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기록

두리번두리번 거리는 것이 마치 사람같다. 풍경을 감상하듯. 너도 산책나왔구나.
성북천을 날으며 볼 수 있다니 부럽다. 나도 언젠간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
한 낮에 잠을 자고 있는 한 쌍의 청둥오리이다. 항상 붙어다니는 한 쌍이 있던데, 이들일까?
잉어인 듯하다. (아니면 붕어?) 날씨가 좋으니 천도 더 맑아보인다.
중간 하단 쪽에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참새가 보인다.
백로인듯하다. 복원 공사로 인해 생태계가 살아나 주민들이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왜가리는 '성북이', 백로는 '성순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줬다고 한다.
4월 초에 삼선교 방향으로 늘벚다리에서 바라본 성북천의 모습이다. 벚꽃은 많이 떨어져 사람들은 없지만 예쁜 모습이다.
곧 여름이 오려는 듯 따뜻한 4월의 초 푸른 풀들과 나무가 있다.
도란도란교에 주민자치제에 관한 플랜카드가 걸려있다.
집오리와 청둥오리 한쌍이 사이좋게 낮잠을 즐기는 모습이다. 생김새에 상관없이 같이 있는 모습이 무척 사이가 좋아보인다.
청둥오리 한쌍이 사이좋게 하천을 헤엄치고 있는 모습이다. 3월보다 더 수가 많아졌다.
다른 물고기들과는 크기부터 다른 잉어가 유유히 성북천을 헤엄치고있다.
3월에만 하더라도 마른 풀이 대부분이었던 뚝방이 초록으로 풍성해지고 있다.
마르고 앙상한 나무가하천 뚝방을 타고 자란 모습이다. 잎도 하나 없지만 어떻게든 자라고 있는 나무의 질긴 생명력이 엿보인다.
늘벗다리 근처 산책로에서 자라난 벚꽃이다. 많은 산책객들이 앞에서 사진을 찍어 사진찍을 타이밍을 잡기가 힘들다.
버스정류장 뒤쪽에 사람들이 떨어지지 않게하기위한 지지대를 휘감아 자라고 있는 나무다. 식물의 질긴 생명력이 엿보인다.
성북천 산책로를 걷다가 바라본 벚꽃의 모습이다.
청둥오리와 흰 오리가 둥둥 떠 다니고 있다. 흰 오리의 정확한 이름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알게 되는 대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어떤 물고기들인지는 확실히 알아볼 수 없지만 수많은 물고기가 떼지어 다닌다.
성북천 벚꽃 풍경이 화려하게 펼쳐져 있다.
떨어진 벚꽃 잎들이 물길 따라 떠내려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