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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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성북동 밤마실 기간에 촬영한 일몰 전 한양도성입니다.
넓은 대문 앞을 차지하고 있는 종이 박스들
위에서 내려다 본 성북천과 성북천 산책로의 모습이다. 온 사방이 초록빛으로 덮여 있고, 산책로를 걷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2021년 성북동 밤마실 기간에 촬영한 일몰 후 한양도성입니다.
삼선 3구역의 카페인 성곽마루의 담벼락을 찍은것이다.
학술정보관 3층의 어문학자료실에서 본 우촌관 좌측의 플리마켓이다. 시간이 늦어 이미 정리된 모습이다. 이곳에선 디자인대학의 부스가 운영됐다.
도시한옥 망와의 모습이다. 망와에 새겨진 무늬는 기와마다 다양하다.
사람들이 잘 가지않던 카페 마가렛이다
5월임에도 불구하고 날씨는 마치 여름같다. 하천에서 들려오는 물 흐르는 소리가 산책로의 열기를 조금이나마 식혀주는 듯하다.
광고물들로 인하여 전봇대가 더러워졌다.
집 벽에 담쟁이 넝굴이 자라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집 만의 매력이 있는데 이런 집이 사라지고 아파트가 들어서는게 속상하다
바위 틈에서 자라난 이름 모를 풀이다. 이름 모를 풀이라도 잘 자란 모습이 왠지 뿌듯하다.
연회색 벽돌과 짙은 회색의 벽돌로 벽을 쌓아올린 도시한옥의 모습이다.
작은 문
세무소 주변으로 이전한 향만옥의 사장님과 삼선5구역 재개발 관련 인터뷰를 하였다.
4월 3주차 흡연공간 벚나무의 모습이다. 비가오고 벚꽃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벚나무의 학명은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MAX). WILS.이다.
그리스 산토리니의 건물처럼 하얀 벽과 파란 대문, 화분이 눈에 띈다.
계단의 흰 페인트가 벗겨진 모습, 심지어 창문도 깨져있다. 왜 보수공사를 하지 않았을까? 곧 떠날 집이라서 안한걸까? 궁금해진다.
탐구관으로 연결되는 길인 데스로드에 위치한 계단으로 된 매우 협소한 골목이다
비가 내리면서 건물과 각종 물건에 부딪히면서 나는 소리이다.
날씨가 아직 완전히 풀리지 않은 시기라 그런지 성곽에 있는 나무의 모습이 앙상하다.
한 집 마당 안 쪽에 굉장히 많은 식물들이 자라 있다. 마치 식물의 늪에 온 듯하다.
산책을 하며 천도 보고, 식물도 보고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