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기록

마을박물관의 관리자가 없어 빈 장수마을 박물관 건물만이 이 자리를 지킨다.
2010년 필리핀으로 글로벌 영어캠프를 간 학생들의 모습이다.
성북천 산책로에는 가축을 방목하는 행위나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음을 알리는 경고문이 부착되어 있다.
건물 사이에 작은 나무가 있다. 삼선5구역은 자연과도 가까운 편이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건물 사이사이에 나무가 있으며, 집 문앞에도 풀이 자라나는 것을 보고 느꼈다.
삼선5구역의 밤 양쪽으로 재개발 예정 건물이라 불이 켜져있는 집이 하나도 없다. 아직 완전히 깜깜해지지 않아서 하늘이 분홍색, 보라색이 섞인 오묘한 빛을 띤다.
지칭게는 봄에 열리는 전형적인 꽃이다, 하지만, 수 많은 꽃과 생명체가 공존하고 있는 성북천에서는 눈에 띄기 쉽지 않다. 허리를 숙여보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보물이 있는 법이다.
278이 적힌 담벼락이다.
흉하게 생긴 전신주와 호스가 문을 닫은 가게 정면을 가로지르고 있다.
무지개 너머 1' 작품에는 수많은 색깔의 별들이 존재한다.
다닥다닥 붙은 계단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가파른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계단들의 모습을 특징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따스한 햇살을 맞은 계단
삼선교의 가장 안쪽을 촬영하면서 영상으로도 남겨 보았다. 정수시설때문인지 물소리가 잘 들리며, 지하도같은 느낌이 난다.
상상관 근처 베란다 앞으로 보입니다~
분수마루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와 보면 멀리서 보이던 소나무 세 그루의 큰 키를 실감할 수 있다.
삼선1동 노인정 앞에 있는 화분이다. 이 화분은 누가 키우는 것일까? 사람들이 재개발로 떠나간 후에는 노인정에 오는 어르신들도 줄어들텐데 누가 보살펴줄 수 있을까?
성북천 내 금연구역 표시를 알리는 안내팻말이다.
책마트는 2002년 부터 이 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지금은 많이 볼 수 없지만 만화책이나 소설을 빌려주는 책방이다. 사장님께서는 당시 아파트가 있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고 계셨다. 아파트 1층에 상가들이 있었는데 당시 시장은 주로 새벽장으로 주로 새벽에 장의 왕래가…
지난 4월에 비오는 날 답사를 했을 때 사진을 촬영할때는 남색우산을 썼지만 오늘은 하늘을 더 잘 담을 수 있는 투명우산을 썼다. 우산속에서도 흐린 삼선 5구역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연구관 옥상은 금연 구역이므로, 테이블 앞에 금연 구역 안내판이 있다. 테이블과 벤치 크기는 좋은데, 여기 공간 자체가 전반적으로 크지는 않은 편이다.
낮은 담벼락 , 낮은 지붕, 낮은 문
마르고 앙상한 나무가하천 뚝방을 타고 자란 모습이다. 잎도 하나 없지만 어떻게든 자라고 있는 나무의 질긴 생명력이 엿보인다.
장수마을의 깨끗한 계단을 담았다.
빨간 지붕에 멋진 문양이 새겨져있다.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다. 꽃은 무궁화 모양인 것 같다.
지붕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담쟁이의 저녁모습이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길상사 극락전의 옆 문 사진이다. 이 문은 길상헌, 진영각 등으로 향하는 길과 연결되어 있다.
건물 양식엔 큰 차이가 보이지 않지만, 왼쪽은 재개발 구역의 대상이 아니며 오른쪽은 재개발 구역의 대상이다. 재개발 구역의 중앙과 우측을 사이에 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