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소문동2가 도시한옥의 미

동소문동2가 도시한옥의 미

컬렉션명 : 동소문동2가 도시한옥의 미

컬렉션에 등록된 아이템수 : 93

생산자 : 1조

컬렉션 위치 :
3성북천 (2021)
성북구 동소문동 2가 한옥밀집지역으로, 서울에서 2층 한옥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대부분 1936년 돈암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도시형 한옥이다.
한옥을 자세히 살펴보면, 과거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지만 동시에 현대화된 모습도 보인다.
동소문로 2가에 위치한 한옥의 대문 모습이다.
동소문동 2가에 위치한 한옥형태의 철학원이다.
성북천 인근 몇몇 도시한옥에서는 사진의 짙은 푸른색으로 칠해져 있는 지붕을 곧잘 발견할 수 있었다.
쇠로 된 대문 장식의 일부가 떨어져 반쪽만 남아 있다.
한옥의 지붕 끄트머리는 계절에 따라 햇빛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끝이 들린 모양새를 하고 있다.
한 도시한옥의 망와의 모습이다. 망와는 지붕마루 끝에 사용하는 기와를 일컫는다. 이 망와는 나무 모양이 새겨져 있다.
한 도시한옥의 지붕 꼭대기에 놓인 장식의 모습이다. 한자로 '복'이라는 글자가 쓰여져 있다.
보안을 위해 한옥의 담장에 철조망을 세워놓은 모습이다.
도시한옥 망와의 모습이다. 망와에 새겨진 무늬는 기와마다 다양하다.
도시한옥 대문에 붙어있는 장식을 확대해서 찍은 모습이다. 가장 중심부의 장식에는 대문이 새겨져있다.
도시한옥 대문 윗쪽의 장식이다. 화려한 꽃과 잎사귀 등이 새겨져있다.
한옥의 목재 골조와 현대 가옥의 동파이프, 벽돌 등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다.
도시한옥을 개조하여 벽면은 벽돌로 바꾸고, 건물의 일부를 주차장으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 도시한옥의 망와의 모습이다. 이 망와는 한자로 '쌍희 희'자가 새겨져 있다. '쌍희 희'자는 혼인이나 경사가 있을 때, 그 기쁨을 나타내는 한자이다.
한 채의 도시한옥을 사이에 두고 현대식 주택과 다른 도시한옥이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다.
성북천 앞의 많은 골목에는 한옥의 건축술이 상당 부분 남아있다. 아직도 남아있는 한옥의 흔적이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느낌을 주는 모습이다.
지붕을 제외한 부분은 현대적인 건축이 느껴지지만 한옥의 기와지붕은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와 과거를 함께 공유한 주택가들에서 시간의 흐름이 느껴진다.
동소문동 2가에 위치한 한옥밀집지역이다. 특히, 이곳은 지붕이 매우 낮고 옆 집과 간격이 매우 좁다.
한옥밀집 지역으로 쭉 들어가면, 한옥 벽면에 쓰여진 'Find your Perfect Look here' 문구를 볼 수 있다.
2018년 4월 12일 성북구 동소문동 2가의 빈 한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21년 4월 5일 그곳을 다시 가보니, 그 날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었다. 천막으로 덮여있었고, 지붕이 다 무너진 채 있었다.
한옥밀집지역의 초입으로, 왼쪽에는 '정현양장'이 있고, 오른쪽에는 '산신보살'이 위치해 있다. 여러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여러 개의 작은 장식을 이용해 대문을 장식했다.
한옥 대문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가운데 큰 원 장식을 기준으로 문고리가 있고, 세줄 간격으로 여러 개의 작은 장식을 볼 수 있다.
분홍색 벽면과 창틀을 통해 한옥에서 산뜻한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 한옥 앞에는 보라색 꽃들과 우편함에 있는 분홍색 꽃을 찾아볼 수 있다.
이 한옥 지붕은 '맞배지붕'이다. 일자형 평면으로 간결한 구성미를 보여준다. 그리고 기와지붕 밑에 서까래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도 지붕과 벽면은 과거의 한옥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대문은 현대식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한옥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 한옥은 과거의 흔적보다는 개조한 모습이 많이 나타난다. 지붕을 비롯해, 서까래, 처마, 창문, 창틀, 벽면이 개조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붕은 검정색으로 칠한 것처럼 보인다.
