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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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꽃들 옹기종기 모인 골목길
오래된 2형 창문
2층까지 지어진 빌라의 1층 위 지붕이다. 위로는 2층 문이 보이고 옆으로는 1층을 위한 지붕이 나와있는 형태이다.
어느 주택 바로 옆에 소나무가 심어져 있다. 집을 짓기 전부터 자리잡고 있던 나무일지 궁금해진다.
지붕 위에 고양이 두 마리가 앉아 있다. 어미 고양이와 아기 고양이인 것 같다.
빨간 지붕에 멋진 문양이 새겨져있다.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다. 꽃은 무궁화 모양인 것 같다.
빨간 지붕 위에 버려진 의자가 놓여 있다. 깨끗하고 온전한 지붕과 뒤집혀있는 망가진 의자가 어울리지 않는다.
초록빛 지붕 너머로 아파트가 보인다. 지붕은 사라지겠지만, 아파트는 그대로 있을 것이다.
데스로드로 내려가는 지점에서 보이는 덩굴로 뒤덮인 지붕, 그 뒤로 교회 십자가가 보인다
비가 내려 미끄러운 오르막길과 계단, 그 옆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져있다.
계단이랑 길이 섞인 골목의 빈집들 사이로 고양이 한마리가 돌아다녔다.
좁은 길로 들어가는 골목을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
동네 집들이 내려다보이는 비탈길이다. 경사가 심해서 눈내린 겨울에는 지나가기 힘들었을 것 같다.
칠이 벗겨진 담벼락은 허름하지만, 주황색 벽, 옥색 대문, 파란색 계단이 골목을 알록달록 꾸며준다.
한성대학교 중문으로 향하는 길. 모든 집, 가게의 문이 닫혀있다.
삼선교로 16길 113-1->113-15 위치한, 승리장 방향 좁은 골목
삐에로가 달리고 있는 그래피티가 눈에 띄는 골목. 다른 장소에도 같은 그래피티가 있다.
삼선교로 16길 105-12 위치한, '깨끗한 골목길은 우리 모두의 자랑입니다.'라고 적힌 안내판이 눈에 띄는 골목
지지고 방향의 계단. 등하교 길에 자주 본 계단의 아래 위 시점을 담았다.
삼선교로 16길 91-3 위치한, 환한 전등이 비추인 계단
삼선교로 14길 96-11 위치한, 오랜 세월 자리한 계단을 오른다. 화려한 조명이 계단을 감싼다.
기와지붕의 기왓장들이 대부분 사라지고 몇몇만 남아서 기와지붕이 있었다고 표현하고 있다.
건물 양식엔 큰 차이가 보이지 않지만, 왼쪽은 재개발 구역의 대상이 아니며 오른쪽은 재개발 구역의 대상이다. 재개발 구역의 중앙과 우측을 사이에 둔 길이다.
한성대 앞 골목이다. 이주개시 공고문이 붙은 것이 눈에 띈다
폐가구가 잔뜩 버려진 후문의 모습이다. 코로나로 인해 출입을 금지한다는 현수막이 보인다. 도어벨이 삐빅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어느 집의 담 너머로 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했다. 어린아이와 엄마가 대화하는 소리, 새소리가 스쳐간다.
삼선교로 10바길 34-2 위치한, 파아란 파도가 그려진 벽화가 눈에 띄는 골목