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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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 3구역의 골목 너머로 한성대학교의 건물이 보인다.
마을박물관 앞에 고양이 밥과 물이 준비되어 있었다. 밥과 물 모두 깨끗한 것으로 보아 마을 주민들이 열심히 챙겨주는 것으로 보인다.
재개발로 아무도 살지 않지만, 사람을 반기는 듯 활짝 열려있다
삼선1동 노인정 앞에 있는 화분이다. 이 화분은 누가 키우는 것일까? 사람들이 재개발로 떠나간 후에는 노인정에 오는 어르신들도 줄어들텐데 누가 보살펴줄 수 있을까?
도란도란교에 주민자치제에 관한 플랜카드가 걸려있다.
[22.04.22] 낙산공원 올라가는 길의 모습이고, 밤 시간대에 모습입니다. 조명에 불이 들어오고, 옆에 자루에는 낙엽과 나뭇가지가 있습니다.
노란 꽃이 지고 씨앗이 나오기 시작하는 민들레 꼿들이다. 씨앗들이 바람에 날려갈 그 날이 기대된다.
성북천 내려가는 계단에 보이는 '하천 이용 안내' 표지판.
성북천에서 물고기를 잡는 학을 봤다. 학 바로 옆에는 예쁜 꽃이 가득하다. 성북천에 생기를 불어 넣었네.
곧 사라질 건물에 비해 꽃은 지금 생겨났고 보란 듯이 예쁘게 피어났다.
눈이오면 자동으로 분사되는 구조물이다. 친환경이라한다.
공학관 가는 길 가로수 길 (오른쪽 모습)이다. 나무 옆으로 달동네와 성곽이 반겨주고 있다.
음식물쓰레기의 무단투기의 문제를 호소하는 경고문이다.
옹기종기 삼선 3구역이 모여있는 모습이 5구역의 아파트와 대조된다.
4월 3주차 풋살장 플라타너스 나무의 모습이다. 열매가 맺혀있다. 플라타너스 나무의 학명은 Platanus이다.
경고 표지판은 한쪽이 떨어져나가 위태하고, 그런 경고를 비웃듯 쓰레기가 버려져있다.
마을관련전시포스터
대문 바로 위에 있는 화단에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 있다.
대문 양옆으로 세워진 칼라콘
가족들의 건강이 최고라고 적혀있는 쪽지 벽화
대동제는 대학생들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
우촌관 외벽에 있는 벽시계이다. 오랜기간 노후화 된 채로 방치되어 있다.
김광섭 시인의 일제강점기 떄의 모습을 잘 알려주는 사진이다. 그는 1933년 일제강점기 당시 중동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였지만, 1941년 학생들의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는 명목으로 경찰에 붙잡혀 억울한 옥살이를 하였다. 이내 모진 고문을 받고 2년동안 징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