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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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오리가 다른 오리가 잠에서 깨기를 기다려주고 있다. 하지만, 친구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해가 중천에 떳음에도 불구하고...
삼선교로 10다길 47-14->47-1 위치한, 아름다운 꽃이 보이는 골목을 따라 걷는다.
마을에서 찍은 한성대의 모습이 저멀리 보인다.
누군가 담벼락이 굳기 전에 글씨를 새겨놓은 듯한 모습이다.
한성대학교 상상큐브쪽 재개발 예정 구역 옆에 건물에는 출입금지 라인이 둘러져있다. 그 옆 골목으로 나무 3그루가 있다. 전깃줄 위로 걸린 흰 구름과 파란 하늘이 멋있다.
정현양장의 간판이 새롭게 생겼다.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의무적으로 해야 했던 자가 진단키트를 화장실에 버리지 말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이다.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층마다 자가 진단키트를 버리는 전용 쓰레기통이 구비되어 있었다.
밤에 촬영한 옛돌박물관 정문 표지판이다.
분수마루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와 보면 멀리서 보이던 소나무 세 그루의 큰 키를 실감할 수 있다.
카페 성곽마루 안쪽으로 들어가는 곳의 모습이다.
대문 위로 커다란 화분들이 놓여 있다. 무겁지도 않은가 보다.
선명하게 빨간 빛을 내는 POST함이 커다란 대문 옆에 위치해 있다.
1994년 남문의 모습이다.
삼선3구역의 좁은 골목에서 찍은 사진이다.
성북천에서 항상 오리를 보다가 참새를 자세하게 본 것은 처음이었다. 그래도 다른 친구가 생긴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뿌듯했다.
마을의 많은 골목중 하나
한성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 삼선교에서 학교 까지 운행한다.
탐구관의 각 층별 시설을 간략히 안내하고 있는 안내판이다.
화단에 꽃이 아닌 화분들이 심어져 있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다.
육구 장학회 회관의 건물과 간판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담았다.
디자인 학부 강의실 벽면의 방역수칙 안내문이다. 코로나가 창궐한지 얼마 안지난 시기, 강의실에는 사전에 등록된 인원만 출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명단 확인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모습이다.
벌써 이렇게까지 자라난 꽃들도 있다. 사실 성북천 주변을 보면 그럴만 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보니까 벌써 봄의 반이 지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삼선동에 있었던 닫힌 가게의 모습이다.
계속 돌아다니던 참새가 잠시 전깃줄에 앉아서 쉬는 중이다. 원래 여러마리 같이 움직은데 비가 왔었던 날이라 조금씩 흩어져 있는 듯 하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성곽길이 왼쪽에 찍힌 벚꽃나무를 감싼 듯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