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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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을 개조하여 카페로 운영하는 이 가옥은 한옥의 주요 자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카페를 새롭게 인테리어했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입구 오른쪽 공간을 화장실로 활용하고 있다. 카페 안쪽에는 '입춘대길'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왜가리가 성북천에 하늘을 날고있다.
성북천 늘벚다리 부근 풀숲에 고양이가 들어가려 하고있다.
카페로 운영되던 이 가옥의 지붕에는 '복'이라 적힌 장식기와가 여러 개 있었다.
도시한옥 단지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수많은 집들의 모서리들을 만났다. 이 집의 벽면에는 일부가 지워져있어 내용 전부를 알 수는 없었지만 항의하는 문구가 적히는 종이가 붙어있어 주민들의 애환을 엿볼 수 있었다.
작품의 알록달록한 타일 위로 흩뿌려진 별들을 바라보면 미래에 대한 근거없는 희망이 피어난다.
늘벚다리 아래 작품 아래로 흐르는 성북천에 작은 송사리들이 헤엄치고 있었다. 송사리들은 여기 머무르는 것이었을까, 다른 곳을 향해 헤엄쳐가는 것이었을까?
의 에폭시 소재 의자 안에는 크고 작은 하트 모양의 잎사귀들이 굳어져 있다.
안전망을 휘감아 자라고있는 식물이다. 3월부터 5월까지 변함없는 푸름을 보이고 있다.
을 측면에서 촬영한 모습이다. 벤치가 햇빛을 받아 황금색을 띄고 있다.
을 정면에서 촬영한 모습이다. 의 벤치 다리 부분은 자연석 소재이며, 의자 부분은 에폭시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
겨울이 지나 모조리수거되었던 갈대가 5월이 되니 다시 무수히 자라있다. 몇몇 지점에서는 하천도 보이지 않을 정도다.
성북천 희망의 다리 아래에 위치한 작품 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작품은 버려지는 나뭇잎을 에폭시와 결합시켜 새로운 예술적 생명력을 부여한 아트 벤치 작품이다. 성북천의 여러 미술 작품과 같이 2012 마을미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겨났다. 얼핏 보면 특별하지 않은…
성북천 늘벗다리 부근에 금계국이 수북이 피어나 노랑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5월을 맞이하여 성북천 삼선교 부근 곳곳에 장미들이 피어났다.
한창 벚꽃이 만개했을때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포토스팟 이었던 벚나무다. 벚꽃이 지고 초록으로 물든 지금은 아무도 없다.
이번엔 다리 위에서 열심히 공사하시는 분들도 찍을 수 있었다. 완공되면 꼭 다시 보러 올 것이다. 참고로 완공일자는 7월 30일까지이다.
점점 많아지는 듯하다. 다들 어디에서 소식을 듣고 오는걸까?
이 둘은 항상 붙어있는 것 같다. 오늘은 더 사이가 좋아 보인다. 좋겠네!
매주 봐서 좀 친숙해지려 했는데 마지막이라니 뭔가 시원섭섭하다. 성순이도 그럴까? 다른 백로일수도..
성북천을 걷다보면 성북천을 따라 하늘을 나는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둑방을 따라 난 꽃들의 색상이 다양하다.
풀이 무성해지니 이 시설이 있었나싶다.
5월 중순이 되니 장미가 슬슬 핀다. 난간 쪽에서 피던데, 쭉~ 다 피면 또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해가 뉘엿뉘엿 지려고 한다. 해가 쨍할 때도 예쁘지만 해가 지려고 하는 것도 다른 매력으로 예쁘다.
그새 또 다른 식물이 자랐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풍성해지는 느낌이다.
비가 오기 전 날이라 그런지 습기가 좀 있는 날씨였다. 그래서인지 식물이 생기있어 보인다.
오리를 찍다가 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먹이를 먹는 모습인 것 같았는데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