서까래는 한옥 지붕의 구성요소 중 하나로, 지붕을 받쳐주는 구조물이다. 그래서 한옥밀집지역에서 서까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옥 벽면에 네온사인이 있다. 멀리서도 빛나는 네온사인덕분에 이 한옥의 위치를 한번에 알 수 있었다.
한옥밀집지역이다. 왼쪽에는 주택이 있고, 오른쪽에는 한옥이 있다.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는 주택과 과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옥이 한 공간에 위치해 있다.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는 깨끗한 모습의 한옥 지붕이다. 과거부터 그대로 보수되어 유지되어 내려온 주변의 다른 한옥들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한옥단지의 한옥 중 색색깔의 석가탄신일 풍등이 걸려 있는 한옥의 모습이다.
가옥 사이가 빛이 잘 들지 않을 정도로 좁다.
흰색과 짙은 고동색의 타일 벽면이 한옥 지붕과 조화를 이룬다.
한옥의 기와지붕, 기둥은 유지하고 벽면을 현대식으로 개조한 모습이다.
시멘트 미장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지 시멘트가 아직 깨끗한 모습이다.
떠나가는 봄을 붙잡으려는 듯 우체통 옆에 꽃을 꽂아놓았다. 꽃과 어울리는 한옥만의 정취가 더욱 느껴진다.
문고리가 해태의 머리 형태를 띄고 있다. 문고리에는 집안의 행복을 바라며 부귀, 길상, 왕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한옥의 목재 골조는 유지하고 기와지붕은 걷어낸 가옥의 모습이다.
전통적인 한옥의 기와지붕과 현대식 주택의 모습이 합쳐진 건축양식이다. 요즘에 잘 볼 수 있는 기본적인 흰색 플라스틱의 창문의 모습이다.
전통적인 한옥의 기와지붕과 현대식 주택의 모습이 합쳐진 건축양식이다. 갈색의 기본적이고 현대적인 창문의 모양이다. 창문 주변의 벽돌무늬 벽면도 현대적인 모습이 느껴진다.
한옥은 주로 목재로 만든 대문이 많지만,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한옥은 현대화된 모습으로 철로 제작한 대문이다.
화창한 오후의 동소문동2가 한옥밀집지역 골목이다. 서로 마주보고 있는 한옥의 모습은 데칼코마니같다.
동소문동2가 한옥밀집지역에 위치한 한옥 형태의 지물포 모습이다.
동소문동2가 한옥밀집지역의 한옥이다. 한옥들의 처마 끝이 닿을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 있다.
이 대문의 문 손잡이는 일자형의 현대식 모습이다.
한옥 지붕의 일부가 벽돌로 쌓인 벽과 조합되어 스며든 것 같은 모습을 띄고 있다.
연회색 벽돌과 짙은 회색의 벽돌로 벽을 쌓아올린 도시한옥의 모습이다.
골목에서 마주친 도시한옥의 벽면 모습이다. 벽돌로 쌓아올린 벽만 보면 현대식 가옥과 다를 바 없지만, 목조 구조물과 기와로 이루어진 지붕이 이 가옥이 본래 한옥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도시한옥의 모서리를 촬영한 모습이다. 벽면의 타일부터 지붕의 끝까지 일자로 이어지는 모습이 매우 날렵한 인상을 준다.
여러 색을 가진 찰옥수수의 알갱이 같은 색깔의 벽돌의 벽을 가진 집의 모습이다. 지붕의 목조 구조물에서 세월이 느껴진다.
도시한옥에 쓰인 여러가지 패턴이 한 모서리에서 만나고 있다.
도시한옥의 지붕이 바람과 흙먼지로 바래진 모습이다.
이 도시한옥의 대문 장식과 문고리에는 식물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대문에 조명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구 소켓을 설치하였지만 이젠 전구를 끼우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모습이다.
도시한옥의 건물과 건물의 사이에 벽과 문을 놓아 활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도시한옥의 창문에 설치한 방범창이 교차되며 하얀 꽃송이들처럼 보인다.
창문 유리에 거미줄 모양이 그려져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같기도 하다.
