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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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당의 복도와 처마를 통해 웅장하고 한옥 특유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다.
한성인의 비공식적 흡연장소였던 주택가 앞이다. 현재는 쓰레기로 쌓여있다
3월 초 겨울. 빈 화분이 새 봄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문에 꽂혀 있는 우편물과 할인마트 전단지
주차금지! 전단지도 금지!
높낮이가 달라서인지 담이 계단식으로 되어있다.
나무 소재로 되어있는 벽
잔디들 앞 산을 등진 크고작은 건물들이 보이는 옥상 전경의 모습이다.
성북천 광장 앞 횡당보도에서 다들 비를 피해 우산을 들고 서 있다. 야쿠르트 아줌마께서는 예쁜 우비를 입으셨군요?
늘벗다리 위에서 바라본 성북천의 야경 모습이다.
우촌관과 진리관 사이에서 바라본 상상관의 모습이다. 왼쪽에 살짝 보이는 벽돌로 된 건물은 우촌관이며, 우촌관과 상상관을 잇는 통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쟁의 비극과 전쟁 속 사랑과 이별을 다루고 있는 박완서의 소설 중 한 장면에 삼선교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이 소설은 1972년 '여성동아'에 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장편소설이다. 소설 속 해당 부분의 전문은 이러하다. 삼선교 천변가 큰길로 접어들 때까지도…
셔터가 닫힌 가게 앞에 검은 자전거가 놓여져 있다. 누군가 짐을 싣고 나르기 위해 타고다니는 자전거인 듯하다.
학교 바로 앞에 있는 대학분식이다. 김치볶음밥이 기름진게 참 맛있다.
이름모를 학우들이 데스로드를 떠나 역으로 향하는 모습이다.
카페 성곽마루 안의 꽃과 피아노의 모습이 아름답다.
쓰레기와 박스가 버려져 있다.
정각사로 가는 계단
나무가 따사로운 햇살을 맞고 서있다. 담벼락 밑은 음지인데 나무가 이만큼 큰 것이 신기하다. 하늘에 뭉게구름이 나무의 잎사귀 모양같다.
걸리면 당신은 죽소
창의관 1층, 사물함에 붙어있는 스티커로, 여러 캐릭터들의 스티커가 붙어있다.
바람과 밤하늘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역시 사진보다 영상이 더 이쁘다. 오늘따라 하늘이 이쁜건지 원래 하늘이 이쁜건지 정말 하늘이 이뻤다. 삼선 5구역이 은근 높이 있다는걸 낮에는 몰랐는데 밤에 오니까 밤하늘이랑도 가까운 것 같다 .
아주머니가 뿌려주시는 밥을 맛나게 먹고 있는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