨 처음 이 나무를 심은 사람은 누구였을까? 어느 날 혼자 여기 자리잡아 혼자 큰 것일까?
성북천 맑은 물을 돌아다니는 오리들
학교에서 조금 내려오면 있는 양꼬치집이다. 공간이 협소하지만 맛이 있다.
집의 입구가 끝인 골목
카메라가 좋지 못해서 빛이 새는 모습이다.
알림문만 적혀 있는 묘광사의 함이 텅 비어있다.
담벼락에 1985.10.21 이라고 적혀있다.
학교 중문아래 대학분식의 모습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였고 학식보다 더 좋아하던 식당. 수업이 끝나고 동기들과 밥을 먹으러 가면 학과 교수님들도 식사를 하러 오시는 모습이 자주 보였는데, 이 모습을 보면서 마냥 어렵게만 느껴지던 교수님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구나 함을…
탐구관 뒷편 길에서 바라본 장수마을의 풍경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철창과 마을, 저멀리 성곽이 보인다.
이사를 부추기는 듯 계단 곳곳에 붙어있는 이사 스티커
초록색 대문 앞에는 뜻을 알 수 없는 부적이 붙어있다.
원앙빌라 앞 주차를 막기 위한 드럼통이다.
올라가는 골목길
주택가 빌라 사이 오르막 골목이다
그동안 본 대문은 대부분 두개의 문이 붙어 있는 모습이었는데 이 집은 한 개의 문으로 되어 있다.
집 앞 벽에 풀이 나있다. 앞에는 쓰레기통이 있다. 재개발 지역이면 아무도 안살고 있을텐데 ... 쓰레기통 치우고 갔으면 더 좋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