햇살을 받은 한옥의 대문은 흡사 대문을 양쪽으로 나누어 다른 색을 칠한 것 같다. 이 한옥은 벽면을 제외한 대문과 지붕이 과거 그대로 유지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철재로 된 문양에 하나의 문고리가 달려있다.
동소문동2가 한옥밀집지역의 한옥 벽면에 여러 종이가 붙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동소문동 2가 조합원 관련 공지에 대한 내용이다.
현대 한옥의 측면 모습으로, 동소문동2가의 한옥밀집지역에 위치해 있다. 목재에 색을 한 번 덧입혀 사용했다. 그리고 한옥의 측면 지붕을 보면, 처마가 밖으로 나와있지 않고 용마루에 글이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옥 지붕 끝에 전구커버를 덮은 모습이다. 필드레코딩 작업을 하면서, 저녁의 한옥밀집지역은 유독 어두워서 항상 가로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자체적으로 집 앞에 전구를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세월의 흐름으로 대문을 이루고 있는 나무의 칠이 벗겨져 얼룩덜룩한 색깔을 띄고 있다.
튼튼한 나무 골조가 도시한옥의 처마를 받치고 있다.
담벼락에 설치된 뾰족한 철제 울타리와 철조망 너머로 도시한옥의 지붕이 보인다.
한옥이 기와의 짙은 푸른색, 지붕 목조에 쓰인 푸른색, 철로 된 물받이의 파란색으로 둘러싸여 있다.
한 도시한옥 입구에 나무, 벽돌, 타일의 세 가지의 소재가 어우러져 있다.
지붕마루 끝을 장식하는 두 개의 망와가 서로 마주보고 있다.
이 집의 대문은 유지관리가 잘 되는 편인지 다른 집과 비교하여 깨끗하고, 장식이 떨어진 곳이 없었다.
동소문동 2가 한옥밀집지역에서 촬영한 사진기록이다. 과거의 모습을 담고 있는 '한옥'과 현재의 '나'가 만난 모습이다.
동소문동2가 한옥밀집지역의 모습이다. 여러 한옥 중 유독 화사한 한옥을 찾아볼 수 있다. 분홍색 타일벽화에 현대식으로 개조한 이 한옥은 봄을 형상화한 듯한 모습을 담고 있다. 따라서, 5월 봄의 끝자락에서 한옥과 나의 모습을 사진기록으로 담아보았다.
도시한옥 단지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수많은 집들의 모서리들을 만났다. 이 집의 벽면에는 일부가 지워져있어 내용 전부를 알 수는 없었지만 항의하는 문구가 적히는 종이가 붙어있어 주민들의 애환을 엿볼 수 있었다.
카페로 운영되던 이 가옥의 지붕에는 '복'이라 적힌 장식기와가 여러 개 있었다.
한옥을 개조하여 카페로 운영하는 이 가옥은 한옥의 주요 자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카페를 새롭게 인테리어했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입구 오른쪽 공간을 화장실로 활용하고 있다. 카페 안쪽에는 '입춘대길'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카페 대문 안쪽에 호리박을 걸어놓았다.
한옥 지붕부터 어두운 갈색의 벽돌, 검은색의 목재가 무게감 있게 어울린다.
이 도시한옥의 창문은 붉은 갈색의 나무 판넬을 활용하여 다소 독특한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
이 가옥은 철학원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사진을 촬영한 당일은 운영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여러 한옥의 지붕이 한 겹, 두 겹, 세 겹으로 겹쳐 세 겹의 지붕처럼 보인다.
모래사장같은 연한 황토색의 벽을 가진 도시한옥이다. 도시가스 배관도 같은 색으로 칠한 것에서 집 주인의 섬세함이 돋보인다.
이 도시한옥은 각각 약간의 명도 차이가 있는 하늘색 타일을 벽면에 사용하여 파도가 모래사장에 부딪혀 부서지는 듯한 인상을 준다. 가까운 곳에 모래사장이 연상되는 한옥도 있어 더욱 바닷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담쟁이 덩쿨이 도시가스 배관을 타고 오르고 있다. 옥색 빗물받이와 벽돌색 배관, 타일이 잘 어울린다.
발코니처럼 독특하게 튀어나온 모양의 창문을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한옥의 벽면에 건축되어 있는 규칙적인 모양의 나무판이다. 어떤 용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추후에 조사를 통해 알아낼 예정이다.
성북천 근처 동소문동 한옥단지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나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