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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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녹슨 대문
지난 24일 12시 제13회 낙산대동제 개막식에서 총학생회장 조남준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북천을 거슬러 올라가는 중 뒤뚱뒤뚱 걷는 오리
돌다리를 딛고 하천 가운데에서 사진을 찍는 내 모습이다.
작품 에 대해 소개해주는 석판으로, 정면에는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이전된 간디헤어의 입구를 찍은 사진이다. 간디라는 인물의 캐리커쳐가 있고 다른 이름은 적혀있지 않다. 나름의 감성을 가진 이발소인 것 같다.
작은 쓰레기도 무단투기하지 않고 자신의 집 앞에 버린 모습이다.
강의실의 문은 닫혀있지만, 입구 앞에 책상과 함께 손 소독을 위한 소독제가 구비되어 있는것이 보인다.
장수공인중개사 앞에 주차하지 말라는 경고이다.
이전한 향만옥의 내부이다. 중국 음식점이지만 가게는 일본풍인게 살짝 아이러니 하다. 재개발로 인해 피치 못하게 확장 이전을 했다.
쓰레기 무단투기자를 신고해달라는 성북구의 안내문이 성북천 주변 곳곳에 부착되어 있다.
골목길을 쭉 타고 올라와 낙산공원에서 바라본 학교의 전경이다.
나무와 성곽이 일렬로 평행하다.
대강당 넓이의 강의실. 의자들과 책상들 위로 칠판같이 생긴 벽이 보인다.
옹기종기 모여 자라나고 있는 작은 새싹 풀들 얼마나 클까
베이지색 벽돌 가운데에 수로가 박혀있다.
의화정의 모습이다. 의화정의 역사를 설명하는 안내판도 함께 있다.
비슷하게 생긴 대문에 마트 광고지가 꽂혀있다.
지선관 맞은편에서 볼 수 있는 상상파크 입구의 모습이다. 연구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면 보이는 상상파크 로비와 연결되어 있다.
초록색 식물을 심은 화분들이 집 앞에 놓여있다.
삼선5구역에서 높은 곳에 올라가 밤하늘을 바라봤다. 구름과 가까운것 처럼 느껴진다. 좋다. 밤하늘이 이렇게 이뻤나 생각이 든다. 옆에서는 바람에 나무가 흩날린다.
계단 위에 있는 대문. 왔다갔다 할때마다 다리가 아플 것 같다.
삼선5구역의 바람소리 바람이 세게 불어서 전깃줄과 나무, 안전 테이프가 흔들린다. 나뭇가지의 역동적인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